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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5 19:26
진짜 요즘은 저런글들 볼때마다 일부러 빚밖에 없는 취준생들 놀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약올라요. 자본이 있으면 실패라도 해보겠죠...
17/02/05 20:46
그런 조건이면 누구나 성공한다...는 오버겠지만
저런식으로 일반적인 20대 초반이라면 상상조차 할수도 없는 경험을 하면서 레벨업 하는거겠죠 누구는 벌벌떨면서 편의점에서 밤새고 맥도날드에서 패티구울때 경영, 고용, 운영, 회계, ... 참 다양한 경험을 하겠네요
17/02/05 19:33
아버지가 안도와준척 자수성가 삘로 포장만 안했어도
음 금수저는 역시 적자 감수하고 비싼 아이템도 잘 밀어붙혀 결국 성공하는군 하고 넘겼을텐데 크크 일 시작도 하기 전 자본금 7천만원에 건물 월세도 안드는 자수성가라니...!!
17/02/05 19:37
이 분 입장에서 도전이고, 자수성가 맞죠
이 분 창업 한 자리, 어마어마한 황금 땅 자리입니다. 그거 세만 몇 천 할껄요 그거 포기하면서 적자까지 봤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금수저로 태어나서 흙수저 인척 했으니 말이에요
17/02/05 19:39
제가 알고 있는 회사들 중에서는 젤리버스가 창업 레전드인듯 하더라고요
본문 같은건 아니고 진짜 대단하신분인듯 http://ppss.kr/archives/63692
17/02/05 19:49
다른 친구들은 경영수업 받네,,,,
가업 물려 받을 준비 하네,,, 미국 유학 가서 경영학 학위 받아오네 마네,,, 이러고 있을 때,, 아~ 나는 창업하는 신세구나~~ㅜㅜ 하고 흙수저 기분이라고 자기 나름대로 느꼈을지도 모르겠네요~~
17/02/05 20:13
볼때마다 세뱃돈 용돈으로 4천을 모으려면
얼마나 받아야 하는가가 제 궁금증 중 하나입니다 21살이 주식처분금 3천에 용돈+세뱃돈4천 다른세계 사람같은데
17/02/05 20:18
저거는 직썰에서 비꼴려고 쓴거라.. 원문은 네이버 잡아라잡인가에 올라온 인터뷰인데, 그건 맥이려는 느낌의 인터뷰는 아닙니다. 물론 찬찬히 읽어보면 저 얘기긴 하지만..
17/02/05 20:24
부자는 절대 가난한 사람을 이해 못 합니다. 설령 가난했던 사람이라고 해도 말이죠..
아, 가난한 정도가 아니라 일반 사람을 이해 못 합니다. 참 신기하게도 말이죠.
17/02/05 20:42
창업에 있어서 가장 어렵고 힘든게 월세 내는 건데,
건물주 아버지 만나서 창업했으니 그냥 개꿀 빤건데도 7년이나 적자를 봤군요. 이런데 월세까지 감당하면서 건물주한테 피빨리는 청년창업이 얼마나 힘든지 알수 있네요.
17/02/05 20:44
제가 스물 한 살때는 한 달 용돈이 20만원이었나... 전혀 안쓰고 일년 모으면 240만원...
고등학교 때는 한 달 용돈 2만원이었나.. 전혀 안쓰고 일년 모으면 24만원...
17/02/05 21:37
대학 입학할때 할머니가 축하한다고 1000만원 계좌에 꽂아준 친구 이야기 듣고 부러운 감정보다 벙쪘는데... 비슷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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