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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0 13:10
소연이랑 유나킴 둘 응원하고 있었는데 뭔가 감이 안좋아서 어제는 처음으로 생방을 안봤는데...
봤으면 진짜 멘붕할 뻔했네요 -_-;
16/08/20 13:04
쿨키드는 K팝에서 가사 까먹어서 완전히 말아먹은 트라우마가 생각났나 싶을 정도로 확 무너졌었죠
마지막 영상은 참..... 한참 후배 가지고 왕따놀이 하나; 다음주 예고 보니까 킬라그램-해쉬스완-보이비 나오던데 기대됩니다
16/08/20 13:09
안그래도 긴장한 상황에서 무차별로 돌직구가 꽂히니까 머릿속이 완전 하얘진 느낌이랄까요
도저히 재생을 못누르겠네요 마지막 영상;;;
16/08/20 13:04
하주연은 진짜 최악입니다. 저게 오히려 미료를 더 맥이는거같기도 하고; 쇼미더머니5 예선 가사 보고 래퍼로서 생명은 끝났구나 생각했는데 역시 맞았어요..
16/08/20 13:23
쇼미도 그렇고...애초에 서로 쌓인게 없는 사람끼리 디스전을 하라고 하는게 개뜬금이죠 -_-;
별로 보고 싶진 않은데(그래서 방송도 처음으로 스킵한) 말씀하신 대로 화제가 되는건 확실한 느낌. 그러니 계속 하는거고...
16/08/20 13:27
랩 안에서 욕을 하는 것이면 모를까, 다 끝나고 돌아서서 들리게 씨를 발라먹는 저런 욕은 왜 하는건가요? 저런 것도 힙합 디스문화인가요..;
한명은 욕하고, 한명은 손으로 밀치고 1:1:1 배틀해서 뭐하는건지 참.
16/08/20 13:38
잘못 이해한 사람이 과몰입한 느낌이랄까...요
어차피 제작진이 억지로 얽어맨거라 어느 정도까지는 다 그러려니 하는데 끝나고 욕을 했다니 진짜;;;
16/08/20 13:31
매 시즌 느끼는 건데 이 시스템 너무 짜증나요
작위적으로 디스배틀 무대 만들어놓고 참가자 하나씩 갈아넣어서 화제 뽑아내는 느낌.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제작진이 받아야 할 비판까지 참가자들이 방패막이를 하고요.
16/08/20 13:41
.저두요 디스 배틀이 뭔 재미가 있나 싶기도하고.. 욕은 참가자들만 먹는거고.. 미료 중간 이야기가 맘에 들어요. 열심히 하는애 디스할게 있나 라는거.. 억지로 디스배틀 짝 만들어줘봤자 결국 할꺼 없는애들은 정말 쓸 가사도 없을텐데
16/08/20 13:44
마지막 영상 "이건 룰이없는거자나요" 에서 극혐..재생하다 껐네요. 이건 뭐 지니어스 206도 아니고..
그냥 언프3 자체가 노답인것같아요. 포맷 뒤집든지 아니면 이쯤에서 시리즈 마무리하는게 좋아보이네요. 진정한 디스전같은 디스는 타이미 vs 졸리브이 말고는 없는것 같아요. 미료도 저정도 대중들에게 가진 인지도를 감안하면 아무리 언프에서 "신예들 비교대상 척도" 롤이라지만, 과감함이 좀 보여야지 이건뭐 설설기면서 친목친목만하다니...매우 실망이네요.
16/08/20 13:54
뭔가 당위성이랄까요? 뜬금성 말도안되는 디스 붙이면서 씩씩씩!!! 육두문자 섞는것보단 훨나아보이네요.
디스를 무조건 쎈단어만 하니 듣기도 거북하더군요. 쇼미5때처럼 위트있게 상대방 디스하게는 양자간 history 가 전무하니 이해는 갑니다만..
16/08/20 13:55
그 둘이야 언프 전에도 쌓인게 많았으니...진짜 디스전이었죠
나머지는 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거라... 미료는 잉여의 하루로 벌어놓은 걸 보름만에 싹 까억은 -_-;
16/08/20 14:03
1 때야 대놓고, 그 둘 섭외한게 디스전하라는 의도도 보이고 또 둘만 하기는 뭐하니 디스전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2 때는 조금 ?? 였지만, 예지같이 탈락위기에 있던애가 미친개 -> 꿀잼 디스 보여준 사례 때문에 납득이 갔는데 3에서 디스는 노답..... 유나킴 떨어지면 안되..
