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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3 23:07
내년에까지 꼭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게된다면 마지막 시즌일때는 마지막 라운드 돌기 시작할때라도 마지막 프로리그라고 선언하고 마지막 스토리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라운드를 승자연전으로만 돌려도 적은인원으로 많은 경기를 만들수있는데 현재의 작은풀에서 빠른 게임타임에 맞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승도 9전5승제였으면 최소 5게임까지는 할수있는상황이되고 평소 라운드때도 7전4선승제하면 최소 4게임은 할수있으니.. 내년에도 꼭 프로리그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16/09/03 23:10
저도 제발 한시즌만 더 해서 마지막 리그라고 공표하고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마지막 리그라고 정해놓고 진행한 티빙때도 끝날 때 그렇게 기분이 착잡했는데 비시즌기에 여러 사정으로 리그가 열리지 못한다고 발표나면 정말 참담할거 같아요..
16/09/03 23:19
10-11쯤부터 프로리그는 늘 이번이 마지막이겠다 싶을정도로 위태롭긴 했지만 이번엔 분위기가 더 안좋아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프로리그의 끝이 곧 한국 스타2판의 끝이라고 생각해서 운영주체의 확실한 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6/09/04 00:11
프로리그가 계속적으로 SK라는 주관사로 이루어 져야하고... 홍보나, 여타 스폰서가 생기지 않으니.. 아쉽네요.. 유채꽃의 해설과 더불어.. 스타 2의 판이 줄어들고 있는것이 느껴질정도로..
16/09/04 01:24
이렇게 재밌고 감동적인 리그가 사라진다면 너무나도 슬플 것 같습니다. 개인리그는 블쟈의 후원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지만 프로리그가 사라진다면 그 동안 스타1 때부터의 추억마저도 사라질것만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제발... 한 시즌만이라도 좋으니 끝이 아니길 간절히 바랍니다... ㅠㅠ
16/09/04 02:24
아들이 진에어의 4대0 완승을 알려주었는데,
클로징 멘트가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유일하게 보고 있는 이스포츠 중계인데... 다시한번 도약의 길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일궈낸 스타 프로리그인데 이렇게 끝을 향해가고 있다니 슬픕니다.
16/09/04 10:47
그래도 어제 네이버 시청자수만 15000명 정도 되더군요. 지난시즌에 비해 많이 줄기는 했는데 그래도 아직 고정시청자는 어느정도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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