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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리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에 위치한 리(里)이다.


자연마을로는 장척마을이 있으며 위치에 따라 뒷골, 상담, 중담, 하담으로 불린다. 천천면 장판리 마을은 송탄에서 장수로 가는 길가 매봉산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국지에 나오는 그 유명한 장판교 싸움의 고사와 관련이 있는 마을이다. 유비가 조조의 대군에 쫓겨 장판교 근처에 왔을 때 조자룡은 난군중에서 유비의 어린아들 아두를 구해 가슴에 안고 일당천으로 길을 찾아 본진에 돌아오니 어린 아두는 색색 자고 있었다는 말은 너무 유명하다.] 이곳에는 절의를 세우고 순사한 장수삼절의 하나인 타루비가 있다. 원님 조종면이 말을 타고 이곳 비탈을 지날 때 갑자기 꿩이 푸드득 하고 날으니 그 소리에 말이 놀라 뛰는 바람에 원님이 소에 빠져 죽으니 의로움이 하늘에 닿았다. 140여년이 지난 뒤에 현감 최수형이 백씨의 절의를 사도의 귀감으로 삼아 장척마을 입구 비탈에 타루비를 세웠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판리 [Jangpan-ri, 壯板里] (두산백과)





한반도의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에 장판리가 있는데 여기에 장판파 전투 고사와 관련이 있는 마을이 있다고 한다.
장판파 전투는 중국의 삼국시대와 관련된 고사 아닌가? 이게 왜 한반도에 있다는 것인가?
한국이 3세기 경에 중국대륙에 진출해있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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