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09/04 00:07:03
Name 물범
File #1 n_E_large570.jpg (41.7 KB), Download : 30
출처 허핑턴포스트
Subject [기타] 왜 아직도 혼자야?"에 대한 멋진 대답 18가지


1. “자유와 창의적인 시간 덕분에 혼자 지내는 걸 사랑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누가 내 삶에 들어오고 싶다면 그 사람은 내 삶을 향상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나는 싱글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 맷 스윗우드
2.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물끄러미 바라본 다음 걸어간다. 누가 나랑 침대를 같이 쓰는가보다 더 중요한 걱정해야 할 일들이 있다.” – 베스 엘렌 바스케스
3. “왜 내가 아직 싱글이냐고? 온라인 데이팅 덕분에 내 다음 책에 넣을 미친 이야기들은 넘쳐나니까.” – 니키 그린 아담
4. “내가 만나는 평범한 사람은 지루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브라를 하지 않고 파자마 바지만 입고 돌아다니는 걸 좋아한다.” – 자미 데드만
5. “내가 얼마나 멋진지를 깨닫는 데 이혼이 필요했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걸 깨닫고 나니 내가 결혼 생활 중에 스스로에게 허락했던 것보다 나는 더 가치가 있다는 걸 더욱 명확히 깨달았다. 정착은 이젠 내겐 맞지 않는다.” – 오브리 키퍼
6. “나는 보통 정말 좋으니까, 라고 대답한다.” – 마크 슈튼
7. “자기 자신 말고 다른 사람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건 사실 꽤 멋지다.” – 제시카 페르난데스
8. “싱글인 게 뭐가 문젠데?” ― 아만다 마니스
9. “나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이 내가 모닝커피 마시기 전을 볼 수만 있다면! 진지하게 말하면, 나는 내게 영감을 주고, 내게 도전하고, 생각만 해도 미소 짓게 되는 여성을 아직 찾지 못했다. 그런 여성을 찾으면 당신도 그 유니콘을 만나게 될 것이다.” – 알 코로나
10. “나는 정착할 의지가 없으니까!” – 애슐리 다니엘
11. “왜냐고? 누구나 엄청난 것을 감당할 수는 없으니까.” – 멜리나 마틴
12. “거의 이틀에 한 번꼴로 듣는 말이다. 주로 내게 소중한 사람들이 그렇게 묻는다. 나는 이렇게 말한다. 의미 있는 관계는 필수적이지만, 연애를 안 한다고 해서 삶의 가치가 조금이라도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 수미아 아지즈
13. “나는 이 질문에는 솔직하게 대답하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제까지 나쁜 선택을 몇 번 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훌륭한 파트너가 되었을 사람들을 내가 밀어냈다. 당시에는 내가 그들의 장점들을 얻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 크레이그 페이스
14. “나는 웃다가 웃음을 멈추고 ‘정말 그 질문을 해야 해?’라고 묻고 도망가서 근심 걱정없는 내 삶을 즐긴다. 내가 아이들과 즐겁게 지낼 때, 그런 걸 물어보는 사람은 자기 파트너의 감정이나 변덕에 시달려야 한다.” – 칼라 프친스키 화이트
15. 나는 사람들이 왜 아직 연애를 안 하느냐고 묻는 게 정말 싫다. 보통 나는 아직 맞는 사람을 못 만났다고만 대답한다.” – 레이첼 릴리언 리드
16. “별거한 지 1년 정도 되었는데 난 아직 싱글이다. 사람들이 물어보면 나는 나 자신과 아들에게 집중하고 있다고 말한다. 더 나은 남성이자 아버지가 되는 게 무엇보다 먼저다.” – 애덤 페촐드
17. “나 혼자 있는 것보다 기분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 캐롤 가르시아
18. “내가 너무 뛰어나서!” ― 수잔 르네이

---------------------

대답: '응 그러니까 솔로인거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 xian
16/09/04 00:10
수정 아이콘
"네가 날 감당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그 질문 다시 해 봐."

