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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6 12:29
시즌 패스가 느그 패스 소리 듣는 이유는 저렇게 시즌 패스로 추가 예선 확보해서 내는 DLC가 내는족족 모드만도 못한 핵폐기물급이라는점 때문이죠. 개발팀 유지하고 어쩌고 예산타고 어저고 했으면 납득이 가는 결과물을 내놔야 되는데 폴아웃 보더랜드처럼 응 돈 받았으니까 우린 쓰레기만 뿌릴거야~ 런 전례가 너무 많아서.
더 위쳐3 처럼 킹갓혜자로 나온다면 뭐 큰 문제 없을거라고 봅니다 물론 돈 걸라면 그럴리 없다에 100만원
17/01/26 12:37
위쳐 3 DLC들은 말도 안되는 혜자였죠;; 덕업일치 수준이니 가능했던 예외 중 예외 케이스라 봅니다.
물론 요즘 '시즌 패스' 이름 달고 나오는 친구들이 창렬한 건 사실이긴 합니다만... 특히 격겜쪽 상황을 보면 철권도 불안하긴 하죠.
17/01/26 13:16
어... 위쳐 확장팩도 DLC의 일종 아닌가요? 혹시 디스크로 팔았습니까? 그렇다면 제가 오기한 게 맞습니다.
시즌 패스가 아닌 건 저도 알고 있었어서 시즌 패스가 아닌 DLC로 표기했습니다.
17/01/26 13:11
격겜 특성상 코스튬이나 잡다한 추가 요소 말고는 그 정도 퀄리티로 나올 건덕지가...
신 캐릭터라면 모르겠는데 기존 캐릭터 추가만으로도 벅차보이네요.
17/01/26 12:51
사실 격겜 시즌패스에 무언가 특별한것을 기대하기란 좀 어렵습니다; 딱히 필드가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새로운 시나리오가 등장하기도 어렵고.....
대신에 격겜에서 시즌패스는 말 그대로 유저의 애정 그 자체지요. 코스튬도 뭐 캐릭터에 대한 애정. 그러한 호응에 대해 제작진이 충분한 보상으로 이런저런 시도를 해 줬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텍켄볼 같은 특별한 모드를 하스 난투 처럼 계속 로테이션으로 돌리면서 유저에게 신선함을 좀 줬으면 하네요.
17/01/26 14:47
얼핏 듣기로는 태그2 콘솔판이 실패한 게 타격이 컸던것 같습니다.
캐릭터 볼륨이나 태그 기술, 이스터에그 등에서 신경쓴 흔적이 많이 보였고 그게 다 개발비용이었을텐데 흥행에서 참패했을 겁니다. 캐릭터 2개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너무 신경써야 할 게 많아서 초보자 유입이 거의 없었던 듯.. 격투게임 자체가 스트리트파이터, 모탈컴뱃 정도를 제외하고는 메이저에서 내려온 터라 아마 하라다의 고민이 클 것 같습니다.
17/01/26 19:17
스파의 PC발매가 너무컷죠, PC발매는 절대 없다고 발표하고 한 3개월뒤에 스파가 대박을 터트리고 신규유저유입은 물론 대회 규모까지 다 씹어먹어버렷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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