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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3 09:51
40% 야 뭐 그렇다 치더라도 30% 아래는 굳이 리스트에 올리면 안될 것 같습니다. 특히 11%, 9% 짜리는 길 가는 사람 랜덤으로 잡고 아무리 이상한 걸 물어봐도 나오는 수치 아닌가요? 러시아에서 천동설 믿는 사람이 15% 라던데.... 저런 사람들도 안고 가는 게 민주주의죠...
17/04/03 09:58
그 부분은 저도 동의하긴합니다, 하지만 4까지는 유의미하게 큰 숫자니까 고려대상이 되긴해야겠죠.
1. 사형제 부활 2. 감색 여권 부활 3. 파운드와 온스 부활 4. 학교에서의 체벌 부활 2번은 취향의 영역이니 그렇다 치고.. 1,3,4는..
17/04/03 10:01
1,4는 한국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사형제 찬성 비율은 꾸준히 60~70% 이상이고 학교 체벌은 무려 우리나라 국민의 80%가 찬성합니다.
17/04/03 15:40
감색 여권이라는게 단순히 "여권의 색을 갈색으로 만들자"는 주장같지는 않아보입니다. 저도 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다른 의미가 있는듯 합니다
17/04/03 10:11
저는 이걸 보면서 든 생각이 평균적인 사람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보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 상황에서 보자면 그 세상이 변하는 속도보다도 훨씬 빠르게 변했고 지금의 노년층이 경제 성장의 주역 계층이였으면서도 해택을 다 누리지 못하고 있죠. 박사모 같은 걸 보면 너무나 답답하지만 마냥 잘못되었다 틀렸다 비난하고 배척하기만 할 일은 아닙니다.
17/04/03 10:18
우리나라는 그게 더 극단적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규칙이 자꾸 바뀐다고 해야할까요?
우리세대의 삶의 모습과 윗세대의 삶의 모습과 더 윗세대의 삶의 모습의 차이는 엄청나니까요. 그러다보니 더 세대간 갈등이 생기는것 같아요. 그래서 또 두렵기도 합니다. 저도 그런 바뀌는 규칙에 적응하지 못할까봐..
17/04/03 10:25
지금 우리가 맛있다고 먹는 부대찌게가 불과 몇십년전 미군 음식물 쓰레기로 만들던게 원조였단걸 생각해 보면 세상이 정말 말도 안되게 변한거지요.
17/04/03 11:43
그건 꿀꿀이죽..
부대찌개는 쓰레기로 만들던건 아닙니다. 미군으로 부터 흘러나온 식자재인건 동일하지만, 짬으로 만든건 아니예요. 물론 모든 부대찌개가 그렇진 않았겠지만..
17/04/03 10:39
에너지 효율 문제로 백열전구에 생산 및 사용에 규제가 걸린걸 말하는 겁니다.
참고로 국내에서도 2014년부터 150W이하의 백열전구 생산 및 사용이 금지됬다고 하네요.
17/04/03 11:08
저는 비흡연자지만 모든 음식점 비흡연은 아닌거같습니다
사람들이 어느정도 적응한 몇년후엔 흡연이나 비흡연 주인이 선택할수있게되면 좋겟습니다
17/04/03 13:56
http://news.donga.com/3/all/20090429/8725902/1
백열전구 중단된다고 할 때 웃돈 주고도 샀죠...
17/04/03 16:14
브레시트 찬성한 사람들을 옹호하고 싶지는 않지만 위의 자료는 너무 치사한 자료네요.
찬성률 30%이하 설문까지 나열하면서 너무 프레임 덮어씌우기 입니다. 이런식으로 그래프를 만들면 문재인지지자들을 외계인숭배자들로 만들수도있고 박근혜지지자들을 주사파로 만들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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