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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5 16:34
미국에서 8년째 생활 중인데 하이 컬처 쪽으로 가면 왠만한 곳의 로컬 뮤지엄이나 미술 갤러리 등이 제법 활성화된 곳이 많고 연극이나 뮤지컬 쪽으로 가도 괜찮은 곳이 많죠. 워낙에 스포츠가 중요시 되는 곳들이다보니 학교 운동장만해도 으리으리한 곳이 많고 사람들 관심도 뜨겁구요. 실내 스포츠 센터도 좋은 곳 찾아보기 어렵지 않고...찾아보면 얼마든지 있는 것 같습니다
17/01/25 20:28
찾아보면 당연히 있겠지만 그렇다고 그게 사람들한테 당연하다는 듯에 오가는 편하고 당연시 되는 곳들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부산 울산 지역을 오가면서 살았는데 저런 곳이 로컬에서 흔하게 느껴진적은 없었구요.
17/01/25 21:10
저도 그럴 줄 알았는데....
다행이도 아들래미가 저랑 취향이 같습니다. 그래서 마블히어로무비를 마눌님 말고 아들래미랑 봅니다.
17/01/25 16:28
저는 3년에 1편 볼까말까...지금까지 영화관에서 영화봤던게 숫자로 셀 수 있네요. 동갑내기 과외하기, 아바타, 더 테러 라이브, 에반게리온:파, 어머니랑 봤던 기억 안나는 영화. 평생 영화관 5번 가봤군요 크크
17/01/25 16:40
...의문의 댓글폭행(부들부들)
그냥 영화 자체를 잘 안 보긴 합니다. 최근 2년 내에 본 영화가 몇달전에 위플래쉬 집에서 본게 끝이네요. 문화컨텐츠가 범람하는 시대라서 영화는 싫어하는건 절대 아닌데 5~6순위로 관심이 밀리더군요. 게임, e스포츠, 만화, 소설만 봐도 시간이 부족하니.
17/01/25 16:38
전 작년에 cgv 에서만 44편인가 봤더군요.
다른 극장에서 본 것까지 하면 저도 50편 정도 봤을 것 같네요. 영덕 : 보러간다. 볼만함. 추천 공감합니다 크크.
17/01/25 17:26
저도 연간 50편, 혹은 그 이상 보는데 극장에 안가는 사람들은 진짜 안가기도 하더라고요 크크
심지어 영화 좋아해도 블루레이등 2차매체 모아서 보는걸 선호하고 영화관엔 아예 안가는 사람도 봤어요. 그리고 어린 아이들 있는 젊은 부부들도 환경적으로 가기 힘들고, 어느정도 나이 있으신 분들 중에서도 젊은층 대비 상대적으로 영화관 잘 안가시는 분들 많고... 그리고 우리나라가 방방곡곡 프랜차이즈 극장이 정말 괜찮은 시설로 많이 오픈해있지만 그래도 시단위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대도시에 비해 영화관 관람 환경이 안좋기도 하죠. 결론은... 저도 그렇지만 연간 50+ 는 엄청 많이 보시는겁니다 크크크
17/01/25 17:53
전 여자친구가 없다보니까 상대적으로 엄청 기대되는 영화 아니면 영화관에 잘 안갑니다.
최근 본 작품들 보면 킹스맨, 인터스텔라, 곡성, 마션 요정도밖에 없네요. 올해는 몇번이나 가게될지
17/01/25 18:11
직장 근처에 천호 CGV가 생겨서 진짜 생긴지 얼마 안됬을때는 일주일에 2편씩 막 보고 그랬습니다 크크크크 요즘은 일도 바쁘고 해서 잘 못보네요~ 저는 일년에 20편정도 보는듯 합니다~
17/01/25 19:56
전 연애하는 거 치고 영화 보러 정말 안 간다 생각하는데, 딱 평균이 나오네요. 1년에 서너편정도 보지 않나 싶은데, 이걸 보니 보는 사람들은 엄청 보고 안 보는 사람들은 안 보는 듯.
17/01/25 21:40
작년 씨지비 어플에 찍힌 편수만 80편이고 다른 영화관 영화제 다 합치면 120편 넘어가는 저같은 사람이 있으니 평균이 아마 저렇게 나오는 거겠죠... 너무 쓰레기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이상 개봉 영화는 웬만하면 다 봅니다.
17/01/26 16:52
아, 극장은 2~3번 정도구 나머진 올레티비 결제로...
요즘세상 참 편해졌더라구요^^; 소재나 장르, 감독이나 배우의 연결포인트가 있는 영화 몰아보기가 취미입니다~
17/01/26 19:30
저는 기복이라고 할까요 한번에 몰아보는 기간이 있더라고요.
이번에 어느날 갑자기 영화를 보다가 그영화가 너무좋으면 영화의 재미를 느껴서 다른영화 또 보러가고, 다음날에는 봤던영화중 좋았던거 또 보러가고. 그러다가 급 영화 한두달간 안보게되고 이렇게 됩니다. 작년 연말부터해서 라라랜드에 취향저격당해서 요샌 일주일에 2번이상씩 극장가고있습니다. 매년 통계보면 40-50편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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