- 저 질문 받고 실제로 한 말입니다.-_- (그 때의 나는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군요......)
포도씨
16/09/04 08:04
수정 아이콘
그때의 나는 반쯤은 미쳐있었다 랄까...큭큭
이라고 쓰셔야 할듯한 답변이시네요.
16/09/04 00:10
수정 아이콘
??? : 오빠는 혼자인 주제에 변명까지 하는구나?
시린비
16/09/04 00:17
수정 아이콘
** : 인간강도가 떨어지니까...
시노부
16/09/04 01:06
수정 아이콘
...히읶...
지나가다...
16/09/04 00:21
수정 아이콘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어."
16/09/04 00:43
수정 아이콘
연애를 못한게 아니고 안한건데 안하다 보니 못하게 됐어
16/09/04 00:5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대체 왜 솔로인 것에 대해 변명을 해야되는거죠?
솔로는 자연상태이고 커플은 인위적인거잖습니까
"넌 왜 커플이된거야?" 라고 묻는게 자연스러운거 아닙니까?
물론 제가 솔로라서 그러는건 절대 아닙니다
구렝구렝
16/09/04 01:19
수정 아이콘
'고의는 아니야'
재미있지
16/09/04 01:32
수정 아이콘
내가 안그랬음 (동공지진)
캐터필러
16/09/04 01:33
수정 아이콘
그런건왜묻는데?

궁금해서~

왜궁금한데?

그냥~ 머 다들결혼하자나

남들하면 니ㅏ도해야되는거야?
16/09/04 08:00
수정 아이콘
별로 계기도 없고 생각도 없고...
pgr-292513
16/09/04 08:25
수정 아이콘
외모는 쩌는데 성격이 더러워서요

"오빠는 찐따 주제에 거짓말까지 하는구나?"
스테비아
16/09/12 17:49
수정 아이콘
써먹어야겠네요 크크크
16/09/04 09:21
수정 아이콘
나 혼자 있는 것보다 기분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30, 무직)
가만히 손을 잡으
16/09/04 12:38
수정 아이콘
너라면 나랑 같이 살고 싶겠냐?
뽀로뽀로미
16/09/04 14:24
수정 아이콘
뭐 이렇게 혓바닥이 길어 없어보이게 크크
그냥 "다들 나 싫다네" 라고 말하고 동정의 말 한마디 듣는 게 이득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26480 [기타] 미드에 겁나게 나온다는 단골표현 600개.jpg [12] 김치찌개17204 18/04/27 17204
326348 [기타] 극장 상영중인 영화 제목스포, 댓글스포 등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jjohny=쿠마3295 18/04/26 3295
320862 [기타] 불란서 쓰레기 기자 수준 [30] 이호철11421 18/01/31 11421
320791 [기타] 마지막 제다이-알퐁스 도데 [20] cluefake8867 18/01/30 8867
318518 [기타] 저에게 장애가 있어 결혼이 좌절되었어요 [53] formars16042 17/12/23 16042
318479 [기타] 29살 백수 여자 질문 [19] 내일은해가뜬다13370 17/12/22 13370
315931 [기타] 질문하나로 상대방의 호감을 확인하는 법. [31] 삭제됨9583 17/11/10 9583
313799 [기타] 가장 공포스러웠을 병사 [32] 이호철12864 17/10/08 12864
311760 [기타] 요즘 9급 면접이 이정도라고??? [81] Camellia.S23651 17/08/30 23651
310970 [기타] 정엽 [19] 티티10140 17/08/17 10140
310375 [기타] pgr 40%? 50%? 90%? 도대체 얼마로 정해야 하는 지도 모르겠네요. [25] 카페알파8152 17/08/06 8152
309713 [기타] "오빠 나 살찐 것 같아" 이후 최악의 질문 [17] 스테비아10771 17/07/25 10771
302559 [기타] 무시무시한 질의응답 [23] 치열하게20846 17/03/10 20846
302322 [기타] ?? : 한국인으로 안 태어나서 다행 [40] Camellia.S14122 17/03/07 14122
302259 [기타] 보배드림 남자들의 싸움 [28] ZeroOne11218 17/03/06 11218
301392 [기타] 당신의 여행갈 때 스타일 [58] OrBef14060 17/02/21 14060
300111 [기타] [프로그래머계층] 하루카「프로그래머씨!납기에요!납기!」 [13] JUFAFA8843 17/01/31 8843
299605 [기타] 군림천하 팬 소환용 단편. 검을 사랑한 사내 [20] 드라고나8978 17/01/22 8978
297639 [기타] 초등학생의 발견 [37] 유나12486 16/12/19 12486
294500 [기타] 자동차계의 무안단물? 알루미늄 테이프로 자동차 연비, 공력성능 향상 [25] Camellia.S11783 16/10/23 11783
293785 [기타] 밥 딜런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며 [100] 사장9209 16/10/13 9209
292586 [기타] 해외에서 아이키우기 좋은나라 랭킹 [26] 피로링11457 16/09/26 11457
290360 [기타] 왜 아직도 혼자야"에 대한 멋진 대답 18가지 [17] 물범10225 16/09/04 1022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