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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04 22:16:29
Name 김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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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C8juD7BUMAAl6O8.jpg (54.5 KB), Download : 14
출처 트위터
Subject [유머] 일본 부흥장관의 넥타이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관련 질문을 "시끄러!" 라고 소리지르며 질문을 잘랐다는데

정작 회견장에 매고 나온 넥타이가 (일본 넷에서) 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뉴스영상도 찾아왔습니다 크크크크 한순간 합성아니야? 했는데 진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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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17/04/04 22:18
수정 아이콘
데프콘, 김희철 : 저거다!
17/04/04 22:20
수정 아이콘
질문을 회피한게아니고 윽박지르다니 동조선클라스 덜덜
최종병기캐리어
17/04/04 22:28
수정 아이콘
역시 동조선 클라스...이누야샤인줄..

부흥청이 뭐하는데인가 했더니 후쿠시마 지진의 복구를 위한 임시기구군요..
티오 플라토
17/04/05 09:24
수정 아이콘
그렇군여.... 후쿠시마 복구를 위한 기구가 저런 태도라니..
아라가키
17/04/04 22:28
수정 아이콘
이럴땐 웃으면 된다고 생각해..
파이몬
17/04/05 00:07
수정 아이콘
크크크
17/04/04 22:30
수정 아이콘
와 갖고싶다...
사고회로
17/04/04 22:30
수정 아이콘
언론앞에서 호통치다니 덜덜
17/04/04 22:39
수정 아이콘
신지 후쿠시마에 타라
Soul of Cinder
17/04/04 22:45
수정 아이콘
후쿠시마보완계획... 그를 위한 네르프, 아니 부흥성입니다.
스웨트
17/04/04 22:46
수정 아이콘
소년이여 산화가 되어라
키이나
17/04/04 22:5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기자가 장관급에게 저정도 레벨(?)의 질문을 한걸 본지가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오래된건지 아니면 한번도 없던건지...
어리버리
17/04/04 23:01
수정 아이콘
도대체 저 장관은 왜 저 넥타이를 메고 있었을까 궁금해서 일본어 하나도 모르면서 일웹을 뒤져봤습니다.
http://www.j-cast.com/2017/03/03292119.html
구글 번역기의 힘을 빌려서 대강 알아보니, 부흥장관이 지진 피해지 후쿠시마를 방문했을 때, "후쿠시마 가이낙스"라는 자회사를 설치한 가이낙스로부터 선물 받은 넥타이라고 하네요. 가이낙스는 재해지 부흥을 위해 자회사를 현지에 설립했다고 합니다. 이후 현지 기업을 생각하면서 정부 행사 중에도 종종 메고 나왔다고 합니다.
파이몬
17/04/05 00:10
수정 아이콘
바쁘신 분들은 6분 20초부터 보시면 될 듯 합니다.
Lich_King
17/04/05 01:49
수정 아이콘
저의 시간을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래쉬가드
17/04/05 03:06
수정 아이콘
뭐랄까 참 오묘한 장면이네요
애니캐릭 넥타이는 뭔가 권위에서 탈피하는 이미지인데
기자를 윽박지르다니
아케르나르
17/04/05 05:28
수정 아이콘
그니까 저거 어디서 파나요?
티오 플라토
17/04/05 09:23
수정 아이콘
후쿠시마현으로부터 피난가있는 일본주민에 대해서, 나라에서 보상해줘야 하지 않느냐고 하니까
"그건 개인적인 판단으로 피난한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자기 책임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것 같네요 크크
기자가 빡쳐서 책임감을 가지고 답해달라고, 왜 남의 탓으로 돌리냐고 질문하니까 아저씨가 빡쳐서 호통...
그래서 넥타이 어디서 판다구요??
Cazellnu
17/04/05 13:27
수정 아이콘
인류보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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