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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4 13:10
글쓴분 말씀 이상하게 하시네요.
덴마가 사람이름이라는 증거가 어딨죠? 덴마가 어떤 초차원적인 현상을 가리키는 말 일수도있는 것이고. 어떠한 아이템의 이름 일수도 있잖아요. 마치 원피스의 주인공이 루피가 아니라 원피스여야만 하는것처럼 말씀하시니 좀 기분 상하네요.
17/03/14 13:25
주인공의 감동타임을 방해하는 명품조연. .
이거 마치 전에 고산이 아이린 생일파티 준비시간 방해받았다면서 누브레 두들겨패라고 시키던 게 떠오르네요.
17/03/14 13:30
서브 쓰레기로(메인은 덴마..) 욕먹던 캐릭터가 메인 주인공급 캐릭터가 되다보니.. 흐윽..
지로가 이렇게 될줄 누가 알았습니다. 진짜 주인공 될 기세...! 양형 이렇게하고 나서 지로 목 뎅강 하는거 아니겠죠.
17/03/14 14:10
패왕과의 싸움 중 관념체퀑안에 들어갔을때 먼저 과거 자신의 모습을 봤고, 관념체가 깨질때쯤 본인의 미래(로 추정되는) 모습을 봤습니다.
17/03/14 13:45
고산이 종단과 덴마프로젝트를 공동진행하는데 실버퀵 탈출한애들을 돌봐줄 이유가 별로 없죠
고산이 안받아줘서 쫗기다가 마왕쪽으로 흘러들어갔다고 보는게 맞을듯요
17/03/14 14:21
냉장고안에서만 해도 다이크한테 썰릴 하이퍼 퀑 최유력후보였던 지로가 이렇게까지 성장하다니....
마지막에 남은 떡밥들 얽히는게 진짜 소름돋을꺼같은데 제발 용두사미만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좀 쉬고와도 괜찮으니 스토리만 확실히 정리해서 끝내줬으면...
17/03/14 14:37
아. . 그 찜질방 매니아요?
양형이 잊었다가 (지금쯤 다시 생각났을 터.) 또 어떻게 즉홍적으로 우랴부랴 등장시키고 대충 수습하겠죠. 양형의 방식.
17/03/15 00:18
뭐 어찌됐든, 연재중단 안하고 점차 스토리의 끝을 향해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 자체가 기쁩니다..
사실이 아닌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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