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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11 23:42:39
Name Finding Joe
출처 네이버
Link #2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982&weekday=sun
Subject [서브컬쳐] 오늘자 지로 (덴마)
네 개의 방패라는게 롯 - 지로 - 가우스 - 다이크(덴마?) 였군요.

저는 데바림 처자가 예전에 "(공자, 가우스, 롯 세 명 중) 한 명은 방패로서가 아니라 가끔씩 도와줄 것"이라는 언급을 했을 때,
전 그 따로 도와주는 사람이 롯이고 (고산가에서 지명수배당한 상태, 어둠의 세력을 이끔), 공자가 방패 중 한 명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그런데 공자는 마왕 팀 인사권까지 갖고 있을 정도로 마왕팀 핵심인물인데 왜 방패가 아닌지... 설마 작가가 본업이 된 건가?)

네 명의 방패가 따로 단체컷까지 나온 걸 보면 생각보다 큰 비중을 차지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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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이리
17/03/11 23:49
수정 아이콘
공자는 마왕을 죽일거란 예언을 받았죠. 이것도 비틀어 해석할 여지가 있지만..
푼수현은오하용
17/03/11 23:49
수정 아이콘
아 덴마에 덴마 나오겠네...
남광주보라
17/03/11 23:53
수정 아이콘
길고 긴 더 나이트 편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엔딩은 지로의 변태 가면. . . .
노련한곰탱이
17/03/11 23:5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놉은 그냥 엘이 내세운 바지사장 정도로 봤는데 그보다는 비중이 커지나 보네요..
illmatic
17/03/11 23:57
수정 아이콘
전 A.E에서 롯과 새로운 세명의 퀑이 방패라고 이야기했었어요. 그래서 공자가 빠질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Mephisto
17/03/12 00:02
수정 아이콘
엘이 마왕이 아닌 복선을 보여주더니 이번화에 확인시켜주내요.
눈물고기
17/03/12 00:03
수정 아이콘
밸런스상 공자는 고산쪽으로 합류하게 되지않을까요...
17/03/12 00:07
수정 아이콘
공자는 뒤로 물러나 가끔씩 일을 돕는다고 나왔었습니다. 전향할일은 없을듯
멍멍멍멍
17/03/12 00:10
수정 아이콘
덴마는 롯을 아는데
다이크는 롯을 모르는게 이상한 점인듯

그나저나 고산이랑 엘이랑 싸움붙이려던 야와랑 오줌휘는 애랑
종단 쳐들어간 하데스를 영순이형이 기억이나 하는지
천사루티
17/03/12 00:2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덴마는 첫만남에서 롯을 알아봤는데 왜 다이크는 롯을 모를까요
복선일까요 설정오류일까요
이사무
17/03/12 00:29
수정 아이콘
설정오류로 보는데, 독자들이 워낙 지적하니 그거에 대한 설명하는 에피소드를 또 만들 겠죠
Samothrace
17/03/12 00:45
수정 아이콘
근데 덴마=/=다이크 떡밥 있지 않았나요?
천사루티
17/03/12 01:02
수정 아이콘
그건 맞는데 여튼 공유되고 있는 기억이 있어서요. 일단 덴마는 자기가 다이크였다고 생각할 때 롯을 알고 있었으니까요
Samothrace
17/03/12 01:03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보니 또 그렇네여
노련한곰탱이
17/03/12 01:07
수정 아이콘
일단 그간의 떡밥들로 추정해볼때 덴마와 다이크는 같은 존재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문제는 여튼저튼 간에 다이크는 롯을 알아야 정상인데 서로 못 알아본다는건....

1. 자신이 다이크라고 얘기했지만 실상 의식은 엉클=하도르 이다
2. 강화시술을 받으면서 기억이 날아갔다
3. 묘사가 안 나왔을뿐 다이크는 롯을 알아봤지만 모른척했다
4. 됐고 그냥 설정오류

아무튼 최근 연재 지각을 하다가 오늘은 정시엘을 한걸 보면 마왕과 4인의 방패는 진즉 이렇게 설정되어있던거 같습니다
카디르나
17/03/12 17:42
수정 아이콘
지금은 다이크 몸 빌린 엉클=하도르 아닌가요? 예전 기억이지만 확실하게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이크는 지금 덴마 몸 속에 들어가있고, 하도르는 다이크 몸 빌려쓰면서 혼잣말처럼 미안하다고 했던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하도 에피소드가 많아서 찾아보지는 못하겠군요.
노련한곰탱이
17/03/12 19:4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최신화의 다이크는 사실 엉클이라서 롯을 못 알아볼 수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카디르나
17/03/12 19:57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써놓으신 1-4번 중에 1번이 답 아닌가요?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흐흐 양형만이 알고 있는 진실일 테지만요
17/03/12 02:14
수정 아이콘
알아봤지만 그냥 모르는 척 앉아있는 걸지도...
딱총새우
17/03/12 00:12
수정 아이콘
지로 마스크 쓴 모습을 보니 꼭두각시 서커스의 주인공이 생각나네요.
하고싶은대로
17/03/12 00:20
수정 아이콘
다음화 : 야 셀!
Samothrace
17/03/12 00:4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롯이 저런 꼰대가 되다니 크크
17/03/12 02:26
수정 아이콘
설정오류에 한표
진짜진짜라면
17/03/12 02:41
수정 아이콘
설정오류지만 막히면 휴재를 해서라도 양작가님이 어떻게 말이 되고 재미있게 만들겠죠. 그게 지금까지의 덴마입니다.
gallon water
17/03/12 10:17
수정 아이콘
아 너무 멋있어 너무 재밌다 크크크
제발 양형 연중안하고 결말까지 쭉 그리자 응?
Samothrace
17/03/12 12:05
수정 아이콘
저도 작가의 실수처럼 보이지만 그냥 뭐 모른 척했다 치면 이 정도 실수는 금방 커버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 화에서 롯에 대한 다이크의 인상을 생각풍선으로 넣는다던지
롯데닦이
17/03/12 12:42
수정 아이콘
'앗..저녀석은..'
'백경대..엘의 다섯손가락중 한명.. 엘이 고산에게 패했다더니 이런데까지 와있는건가'

해_결
17/03/12 13:09
수정 아이콘
전 작가 실수가 아닐거라는데 한표 던집니다. 설정오류가 아니라 ..

메이팅된 정신이라던가.. 애초에 종단이 덴마 프로젝트를 언급했으니.. 스토리상 맞는 구도로 가지 않을까 시프요

마침. 을 한걸로 봐선 더 나이트가 끝나고 A.E가 나오겠네용
뚱뚱한아빠곰
17/03/12 13:43
수정 아이콘
저도 피스님 의견에 한다리 걸칩니다.
덴마 프로젝트에 의해 다이크의 의식이 덴마라는 꼬맹이로 옮겨지고...
본체격인 다이크에 남겨진 의식도 별도로 존재하는 설정이라고 생각됩니다.
만화 초반에 보면 계약에 사인한 후 취해서 의식을 잃었다고 덴마가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때 실버퀵 관계자가 육체를 따로 가둬놓고 덴마의 의식을 빼서 아이의 육체에 옮긴게 아니라
의식을 복제해서(이 과정에서 본체의 기억에서 삭제된 일부분도 있을 수 있고요) 옳겨간 설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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