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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7 09:49
아마 밑에 놈은 안 소환되지 않을까요
할라질파정술사가 쓰기에 좋아보이는 카드네요 저기에 고영걸어서 방밀 줘팰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네요
16/11/27 10:07
의외로 잘 안 쓸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래 카드를 덱에서 다시 찾아서 뽑아야돼서 좀 많이 타이밍이 밀리죠.. 저 카드 하나 보고 후반덱을 짤 수는 없는 수준의 카드인데, 주술사가 극후반까지 바라보는 덱이 아직 없는지라 다른 카드가 어떻게 후반을 받쳐줄 수 있냐에 달렸네요.
16/11/27 10:08
그냥 저는 위엣 카드만으로도 미드 주술사에겐 쓸만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랫건 그냥 보나스 수준이고..
5코 5/5 도발이면 일단 상대방에게 정리를 강요하는 수준인지라...
16/11/27 11:54
예전이야 5코 도발 55도 쓸만했지만...지금은 파워 인플레가 너무 극심해서요. 바닐라로서 경쟁력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만약에 후공이라면 상대는 6마나를 들고있는데 농담좀 보태면 55 정리하고 하수인깔고 명치까지 때릴 수도 있는 사기꾼들이 넘쳐나죠
당장 5코 55도발 심연의 괴수가 최소 4코, 왠만하면 0~2코 55로 나오는 시대니까요
16/11/27 10:25
불땅차로는 10/10 도발 안나올거에요.
4코 원숭이도 전사차원문에서는 안나오거든요. 카드로 파생되어 나오는 하수인들은 차원문 종류에서 안나오더라구요. 카드나오면서 변신하는 종류의 하수인들도 또한 안나오죠. ( 드루 4/6도발이나 4/4돌진도 안나오고 인간폼만 나오죠.)
16/11/27 11:03
고영술사에게는 충분히 메리트있게 채용을 고려해볼만하다고 보이고 현 미드술사는 자리가 애매할거같아요 이카드가 구린게 아니고 미드술사에는 이거이상 사기치는 카드들로 가득하기때문에....하지만 이게 채용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카드디자인자체가 정말 별로네요 덱에 좋은 카드를 집어넣는 컨셉이면 1차카드는 상대적으로 단점이 있어야죠 한확장팩에 한직업 전설로서의 특징이라고 보기에도 특별한 능력이라고 생각되지도 않구요.
16/11/27 11:08
네 그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특별히 개성도 없기도 하고, 좋은 카드를 덱에 집어 넣는 컨셉인데 원본 카드에 패널티가 하나도 없다는거요.
16/11/27 12:24
강철의 거대괴수,땅속의 위협,말체자르 등 생각해 보면 뭔가를 덱 속에 집어넣는다는게 생각만큼 큰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운빨X망겡에서 불가능은 없겠죠...
16/11/27 12:58
당장 필드에 영향을 끼치는게 아니라 보이는 것보다는 안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5/5짜리는 별 능력이 없으니 저기에 저격기는 안 쓸테고 저격기 아껴놨다가 10/10에 쓰겠죠. 근데 둘다 도발이라 가벼운 덱한테는 진짜 재앙일듯...
16/11/27 14:54
컨트롤 주술사에 좋을 것 같은데요. 저는 확팩때 컨트롤 술사 뜬다고 봅니다. 힐카드도 완벽하게 빵빵해졌고 비취까지 고려하면 가능성 크다고 봅니다.
16/11/27 18:44
컨트롤 주술사에게 필요했던건 힐이 아니라 드로우라서
확팩에도 솔직히 애매할거라 보네요.. 선조의 대출 하나만으로 드로우를 수급하기엔 무리가 좀 크죠. 마나해일은 템포가 아닌 컨트롤에서는 쓰레기 카드구요.
16/11/27 20:00
전 무조건 사기일 거 같은데요...?
고영까지도 걸어줄 필요도 없을 거 같고요. 침묵이나 양변 사술에 취약하긴 한데, 오히려 그런 카드를 무조건 강요하는게 좋아보이네요. 파정 할라질 술사는 저런거 한턴 낼만 하지 않나요. 이런 카드는 늘 나오는 말이지만, 카드는 개사기인데, 컨트롤 술사덱을 짤 수 있는가? 이게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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