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7/03/19 23:15:04
Name 니시노 나나세
File #1 1489927929634981.jpg (763.5 KB), Download : 37
출처 포모스
Subject [게임] 전설의 프로게이머


안드로장!

바둑의 이창호와 더불어 중국에서 신 취급 받는 몇 안되는 한국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3/19 23:16
수정 아이콘
이거만 보면 장재호가 WCG 우승한 거 같네요 크크크크
래쉬가드
17/03/19 23:24
수정 아이콘
중간에 wcg해설진 우는건뭐죠?
저건 리만두 우승때아닌가
17/03/19 23:26
수정 아이콘
임요환의 골든마우스 같은 거죠...
래쉬가드
17/03/19 23:30
수정 아이콘
자료가 좀 오묘하네요..
물론 wcg조차 웃음으로 승화시킬만한게 안드로장이긴 하지만
호호아저씨
17/03/19 23:36
수정 아이콘
저게 WCG 워3마지막이던 대회의 결승전때네요
TH000 (영삼이) vs Moon

장재호에게 딱한가지없는 WCG타이틀을 얻을수있는 기회였죠.
17/03/19 23:26
수정 아이콘
그래서 WCG 우승 한번 해보셨겠죠? 흑흑..
17/03/19 23:27
수정 아이콘
감동의 WCG 금메달
17/03/19 23:33
수정 아이콘
WCG 결승전에 자신있게 키퍼를 뽑은 선수죠
안채연
17/03/19 23:33
수정 아이콘
감동의 wcg
zelgadiss
17/03/19 23:35
수정 아이콘
한팔에 깁스하고 우승한 선수죠.
스핔스핔
17/03/19 23:51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실화냐?'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덜덜
미네랄배달
17/03/19 23:52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게,
대체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을 장재호가 왜 한거죠?

아무리 위상이나 인기가 높더라도 국내 스포츠인들을 다 제쳐두고,
(그것도 중국이!)
외국인 장재호가 성화봉송을 할 정도였어요?

지금 올림픽 열려도 페이커보고 성화 봉송 시키지는 않을것 같은데;;
엘제나로
17/03/19 23:54
수정 아이콘
장재호 개인으로보단 스카이의 영향이 크죠
2연속 wcg 우승으로 워크를 중국 국민게임으로 만들었고... 스카이의 라이벌겸 벽으로써 영향이
그래서 저때 스카이도 봉송했던걸로 알아요
타타리17
17/03/20 00:00
수정 아이콘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 때 당시 중국이 좀 그랬죠.

