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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3 15:11
이미 있...다고 하기엔 공식은 아니고, 제작자가 있어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lKziWgKxqjbs4DmrdXE4vw
17/03/13 14:32
저걸로 한번 시원하게 폭주한번 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하네요.
앞차 따라잡고 알고보니 최초가 아니었던 비운의 철도레이스 이니셜M 찍을 수 있을까요?
17/03/13 15:22
DLC가격에 대해서는 저거 하는 사람들도 불만은 많더라구요.
스팀할인 크게 하는거 아니면 진짜 필요한거만 고민해서 사야한다고... 거기에 무료로 차기작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던걸 유료로 사실상 바꿔서 욕먹는건 덤. 철도 회사에 로열티를 지불한다고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17/03/13 17:33
이게 참... 시뮬레이션 쪽에서는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VR 관련해서 이런 문제가 법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거든요.
가령 골프존의 경우에도 작년에 골프장 설계자에게 로열티를 제공해야 한다는 판례가 나왔습니다. (골프장 소유자가 아니라 코스 설계자입니다.) 이게 촬영을 하는 것과, 이 자료를 가지고 2차 창작물을 제공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서요. 설사 실사를 이용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실측 자료를 이용해서 같은 코스를 디자인해서 가상현실에 올리는 경우 설계에 대한 저작권을 인정해야 한다는 이야깁니다. 제가 저 기차 시뮬레이션을 해보지 않았지만, 기차 노선 위에서 보이는 시그니처 건축물이 게임 안에서 (정밀하게) 구현이 되어있다면, 이 또한 법적인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저도 '경관'을 모사하는게 어느 정도까지 인정을 받아야하는지 아직도 의문입니다만, 아무튼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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