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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1 16:03
한국인 한명쯤 루저파이널정도 갔으면 최고였을텐데...
식칼의 소년 패자조 보내버리기, 정질의 마고 상대로 복수 잠입의 사코 상대로의 의외의 패배 에이타의 켄 그 자체....(시드권까지 불태워버린 사나이) 여러가지가 흥미거리 였었죠.
16/10/11 16:17
미리 예상 못한게 이상하긴 했지만 시드권 태우는게 잠입뿐이 아니라서 프리미어랑 랭킹 싸움이 더 치열해질듯
잠입이 3장 태우고 토키도가 2장 게이머비가 2장..... 세명이 4명분의 시드권을 불사르고 랭킹매치를 더 빡쎄게 만들었음 프리미어 대회의 경쟁자들이 워낙 빡쎄다보니 우메하라는 왠지 프리미어보단 랭킹으로 캡콤컵 나갈 계획을 짠 것 같습니다 프리미어 위주로 나가다가 우승을 못하니까 상대적으로 덜빡센 랭킹매치를 열심히 나가는것 같음
16/10/11 17:18
개인적으로 그간 봐 왔던 스파5 대회 중 재미없는 대회가 거의 없었지만, 이번 대회는 손에 꼽을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딱 하나 아쉬운 게 있었다면 우승 후보인 잠풍이 예상보다 일찍 떨어진 것 정도.
16/10/11 17:33
이번대회 너무 재밌었씁니다 크크크.. 그렇게 긴시간동안 너무 재밌게 봤네요..
아 그리고 점수가 아슬아슬한 풍꼬님은 소칼에 식칼님이랑 함께 출전후 캐나다컵까지 출전하신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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