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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6 09:13
안 그래도 의사양반...!에 해당하는 전문가가 옆에 있는데도 저 개를 신속하게 통제를 못 해내는데다가, 당황하는 사람에 대한 걱정보다도 철저히 개의 관점에서만 대처를 하는 것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가 있더군요.
아 그 의사양반이 중성화시켜주시는 그 의사양반 말씀이셨다면 죄송합니다 크크
17/02/06 10:37
조련사가 좀 이상하네요. 저 정도로 통제가 안되면 뭔가 다른 조치를 취해야 할텐데, 그냥 놔두고 있으면 저 방송 하는 의미가 없는거 같은데...
민아만 불쌍하네요.
17/02/06 10:54
근데 개가 저러는게 민아를 교미 대상으로 봐서 성욕때문에 저러는게 맞나요? 만약 그렇다면 개 입장에서 조련사에 비해 민아가 더 매력적인 개체인 이유는 뭘까요? 생긴건 개가 볼땐 둘다 거기서 거기일텐데 호르몬인가요
17/02/06 11:06
뭔가 자신만의 취향인 거 아닐까요. 가령 민아 양이 덩치가 더 작으니 만만하다거나, 냄새가 좋아 더 끌린다거나. 교미 자체보다도 아무 곳에나 허리를 흔들고 싶은 것 같은데, 민아 양의 다리가 단순히 거기서 거기인 게 아니라 좀 더 지 취향이었던 거 아닐까요.
17/02/06 12:25
성욕하고 상관없어요. 애초에 마운팅 자체가 숫놈, 암놈, 중성화 숫놈, 심지어 중성화 암놈까지 다하는데다가, 상대도 남녀 생물 무생물 관계없이 하는걸로 봐서요. 혹자는 서열에 따라 하는거라고 하는데 것도 아니라고 함.
17/02/06 12:59
저런현상을 어떻게 통제하나요? 키워보시면 알겠지만 애초에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안돼 싫어 하면 안하긴하지만 계속 발생되죠..
중성화해도 발생합니다
17/02/06 13:48
개를 민아한테서 떼어놓으면 되죠. 그걸 안해서 문제인거고요. 방송 보시면 아시겠지만 민아보고 피하라고만 하는데, 방송을 해야하는데 카메라밖을 벗어날수가 없죠.
17/02/06 15:26
저는 파주스님이 그저 마리텔의 명예로운 죽음과 함께하기 위해 나온줄만 알았는데
정말 그러네요 덜덜.. 그의 능력은 대체 어디까지인가..
17/02/06 20:57
전혀 컨트롤을 못하네요...남자분 머하나싶네요 진짜.
얼척이 없는데. 개가 저런다고 말을 듣나요? 사람도 아니고 지능딸리는 동물인데....저래 누군가가 고생하면 컨트롤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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