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관 시절을 포함해 한국 근무 경험이 4번이나 돼 일본 외교계에서는
대표적인 '한국통'으로 평가받는 前주한 일본대사가 한 말

1. 대학 시험이 인생을 결정한다. 교육비는 상식을 벗어난 수준
2. 취업률은 사상 최악
3. 엘리트가 아니면 결혼도 어렵다
4. 자녀를 교육시키고, 결혼까지 시키면 부모의 노후는 힘들다
5. 한국은 특히 남성에게 불리한 나라다
   남성이 군대에 있는 동안 여성은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 여성도 같은 기간 동안 사회 봉사 활동 같은 걸 해야하는 게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이렇게 질문하면 여성 단체의 격렬한 비난을 받는다.  
   “그렇다면 당신도 아이를 낳으라”는 것이다. 한국 남성이 불행한 또 다른 현상은 ‘기러기 아빠’들의 생활이다.
   자녀 교육을 위해 아내와 아이를 해외에 보내놓고 자신은 한국에서 인스턴트 식품을 먹으며 부지런히 돈을 벌어
   그들의 유학비와 생활비를 대는 것이다."



가장 인상적인 말이

"나는 일본에 시험에 합격하여 외교관이되고, 마지막에는 대사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에 태어났다면, 그 가혹한 경쟁 사회의 압력에 못이겨 외교관이 못 됐을지도 모른다.
온 가족이 어린이를 위해 큰 희생을 치르더라도 보답받지 못하는 현실.
그러나 일부 엘리트는 그러한 경쟁을 회피하고 그것을 보면서 부러워 하는 동시에 불만에 갇혀있는게 한국사회"





http://diamond.jp/articles/-/117809

여기 가시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일본어 되시는 분들은 그냥 읽어도 되고, 구글번역으로 대충 내용 알 수 있습니다.



"2011年の65歳以上の高齢者の自殺率は人口10万人あたり、韓国81.9人、日本17.9人であり、韓国はOECDの中で1位である。韓国で老後を送りたくないものである。"

2011 년 65 세 이상 노인의 자살률은 인구 10 만명당 한국 81.9 명, 일본 17.9 명이며, 한국은 OECD 중 1 위이다. 한국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지 않은 것이다.


솔직히 1/3/4 는 일본도 크게 다를 것 같진 않은데, 2/5 번에서 할 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