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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9 15:51
2탄은 별로 섬뜩할게 없어보이는데... 혹시 여대생이 거지 소년을 그 동안 굶겼던 건가요?? 그래서 몰래 화장실에서 배를 채우다 걸린건지...
06/08/09 15:57
2탄에서 소년이 노려보고 있던 두사람이 여대생말고 또 누구 일까요? 거울을 통해 바라본 자기 자신과 그녀? 아니면 또 다른 누구?
06/08/09 16:12
어린 나이에 일찍이 군대에 들어간 소년은 짬이 안되 눈치를 보며 화장실에서 몰래,
낮에 보급나온 빵과 사과를 먹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화장실이 급했던 당직사관(여자 중사입니다.-_-;)은 문이 안열리자 당직분대장을 데려와 힘껏 문을 열었죠. 이제 소년은 날이 밝으면 갈굼의 압박에 시달릴 것입니다. ...........자신이 소년이라 생각해보세요....무섭지 않나요? 후덜덜
06/08/09 16:37
제 추측으로는 그 소년은 화장실 안에서 기회를 엿보다가 여대생이 들어오자 화장실 문을 열고 나와서 여대생을 노리려고 한 것이죠. 여대생은 화장실에 들어가려고 하다가 안에 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위기감을 느껴 화장실 문을 닫으려고 당긴것이구요... 문을 닫으려고 하다가 화장실 안에서 문을 잡아당기는 힘이 너무 세다는 것을 느끼고 순간적으로 손을 놓고 밖으로 나가 경비아저씨를 불러왔을 겁니다. 손을 놓은 순간 안에 있던 아이는 뒤로 넘어졌겠죠. 그리고 경비아저씨를 대려와서 잡아당겨서 열은 문은 화장실 문이 아니라 자취집 문이었을겁니다. 자취집 문을 열고보니 한 아이가 사과와 빵을 들고 노려보고 있었다는 거겠죠?
06/08/09 16:41
2번째 무서울만한 이유..
1. 여대생이 집을 나갔을때마다 꼬마가 집안에선 활동을 하고있었다?(여대생이 집에 있을 동안엔 꼬마가 어딘가에 숨어있었다?-예전에 침대밑 노숙자 이야기 아시죠? 즉, 여대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취방에선 꼬마도 생활을 하고있었다..? 그거랑 같은 맥락으로 이해해야 하나요?) 2. 화장실에서 먹을거를 먹는게 섬뜩하다..(퍽)
06/08/09 18:08
첫번째 이야기, 유영철 이야기는 아니구요.
일본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라고 들었습니다. 나중에 살인범 인터뷰를 할 떄 그냥 죽이면 되지, 왜 굳이 그런 방법을 썼냐- 라고 하니. "공포심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라고 대답했다고 하더군요.
06/08/09 18:18
첫번째 이야기의 의문사항.
8층에서 내려서 9층으로 달려서 올라가는데... 복도시 아파트 경우 X빠지게 달려야 하는 건가요?.... 강도는 칼루이스.....
06/08/09 19:07
아파트 엘리베이터라면..엘리베이터보다 사람이 좀 더 빠를껄요?
음.. 몇 층 씩 올라가야 한다면 사람이 지칠수도 있겠지만.. 단 한 층만 올라간다면.. 사람이 느리진 않죠.. 내려가는 것은, 음.. 한 20층에서 논스톱으로 엘리베이터가 내려온다면.. 동시에 스타트한 사람이 도착할 때쯤.. 엘리베이터는 5층 쯤 남겠구요.. (10대후반-30대 초반 신체건강한 남자와 아파트 엘리베이터 기준)
06/08/09 20:06
복도식아파트는 보통
*한집,, #엘리베이터, @계단 이라하면 ... *** # *****#* 요런 @....... @ 식이기 때문에 바로 할수 있슴!
06/08/09 22:23
그런데 엘리베이터에 밖을 볼수있는 유리문이 있는게 있나요??
지금까지 아파트 엘리베이터중에 유리문이있는 엘리베이터는 못본것 같은데...
06/08/10 02:00
아.. 1편 정말 무섭네요. 살인마가 칼을 들고 윗층으로 뛰어오는데 엘레베이터는 올라가서 문이 열리고... 난감..(실제 실화이고, 실제 여고생은 죽었다고 하니..더더욱 두렵습니다.)
06/08/10 15:17
후치아이스님// 저도 군에서 이병때.. 푸세식 화장실에 앉아 초코파이 먹다가 옆칸에 있던 선임병에게 걸려봤죠... 맛있었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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