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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3 15:27
사실 알한테 올인했다손 쳐도 클리어는 간단하긴 합니다. 노가다가 빡세지만.
옹기종기 모여서 보조스펠만 계속 쓰는거죠. 아리스 : 리커버리 라딧슈 : 그냥 이것저것 모조리 다 카린 : 히트블레이드 루루 : 오더-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모르는 사람들 많은데 범위 내에 아군 적군 가릴 것 없이 있으면 무조건 다 경험치가 되서 팍팍 들어오죠 크크. 합류도 제일 늦고 재합류도 제일 늦어서 키우기 정말 힘들지만 평소에 오더만 계속 쓰고 다니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루루엄마하고 사라는 노답입니다. 무적 앨비스/무적 듀마 (알로 막타치지 않으면 안죽으니까!) 패서 그걸로 경험치 먹는 수 밖에 없어요. 체력 1남기고 계속 패잡으면 막타로 계산되서 경험치가 어마어마하게 들어옵니다.
17/03/13 16:36
소피아는 퓨리파이인가? 해독하는거 쓰면 됩니다. 카린도 히트블레이드보단 멜트가 MP면에서 더 효율적일겁니다.
사라는 그냥 격투가죠. 극 후반엔 속성덕분에 데스모멘트보다 멸신난무쪽이 딜이 잘들어갑니다. 개인적으로 경험치 보수는 3일차까지 알에게 올인(목욕신 볼거라면) 이후 광산에 갇힐 때까지 카린은 아예 버려두고 알과 사라에게 반반씩 주는게 좋더군요.
17/03/13 17:24
카린이 나중에 하피잡을때 혼자 경험치 독식할 수 있어서 카린 줄 경험치를 돌려먹는게 평균레벨이 가장 높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평균 턴수도 장난 아니지만요(...)
17/03/13 17:29
알 카렌전 이후 카렌한테 경험치 전부몰아서 키워도 쉽게 클리어 가능하더군요. 마법노가다라고 해봐야 베히모스전때 직선공격한방에 죽이게 약간 키우는 것 정도?
17/03/13 23:43
이거 리얼요
어렸을때 알에 올인했는데 알사라지고 나서 무슨 근육질 천사를 절대 못깨서.. 처음부터 했던 기억이 크크크 아직도 기억나요 스펠쓰는 모션이 손목시계 보는듯하면 화면전체 블리자드였는데 ㅠㅠ 아 이건 못깨겟다 해서 처음부터함.. ㅠㅠ
17/03/13 14:20
아이리스 살리는 법이라며 그럴싸한 낚시들(레벨을 일정 숫자로 맞춰야한다느니, 전투 중 한 번도 죽으면 안된다느니 등)을 순진하게 믿고 하나하나 시도해봤던 때가 있었습니다...
17/03/13 14:44
저도 속았습니다.ㅠㅠ
에어리스는 착하고 아름답고 때때로 요망했으니까요. 그즈음 하필 폴아웃을 해서 더 쉽게 속았던 것도 같습니다. "마스터하고 안 싸우고 엔딩 보는 방법 있음!" "말도 안 되는 소리임. 내가 증명해보이겠음" 다음날 "헉 마스터 말빨로 이기고 엔딩봤다!!!...????"
17/03/13 14:26
파판7을 한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확실히 기억이 안 나긴 하는데요.....
캐릭터를 강화시키는 강화아이템이라고 부를만한 것이 없지 않았나요? 마테리아야 어차피 다른 캐릭터 무기에 바꿔끼우기만 하면 되는 것이고... 그나마 리미트기를 레벨4까지 키울려면 숨겨진 아이템을 찾아야 하긴 하는데, 그거야 어차피 에이리스밖에 못 쓰는 것이구요.
17/03/13 14:30
스탯 올려주는 사용 아이템이 있었어요. 이름이 mind source, power source, luck source 이런 식이었던 것 같은데..
17/03/13 14:33
아... 파판7을 세번 정도 엔딩 봤었고, 총 플레이 시간을 200시간 넘게 한 것 같은데, 이게 기억이 안 났네요.
갑자기 파판7이 급 땡기네요~^^
17/03/13 14:32
윗 분이 말해주셧듯 소스류의 아이템으로 스탯 올릴 수 있었습니다.
변화 마테리아 이용해서 몹을 소스 아이템으로 변화시키는 소스 노가다도 있었죠
17/03/13 15:36
07년에 대형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을때
모자가 함께(모 : 30초?, 자 : 10살 내외) 메이플 스토리를 주 3회, 일 2시간 이내로 플레이 하는걸 본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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