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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01 22:09:33
Name 양념반자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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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토렌트
Subject [방송] 여자친구 이름을 잘못 부른다면..




크크 이유리때문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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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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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매들이 참 이쁩니다.
ChojjAReacH
17/05/0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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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 그래도 저 정도로 용서를 해준다니.... 드라마는 드라마네요
17/05/01 22:1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애인이 특정인의 시그니쳐 같은 행동을 해서 저도 모르게 다른 사람 이름 불렀다 일주일 싹싹 빌었던데 생각나네요... 소름 ㅠㅠ
17/05/01 22:19
수정 아이콘
엌 이게 진짜 내용이라구요?
페리틴크
17/05/01 22:21
수정 아이콘
그런데 누구라도 동거중인 남친이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첫마디가 몇 시야, 누구야? 할 때 제 이름을 부르지 않으면 정말 깊이 빡칠 것 같네요 크크크크크
저걸 저 정도로 넘어가다니 완전 대인배 아닙니까?
펠릭스
17/05/01 22:23
수정 아이콘
이거 장르가 호러드라마인가요?
음해갈근쉽기
17/05/01 22:24
수정 아이콘
저는 엄마 이름을 불렀지요

대략 7분동안 벙찜&해명
17/05/01 22:28
수정 아이콘
어머니 이름은 잘 안부르지 않나요 크크크
음해갈근쉽기
17/05/01 22:30
수정 아이콘
매일 현자 여사님 현자씨 현자마마님

부르다보니 입에 발려서
볼레로
17/05/01 22:30
수정 아이콘
평소에 어머니 본명 부를 일이 있으신가요 크크크
바스티온
17/05/0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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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희씨라고 자주 불러서 크크 이해는 갑니다.
아이오아이
17/05/01 22:25
수정 아이콘
현실이면 저렇게 절대 안끝나죠 크크크
바보미
17/05/0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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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크크크
17/05/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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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의식 중에 여친한테 전 여친 이름 한번 불렀다고 2년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싸울 때 마다 그 얘기 꺼냅니다. 흑
17/05/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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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겅....
써니는순규순규해
17/05/01 22:37
수정 아이콘
참고로 저희 어머니는 제가 배에 있을때 서러웠던 이야기를 3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야기 하십니다...
미리 애도를..
페리틴크
17/05/02 09:5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사귀는 내내 싸울 때마다 들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17/05/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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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 진짜 재밌습니다 크크
17/05/01 22:27
수정 아이콘
생각만 해도 식은 땀이 줄줄;
멀면 벙커링
17/05/01 22:27
수정 아이콘
부모님 주말마다 보시는 드라마인데...이 부분만 보니 되게 재밌네요. 크크크
로즈마리
17/05/01 22:38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는 딸이 셋이다 보니 딸 이름을 잘못 부르시는경우가 많으시던데...
5드론저그
17/05/01 22:38
수정 아이콘
kbs주말 8시 드라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특이한 작품입니다. 극 중 주요 인물들 직업이 비주류에 가까운것도 많고 대사도 진짜 신식에 가까운 표현 많이 쓰더라구요. 상황설정도 엄청 진부한 편도 아니고. 저런 장면에서 보는것처럼 캐릭터 구축 진짜 잘했어요. 대사부터 통통 튑니다
종이인간
17/05/02 09:50
수정 아이콘
저날 대사중에 사람들은 웃는얼굴에 침 못뱉지? 난 뱉어 라는 대사가 제일 크크크크크크
Zakk WyldE
17/05/01 22:47
수정 아이콘
남자친구를 선배로 부르면 그럴 수 있는 거 아닙니까? ㅠ
하얀 로냐프 강
17/05/01 22:49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크크
현실은 땀줄줄
17/05/01 22:55
수정 아이콘
제 동생은 애 낳고 나서 저희 집에 놀러왔는데 개를 애 이름으로 부르더군요;
다빈치
17/05/01 23:38
수정 아이콘
헉.. 저희집도..

어머니께서 자주 저를 '두리야'하고 개한테 '다빈치야' 하시는..
Janzisuka
17/05/01 22:55
수정 아이콘
이게 뭡니까 크크 보고싶어지네요 크크
17/05/01 22:59
수정 아이콘
에이 저게 말이 돼?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이를 좀 먹은 지금은 이해합니다.
17/05/01 23:03
수정 아이콘
어디선가 봤는데. 그래서 불륜 할 때는 무조건 `자기야`라고 부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 어떤 상황에서도 그렇게 부르면 집에서 헛나와도 괜찮다고.
17/05/01 23:03
수정 아이콘
저희 숙모님은 맨날 사촌동생이랑 제 이름 바꿔서 부르시는데요 뭘 크크크 20년동안 계속 그러심.

근데 임연지씨 넘나 이쁘지 않나요. 귀여웡..
서연아빠
17/05/0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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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요!!!!!!임연지씨 많이보고싶은데...분량이 ㅠㅠ
17/05/0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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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중간에 이유리랑 헤어지고 연지랑 잠깐 외도를 타는 막장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크크크
17/05/01 23:1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17/05/01 23:32
수정 아이콘
되가 아니라 돼인데 엄청 거슬리네요
17/05/01 23:36
수정 아이콘
저걸 저정도로 넘어간다고요??!?!??! 남성향 판타지 드라마 인정합니다.
상관없지만 이유리씨 안경 잘 어울리네요.
Arya Stark
17/05/02 03:07
수정 아이콘
저정도로 넘어가는건 아니고 일단 한 딱가리 하고 사후 조치로 연지한테까지 확실히 해두는 거죠. 크크
안채연
17/05/01 23:51
수정 아이콘
이 드라마 맨처음엔 정소민님 때문에 봤지만 지금은 이유리씨 때문에 봅니다 크크
Philologist
17/05/01 23:53
수정 아이콘
저는 남동생한테 와이프 이름으로 부르고 와이프한테 남동생 이름 부르고...를 몇 번. 대체 왜 이러는 건지 저도 모르겠네요..
17/05/02 05:40
수정 아이콘
저는 저희 와이프 이름을 애 이름으로 가끔 부릅니다 ㅠㅠ
주니뭐해
17/05/02 08:3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런 막장드라마에 내가 웃다니 ㅠㅠㅠㅠ
17/05/02 09:30
수정 아이콘
신동엽이 그랬죠 자기로 통일하자고...
17/05/02 11:03
수정 아이콘
이전에 여자친구 이름이 김은지였어요.
그전전 여자친구 이름이 김지은이라 이전 여차진구한테 한 열번은 이름을 잘못불렀던거같네요.
다행히 비슷한 이름이라 이해해줬었는데...
지금 여친생각하면 그 여친은 참 이해심이 넓었던 것 같네요...
지금 여자친구 이름은 김은정입니다...
돌아버리겠어요...
달걀먹고빵구빵
17/05/0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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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애자 인정합니다.
17/05/02 13:11
수정 아이콘
이유리 너무 좋아요 ㅠㅠ
대니얼
17/05/02 13:42
수정 아이콘
아이고 넘나 기여운것들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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