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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3 13:48
그래도 이번엔 위유보단 위에 가까워보여서 어느정도 성적은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스펙을 보니 여전히 메인스트림 콘솔 게임 및 서드파티는 나가리...
17/01/13 14:16
예전엔 특정 국가 기기는 해당 국가에서 발매된 소프트웨어만 돌릴수 있게 국가 코드가 넣어서 만들어 졌었죠. 일본이나 미국처럼 시장이 큰 곳은 큰 문제가 없을수 있겠지만, 우리나라 같이 정발되는 게임이 적은 곳은 해외에서 구입해야 하는 데, 국가코드가 맞는 것들만 구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하던 기기를 한국으로 가져오면 못쓰게 된다든지 하는 문제들도 있었고요. 오죽하면 매니악한 분들은 국가별 기기를 따로 가지고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래서 초창기 플스나 xbox도 국가코드를 갖고 시작 했었지만, 여러 불편함들 때문에 이후 소프트웨어들이 global코드(모든 기기에서 돌아가는 코드)를 갖고 출시되면서 국가코드가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가 되었다가 이젠 없어졌죠. 하지만, 닌텐도만 이상하게도 위 규정을 정말 열심히 지키고 있었어요. 닌텐도가 이렇게까지 추락한 이유에는 이런 고지식함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고 생각하고요. 한참 욕을 먹어도 끄덕도 없더니 이제 슬슬 망해가려고 하니까 조금씩 변하려고 하나 보네요. 어떻게 보면 너무 늦었을 지도...
17/01/13 14:19
간단히 보면 3DS라는 닌텐도 휴대기기는 국가코드가 있는데
한국3DS로는 정발된 게임만 가능해서 정발안된 슈로대 불가능, 영어로만 정발한 역전재판은 영어로만 가능. 일본판 타이틀 사다가 껴도 작동하지 않지요. 정발안한 일본판 게임을 하려면 일본3DS를 사야지 가능... 하지만 그걸로는 정발한 한글게임은 구동불가.. 그래서 한다수 일다수 두개이상 구입한 사람도 꽤 있었더랬죠.
17/01/13 14:20
정발 안되는 게임은 못하는데 거치형 콘솔 닌코 정발겜은 퍼스트 파티 위주에다가 애들 게임 위주라서 걍 답이 없음 희대의 독선적 정책 거의 소니 독자규격 메모리스틱급
17/01/13 14:20
아 그런거군요.
상관도 없다가 이런기사보니 혹하네요. 흠....처음으로 콘솔한번 사볼까....... 근데 어느게 좋은지 모르겠네요^^;
17/01/13 14:24
지금 올린 영상관련은 앞으로 나올 기기라 예측불허고...
현재로써는 PS4 가 잘나가죠. 약간의 버젼업 기기인 PS4 PRO는 없어서 못팔정도. 한글타이틀도 가장 풍부하고요. XBOX계가 헛발질좀 하면서 현재로써는 거의 독주체제입니다.
17/01/13 14:35
닌텐도는 비추입니다. 닌텐도는 이제 닌텐도를 하던 분들이나 찾을 뿐, 신규 유저는 거의 유입되지 않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새로운 기기가 나와도 경쟁사들의 전 세대 기기보다도 못한 성능이 된지는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그래서 닌텐도는 새로운 기기가 나와도 경쟁사들 기기와 비교 자체를 안해요. 아니 못하고 있죠.
하드웨어가 이 모양에 소프트웨어는 더 답이 없는 데, 일단 소프트웨어 갯수가 심하게 적어요. 서드파티 회사들을 너무 규제해서 서드 파티 회사들이 닌텐도 플랫폼에선 게임 출시를 안하고 있거든요. 사실 그래픽 성능이 너무 떨어져서 하려고 해도 힘들테지만요. 그나마 닌텐도 퍼스트 게임이라고 해서, 닌텐도 자사에서 나오는 게임들(마리오나 젤다의 전설 시리즈)만 제대로 된 퀄러티로 나오고 있기에, 닌텐도 기기는 이 퍼스트 게임들 하려고 사는 겁니다. 그런데 이 게임들조차도 아동용에 맞춰진 게임들이 대부분이어서, 어른이 각잡고 할만한 게임은 정말 없어요. 다만 이 퍼스트 게임들은 또 오직 닌텐도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닌텐도 매니아 분들은 기기가 업그레이드 되도 꾸준히 찾고 있긴 하죠. 상황이 이러니 당연히 추락할 수 밖에 없는 거죠.
17/01/13 14:03
닌텐도 64 - 슈퍼마리오 64 (갓겜)
닌텐도 게임 큐브 - 마리오 선샤인 (명작이지만 갓겜아님) 닌텐도 Wii - 슈퍼마리오 갤럭시 (갓겜) 닌텐도 Wii U -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U (갓겜은 당연히 택도 없고 명작도 아닌듯) 매 콘솔마다 발매되는 첫 마리오 게임이 퐁당퐁당중인데 과학적으로 이번 게임은 갓겜이겠죠?
17/01/13 14:27
닌텐도는 이미 많이 뒤쳐졌죠. 독보적이었던 모바일 게임 시장은 스마트폰에 이미 빼았겼고요. 신기기가 나와봤자, 경쟁사(?)들의 전세대 기기만도 못한 성능 또 보여줄게 뻔한데요. 게다가 결정적으로 소프트웨어가 너무 부족합니다. 그 특유의 고지식함 때문에 서드 파티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닌텐도 시장은 거의 버리다시피 하고 있죠. 플랫폼의 1년 소프트웨어 출시작이 조금 과장을 섞으면 손에 꼽을수 있는 정도인데다가, 그나마도 제대로 된 퀄러티는 닌텐도 게임들밖에 없으니까요. 닌텐도 기기 가진분들은 다 똑같은 게임만 하고 있어요.
17/01/13 14:45
스펙이 떨어지는 건 이제 전통이 되어 버렸으니 어쩔 수 없다 쳐도, 그럴 거면 최적화 노하우라도 꾸준히 공개해야...
닌텐도 제작 게임과 서드파티 게임의 차이가 좀 심하죠.
17/01/13 14:49
제대로 된 서드파티들은 이미 다 빠져나갔기 때문에 그럴 겁니다. 뭐하러 닌텐도에서 규제 받으며, 또 굳이 그래픽까지 죽여가며 게임 만드나요.
17/01/13 15:35
몬헌 더블크로스만 이걸로 나와주면 또 고민없이 살것같네요. 이미 닌텐도 유저 상당수가 저처럼 자기 즐기는 한두게임만 나와주면 고민없이 사거든요(...) 불만이 있어도 별 수가 없어요. 몬헌 포켓몬이 딴데서 안나와요. 이러니 국가코드같은걸로 배짱장사가 되는거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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