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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3 14:11
근데 밑에 사진은 급식아닌 것 같아요.
얼마전에 우유 급식 가격이 학생수나 지역에 따라 개당 150~400원 선에 공급된다는 기사를 봤었는데, 몇배나 비싼 음료를 학교에서 신청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저 음료들을 신청할 수 있는 학생들과 먹고 싶어도 신청할 수 없는 학생들이 나뉠텐데 급식이 아닌 것 같습니다.
16/10/03 14:15
윗 사진 친구들이라면 네스퀵보다 마일로가 익숙하지 않을까요? 크크
아래 사진은 급식보단 일반 우유배달 팜플릿 같아요. 급식으로 들어가기엔 단가도 높고 얘들 몸에 좋을만한게 하나도 없어서...;
16/10/03 14:36
저거 우유 당번 되면 아침에 가져가는거 힘들었는데 ㅠㅠ낑낑대고 크크 흰우유는 남는 날도 많은데 간혹 초코우유 나오면 순식간에 거덜나죠.
16/10/03 16:09
역시 피지알은 아재들의 싸이트군요...
이제 학부모되실 나이가 근처일텐데 곧 아시게 되겠군요. 지금도 저 우유급식은 현재진행형입니다. 다만 과거와 다르게 신청방식이고 무상급식에서는 제외입니다. 여전히 우유탑쌓기 있고 네스퀵 여전히 인기입니다. 과거와 다른점은 우유회사 선정시 학부모투표로 진행되며 매일매일 우유가 바뀝니다. 예를 들면 서울우유,아인슈타인,저지방, 고칼슘우유 등등 요일마다 바뀝니다. 이상 현직교사였습니다~~
16/10/03 17:50
초코우유, 커피우유 선점이 가능했죠
무거운 걸 교실까지 갖고 온 거에 대한 보상격으로요 뭐 안 그런 학교도 있을 테고, 담당자가 흰 우유만 주는 날이면 ㅠㅠ 였지만..
16/10/04 01:48
제가 고등학교 1학년내 우유당번이었는데,방과후 청소면제에 윗분 말대로 가끔 초코,딸기 우유 가 몇개 나올때가 있는데 선점이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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