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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4 21:02
한카리아스는 너프할 부분이...딱히 없죠...
중반에 저기 픽 순위에 많이 들어가는 카푸꼬꼬꼭 갸라도스 킬가르도에게 막히고 따라큐한테 죽던 시절이 있는데 다시 괴물같이 부활했습니다...
17/01/24 21:27
근데 한카리아스도 한 풀 꺾이긴 했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대표되는 범용성이 한카리아스의 가장 큰 장점이었는데, 7세대의 환경에서 한카리아스는 사실상 스카프나 기띠 착용이 강제됩니다.(z기술 형태가 연구되고 있긴 하지만..) 이건 적어도 한카리아스의 내구력만큼은 이미 경쟁력을 잃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도 한카리아스의 파티채용률에 비해 선출율은 다소 낮은 편이죠. 현 메타에서는 페어리의 초강세 때문에 한카리아스 중심의 파티는 짜기 어렵고, 전기일관성을 끊는 토템으로 쓰기에 좋아서 채용률이 높은 것이지, 한카리아스의 성능자체는 거품이 많이 꼈다고 봅니다. 사실 6세대 때부터 이런 경향이 없지 않았는데, 7세대에서 페어리 초강세와 하드카운터 철화구야의 등장으로 한카리아스의 토템화가 더 심해진 느낌..
17/01/24 22:01
알로라폼이라는 개념이 새로 생겼습니다. 나인테일은 얼음/페어리, 질뻐기는 악/독, 텅구리는 고스트/불꽃 이런식의 폼이 따로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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