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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2 20:36
HP 현 스탯상 최대치까지 증가, 백령(아군 NPC, 멀티협력플레이어)소환가능, 암령(침입 NPC, 멀티PK플레이어)침입 가능
거의 HP 증가용도로 쓴다고 보시면 됩니다.
16/11/12 20:38
울만하네요 360번 트라이 할 동안의 울분과 짜증 화남 그리고 클리어 해낸 기쁨과 성취감과 자기 자신의 노력에 대한 자랑스러움
아름다운 눈물이네요 보기 좋습니다.
16/11/12 20:49
솔직히 잘하고 못하고 떠나서 360트는 진짜 근성입니다..
2~30트쯤 하고나면 내가 왜 이짓을 하고있는가에 대한 회의감이 들면서 게임현자타임이 오고 빡종
16/11/12 21:33
진짜 대단하네요 와우 레이드하면서 150트만에 라그하드 호드세컨킬했었는데
그때 진짜 뽕맛느꼇는데 마약하면 이런기분일까 360트라니.. 여담으로 다크소울 시리즈를 한번도 안해봐서 그러는데 보는거보단 훨씬 어렵죠? 그냥 보기엔 가운데 하얀점같은게 시선고정같고 구를때 무적판정같고 딜욕심 안내면 금방 깰꺼같은데..
16/11/12 23:16
다크소울 구르기의 무적판정이 보이는 것보다는 여유있는 편이고 충분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적 공격도 큰 동작으로 들어오는 편이고 공격 후 유예판정같은게 남아있지 않아서 한순간만 피하면 되니....
16/11/12 23:39
저도 이런류의 게임 잘하는게 아니라..
무명왕에서 꼴아박았던 시간 생각하면 지금도 육성으로 욕이 튀어나오네요.. 뭐 그래도 기억을 되살려보면, 벨라나 쑨, 라그 하드때 보단 낫긴 합니다.. 한 사람 때문에(저 포함) 40명이 전멸하는것을 지켜볼때만큼 괴로운게 없었어요
16/11/12 23:48
쑨 대기하다가 눈 번쩍 하면서 일억 데미지 들어올 때..후..
버프 다 날아가고 시간 다 날아가고.. 므우르 트라이 할 때도 진짜 눈물 나더러구요
16/11/13 00:12
다크소울 1,2할때 느낀건 전 10트만 해도 근성을 잃고 잠시 패드를 놓는다거였습니다.
근데 360트??? 이건 깨든 못깨든 인정해줘야할 근성이네요.
16/11/13 13:03
와 360트라이...... 신화 블랙핸드에서 70트라이하고 잡을 때 진짜 울컥했는데 비빌 짬이 안되는군요. 70트라이 중에 5퍼 아래로 전멸한게 한 40번쯤 된거 같습니다. 60트라이쯤 포기하다가 100트를 맥스로 잡고 했는데 다행히 70트 가까이서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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