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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6 09:22
방플은 그 전 사건이고 저 사건은//
그분이 알파고와 스폰빵 참패후 '게임하기 귀찮아서 안이긴거지 제대로 하면 이길 수 있다' '아 현역이었으면 그냥 이겼는데' 이런식으로 현역시절 끌고와서 본인 클라스와 알파고 클라스가 다르다는 식으로 투덜댔고 그게 파고 귀에 들어가서 삔또가 상했죠. 그렇게 현역이 좋았으면 아프리카를 하질말지..
17/05/06 09:24
https://www.youtube.com/watch?v=YFPNnuFdSEM
여기 댓글 보면 김재훈이 김성현상대로 스폰빵에서 방플(상대의 방송에 들어가서 상대의 플레이를 보면서 게임함, 맵핵이나 다름없음)을 해서 저렇게 말하는겁니다 "눈 부릅뜨고" 라고 나와있는데 다른 사건인가요?
17/05/06 09:35
나무위키 보니까 방플은 박성균, 임진묵선수 상대로 했다고 하네요.
방플한건 시기자체가 되게 오래전 일이긴 했어요. 아참 리플 달면서 생각이 난건데, 알파고가 아프리카 넘어왔을 때 그분 방플사건이 터지기 전이었고 실력도 준수해서 시청자가 많은 편이었거든요. 아프리카에 넘어오면 다들 스타BJ들한테 잘부탁한다고 인사를 다녀서 알파고도 인사를 다니던중.. 그분방에 인사를 갔는데 '저런 애도 넘어오나' 이런식의 반응을 보여서 되게 상처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저런애가 넘어온다는 발언을 파고있는데서 한건지 아니면 나중에 피셜로 전해들은건지는 기억은 잘 안나는데 어쨌든 되게 상처받을만했던 일이죠... 그런것들이 예전부터 쌓여오다가 저런 사태가 났죠 크크
17/05/06 10:50
누가 들으면 현역 때 우승 한 두번하고 못해도 프로리그 팀 에이스는 되는 줄 알겠네요 크크크크크.
현실은 팀 에이스는 커녕 팀 내 종족 원탑도 아슬아슬했던 선수이고 개인리그는 16강 구경도 힘들었던 선수인데.
17/05/07 08:36
어이없네요 제기억에 김재훈은 실력하나 없는 웃긴 버뮤다토스로 기억하는데 스타판이 지속됐으면 김성현 선수한테 명함도 못내밀거같은데말이죠
17/05/06 09:35
일단 예전 일이고 댓글처럼 방플 문제가 아닙니다.
김성현 무시했던 그 발언 문제죠. 방플 걸린 사건은 박성균이랑 기타등등 이었고요. 매니저가 폭로했습니다. 방플+저 사건+김택용과의 불편한 관계 때문에 아프리카 민심은 거의 바닥이었고요. 방송도 잘 안되서 빨무bj로 전향도 했다가 잠깐 방송 쉬기도 하다가 요즘은 그래도 마이너들이랑 스폰도 자주하고 승률도 좋고 다른 구설수는 없습니다. 본인도 김택용과의 관계나 방플에 대해서 자폭 드립도 하고 능글능글하게 대처하는 편 입니다. 그래도 이미지가 다시 좋아지긴 어렵겠지만요.
17/05/06 12:47
김재훈은 이제 방플 못할겁니다. 했다가 걸리면 그대로 매장이라서...
아마도 못하겠죠. 김재훈은 차라리 방플 사건을 좀 활용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말이죠. 우치하일족. 마재훈. 대각의 김재훈. 등등 다양한 별명들이 많고, 드립을 잠시 풀어줬을때 시청자가 1000명까지 넘겼었습니다. 역시 대각신. 역시 댁신. 이러면서 분위기 괜찮았는데, 매니저들이 막아버리더라구요. 염보성도 노인성을 차라리 자기 방송 재미를 위해 활용하는거 보면, 김재훈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나름 현역때부터 응원하던 게이머인지라...
17/05/06 15:11
프로할때도 실력 보다는
조롱거리로 이슈 만들던 주제에 하여튼 못난 것들이 클라스 타령은 ㅡㅡ 방플에 노인성 개한심 김성현 빡칠만 하네요
17/05/06 17:54
작년 10월에 있던 일이죠.
김재훈 曰 - (김성현 투팩에게 지고) X나 짜증난다. 그냥 다크 할 걸. 다크하면 내가 이기는 건데. - 김성현 이길 수 있다. 게이머 때였으면 절대로 안 졌다. 지금은 내가 못 하니까 지지, 그래도 아예 못 이기는 상대는 아니다. - 나도 요즘 이기기 귀찮고, 하기 싫은 게 있다. 여러분들은 모른다. 잘하는 사람 상대로 한 판 이기기 정말로 힘든 게 있다. - 요즘 내가 집중해서 하는 게 귀찮다. 나이가 드니까 늙어서 힘든 게 있다. 앞으로 테란전 진짜 집중해서 하겠다. - 김성현 그동안 잘해서 좀 피한 게 있다. 앞으로 피하지 않겠다. 지금 너무 열받는다. 김성현 曰 - 자꾸만 이기기, 집중하기 귀찮다고 하시는데, 그러면 게임 방송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 옛날에 만났으면 나 당연히 이겼을 거라고 하시던데,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다. 여기서 과거는 소용없다. 지금 잘 이기는 게 중요하다. - 예전에 나 아프리카 처음 시작했을 때, 시청자도 큰손도 없어서 수십 명 데리고 힘들게 방송했다. 그때 재훈이 형이 나한테 아프리카 뭐하러 왔냐고, 여기는 왜 왔냐고, 뭔가 좀 듣기 거북하게 말하더라. - 재훈이 형이 나 그동안 피해왔다고 들었다. 내가 이제는 재훈이 형 피하겠다.
17/05/06 19:02
판이 너무 거품식으로 커졌어서 그런지..조금이나마 종사한 (전)프로들이 자기가 뭐라도 되는줄아는사람이 너무 많네요..
버뮤다, 스타리그 2000번쨰경기 (OME경기) 말고 기억도 안나는 사람인데..
17/05/07 02:43
사실 BJ로 넘어온 게이머 중에 싸가지라던가 욕설이라던가 따지면 진짜 한둘이 아닙니다. 그리고 방플을 안하더라도 폰으로 키고 들으면서 할수도 있고, 시청자 채팅방 보면서 할 수도 있고.. 물론 안걸리면 상관 없겠지만 스폰빵 하는 선수들 중에 유혹에 한번도 안빠져본 사람 아무도 없을겁니다. 근본적으로 유혹을 막을 수가 없는게 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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