아마 올림픽 축하공연도 당시 자칭 '월드스타' 였던 우리나라 가수 비 한테 제의했다가 비가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고 거절하고 그랬던걸로 기억이..
원시제
17/03/20 03:55
수정 아이콘
폐막식에서 비가 공연을 했죠.
오히려 폐막식에서 공연을 했다고 논쟁이 좀 벌어졌습니다. 중국 행사에 들러리섰다고...
래쉬가드
17/03/20 00:03
수정 아이콘
뭐 결론은 장재호가 성화봉송을 했으니
그 정도였다
라고 인정해야겠죠
그렇다고 뭐 한국정부나 이스포츠협회가 로비를 했거나 이런게 더 현실성없으니...
엔조 골로미
17/03/20 00:05
수정 아이콘
중국의 워3인기는 상상이상이고 작년에 장재호전역에 맞춰서 대회일정을 연기했을정도니까요...
17/03/20 00:08
수정 아이콘
그냥 우리나라 스타크래프트의 위치를 중국은 워3가 가지고있다고 보시면 뭐 간단합니다.
스카이 라이벌이라도 너무 경기력이 좋았던 선수고..
곰성병기
17/03/20 00:10
수정 아이콘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e스포츠인중에서 스카이랑 장재호가 뽑혔을겁니다. 당시 워3가 중국 국민겜이었고 장재호는 중국에서도 활동을 많이하고 우승도 많이했기때문에 중국인들한테 인지도도 높았죠
17/03/20 01:24
수정 아이콘
장재호가 전역 후에 중국에서 첫 방송했을때 5시간 동안 8천만원 벌었죠
지금 페이커도 저렇게는 못했죠.. 근데 이게 워3는 나온지 15년 된 게임이고
베이징때는 한창 장재호 전성기였고 워3 인기도 많았을테니 상상이 안갑니다..
한글날
17/03/20 00:31
수정 아이콘
저런 장재호를 파이터포럼에서는 weg wcg등 스타와 워크가 같이 종목으로 지정된 국제대회가 있을 때마다 '현지에서도 스타와 스타 선수들이 겁나겁나 인기 있었다. 한편 장재호도 나름 인기 있었다 끝' 이라는 꼽사리 취급하는 기사만 써댔죠 크크 그나마 이것도 나아진거지 초창기에는 워크 기사는 아예 실종이었죠
국내 리그야 워크가 워낙 지분이 작아서 찬밥취급 했다고 쳐도 왜 국제리그에서도 워크를 다템취급한건지 물어보고 싶음
17/03/20 02:02
수정 아이콘
스타는 우리의 밥줄...아니었겠습니까
회전목마
17/03/20 01:25
수정 아이콘
이런 장재호를 꺾은 장용석 어린이는....
17/03/20 02:03
수정 아이콘
그리고 테란으로 전향하게 되는데..
사실 장재호를 이길 수 있는 건 나엘뿐이다가 그때도 나왔던 소리라서...
이상 그 막연함
17/03/20 02:10
수정 아이콘
다른 종족 이기라고 맵을 조작했는데도 이긴 나엘
오른손이 다쳐서 깁스하고선 대회 우승한 나엘
나엘이 좋은 종족이 아닌데 우승을 계속 하니까 블리자드에서 나엘 너프 그래서 나엘 선수들이 싫어함
토이스토리G
17/03/20 03:25
수정 아이콘
나엘은 사기가 아니었는데.. 장재호가.. 신인데.. ㅜㅜ
예쁜여친있는남자
17/03/20 10:51
수정 아이콘
사실 그 때 나엘은 사기긴 했습니다.. 심지어 그 숱한 너프 당하고도 오크,휴먼 상대론 상성 우위였고.. 물론 장재호가 정말 뛰어난 게이머인건 맞지만 솔직히 그 때의 나엘은 진짜 사기 소리 나오긴 했죠. 홀업이 안전하고 빠른데 홀업만 잘 누르면 이기는 종족이다 보니..
fishy boy
17/03/20 04:35
수정 아이콘
킹오브랑 워3 중에 뭐가 중국민속놀이인가요?
스웨트
17/03/20 07:32
수정 아이콘
갑자기 그거 생각나네요 베이징 올림픽때 중국인 치어풀이었는데..
해가떠도 moon은 지지않는다 였던가..
이시하라사토미
17/03/20 09:47
수정 아이콘
중간에 만화에 나오는 같이 합숙을 했다는 프로게이머는 박준.........
재활용
17/03/20 10:58
수정 아이콘
그때 당시에는 보면서 물론 개인에게는 영광이겠지만은 중국이 하도 역사공정을 해대니까 이것도 훗날 현대판 중화질서의 상징인 조공 사절단같은 증거로 쓰지는 않을까 뻘생각도 들었네요.
17/03/20 13:19
수정 아이콘
장재호가 WCG우승이없나요.. 놀랍네요 10이영호를 커리어 내내 한 선수로 알고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03200 [게임] 게임이 아니라 예술입니다. 플래닛코스터 1/2. 스타랜드, 무도회장 [7] 랜슬롯7470 17/03/22 7470
303179 [게임] [펌]게임 회사처럼 글쓰기 [13] 톰슨가젤연탄구이8533 17/03/21 8533
303168 [게임] [하스스톤계층]보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히는 사진 [3] 미움미움5165 17/03/21 5165
303166 [게임] [하스스톤계층]올해의 돌리쳐 상 후보 [16] 미움미움7261 17/03/21 7261
303144 [게임] [오버워치] 메타아테나의 무서움 . avi [13] 네~ 다음5081 17/03/21 5081
303142 [게임] [오버워치] 낙사맵의 황제 루시우 [9] ZeroOne5134 17/03/21 5134
303137 [게임] 하나 더 해줘요? [10] 삭제됨7608 17/03/21 7608
303136 [게임] 잡았죠(링크 수정완료) [19] 치키타7711 17/03/21 7711
303135 [게임] 이제 내가 나설 차례인가 [46] ZeroOne9782 17/03/21 9782
303118 [게임] 템플릿.jpg [18] 톰슨가젤연탄구이9415 17/03/20 9415
303117 [게임] [하스스톤] 크라켄의 해 하이라이트 [6] bemanner4803 17/03/20 4803
303115 [게임] 저격수 앞에서 깐족거리기.gif [4] 주자유8511 17/03/20 8511
303112 [게임] [위꼴주의] 외국인처럼 보이는 한국인의 먹방 [4] 두둠칫9175 17/03/20 9175
303106 [게임] [오버워치] 수신호 [4] 숙청호5147 17/03/20 5147
303105 [게임] 쉬운 물음 [32] 블랙번 록9350 17/03/20 9350
303102 [게임] [하스스톤] 야생 마라톤 비 선별인원 참가 . jpg [20] 네~ 다음7411 17/03/20 7411
303097 [게임] 끝말잇기 정상대결 [11] ZeroOne7621 17/03/20 7621
303096 [게임] 데드스페이스 스토리 총정리 [21] Red Key13736 17/03/20 13736
303095 [게임] 링크가 아니라 진짜 젤다 이야기 [6] 1perlson8576 17/03/20 8576
303086 [게임] 어떤 포켓몬의 위엄 [11] 좋아요9952 17/03/20 9952
303078 [게임] [오버워치] 너프 오버워치 [6] Jedi Woon5715 17/03/20 5715
303069 [게임] 전설의 프로게이머 [32] 니시노 나나세11292 17/03/19 11292
303067 [게임] 니드 포 스피드의 역사 [9] 주자유7068 17/03/19 706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