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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9 17:07
서대문구 연희동 맛집 '글곰식당' 방문했습니다.
서대문구 연희동 맛집 글곰식당에 예약하고 다음날 방문했는데요. 서대문구 연희동 맛집 글곰식당 대문 사진입니다(사진) 서대문구 연희동 맛집 글곰식당 실내 사진입니다(사진) 서대문구 연희동 맛집 글곰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했습니다.(사진) . . . 이상 서대문구 연희동 맛집 글곰식당 탐방기였습니다!
17/02/09 16:43
별로 안 유명한 블로그 들어가면 나옵니다요...
저 처럼... 맛없다고 글 올리면 용캐 찾아와서 본사직원이 댓글달아서 죄송하다고 해주더라요 하하하하
17/02/09 16:47
블로그는 그냥 악평 검색용이고 인스타에서 아는 사람이나 일반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말없이 괜찮다고 사진 올린곳 중 마음에 들고 가격 검색해서 괜찮다 싶어서 가보면 평타는 치는듯!
가장 쉽게는 약간 말이 있긴하지만 미슐랭 참고해서 가면 미식가수준만 아니면 만족시킬수있고요.
17/02/09 16:55
전에 피쟐에서 배운건데 카카오 플레이스 좋습니다.
특히 내가 맛집이라고 생각하는곳을 맛집으로 지정해둔 사람이 지정한 다른곳을 찾아보면 나랑 입맛이 비슷한경우가 많아서 좋아요
17/02/09 17:06
저는 현직 기자 분들이나 에디터, 평론가 분들 블로그를 이웃추가 해놓고 자주 가는 편인데 이분들이 가끔 올리는 음식점 포스팅이 레알이더라구요.
17/02/09 17:08
광고 맞죠~
심지어 광고사에서 원고도 뿌립니다. 그런데 원고 내용이 전부 동일하면 노출 과정에 문제가 생겨서 저렇게 영혼없는 멘트와 이상한 문법이 나타나는거구요.
17/02/09 17:16
전 예전에 호평일색인 곳은 일부러 걸렀습니다.
그저 그렇다는 집, 맛은 있는데 배가 불러서 많이는 안 먹었다는 집, 그냥저냥 싸서 괜찮아요. 이런 집만 방문했습니다. 광고글들은 대부분 호평일색이라. . 이래저래 악평만 아닌 집을 가봤는데 만족스럽더군요.
17/02/09 17:39
전 무조건 일상어로 쓴 포스팅만 보는 편입니다
잇님들 안부부터 걱정하는 쓸데없이 상냥한 글 9할은 광고라고 생각함 지읒~나 맛있더라 인정 이응이응 근데 찾느라 개고생 저런거 한줄 써놓은게 오히려 진짜 먹어본 글이죠
17/02/09 17:42
전에 그냥 모르는 사람이 친구랑 얘기하는걸 어쩌다 듣게되었는데 욕(강조의 의미로 쓰이는)이 들어간 글을 찾으면 광고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크크
17/02/09 18:59
음..제 지인은 취미로 하는데 지원 하나도 안받아도 저렇게 씁니다.
물론 반복은 안하지만.. 위치나 사진은 정보전달에 필수요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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