16/08/20 14:01
쇼미는 룰이 이상해도 참가자들이 걸러서 최대한 힙합의 선, 랩의 수준을 지키려고들 하는데, 언프는 생뚱맞은 사람들이 남의 간판 달고 나와서 망신 당하는 느낌... 결국 다 돈이 되니 하는 거겠지만.
솔직히 말해 쇼미 나가면 '일리네어 일얼름@#$!' 수준인 사람들 모아다가 하루종일 싸움, 쌍욕만 시키는 해괴방송이라 봅니다. 산체스 비행소년만도 못한 가사에 의미없는 쌍욕범벅, 재미없는 펀치라인 떡칠에 플로우는 인생의 진리랑 하나같이 똑같고 딜리버리는 아예 안들리고... 개중에 잘한다 하는 분들은 라임 좀 느껴지게 맞춘 정도? 언프에 나오는 어지간한 벌스는 소규모 힙합동아리나 음악카페 믹스테입이 나을겁니다. 루키즈 게임 정도만 해도 저 동네는 평정을 할 거예요. 불쾌한 소리만 늘어놓아서 애써 글 올려주신 분께는 죄송합니다 ㅠㅠ 너무 속 터지는 방송이라...
16/08/20 14:14
실력이 썩 좋다 생각하지는 않지만(저번에 글 올릴 때도 그냥 예능으로 보면 재밌다고 올렸죠 -_-;)
솔직히 그정도는 아닌것 같네요...오히려 선입견이 있으신 느낌... 선입견이 있어도 이상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서도
16/08/20 14:38
음.. 표현이 좀 과했던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언프에서도 잘할 때는 또 잘하고 하지만, 쇼미에서 힙합 욕 먹이는 부분만 골라골라 만든 듯이 보여주는게 워낙 많아서.. 좀 열을 내버렸네요. 죄송합니다ㅠ
16/08/20 14:19
전소연은 비호감 마일리지가 쌓여가던 와중이라 걱정했는데
배틀이랑 무대 둘다 잘했더라고요. 덕분에 커버치는 사람도 많이 늘어난 듯하고...
16/08/20 14:15
하주연은 오랜만에 티비나와서 기회가 될 수도 있는 프로그램에서 컨셉을 잘 못잡았네요. 차라리 나는 둘다 못하겠요가 낫지... 뭐한다고 뒤돌아서면서도 욕해서 모자이크 잡히고.... 쇼미 나왔을 땐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완전 다 말아먹었네요
16/08/20 14:21
뒤가 없어서 그런지(나이도 많고 외모나 실력 어느 쪽이든 강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절박해서 그런가, 방송 내내 이래저래 영 상태가 좋지 않은 것같아요. 평정심이란게 없는 느낌?
16/08/20 14:15
언프리티는 시즌이 가면서 어째 점점 망해가는 느낌이..쇼미는 오히려 시즌 거듭하면서 좋아지고 있는데..그와 별개로 어제 디스전이 말이 많길래 영상 찾아봤는데 전체적으로 그리 재미도 없고 왜 하는지 못 하겠는 와중에 마지막 1:1:1 디스전은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하주연은 뭐라 말하기도 싫을 정도고 미료도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가더군요. 계속 보던 사람들 말로는 계속 미료-하주연 케미 였다고 하던데 그와 별개로 디스는 제대로 해야죠. 애들 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유나킴이 만약에 떨어지기라도 하면 진짜 하주연이랑 미료는 장난 아니게 욕 먹을 것 같네요.
16/08/20 14:47
풀이 작기는 해도 저렇게 실력 확인 하나도 안하고 내 보낼 정도로 작진 않지 않을까요. 당장 지난 시즌에 중간에 집어넣어서 뭐 아무것도 못했던 엑시가 다시 나오는게 육지담 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에쉬비 같은 경우도 워낙 초반에 탈락해서 처음 부터 다시 나왔어도 될거 같아요. 거기다 미료 자핑 데리고 왔으면 나머지는 어떻게 구색이라도 맞췄어아죠. 와이지 잘 꼬득여서 블랙핑크 랩하는 친구를 데리고 오는 것도... 물론 수아로 너무 크게 말아먹었지만요. 진짜 이번 시즌은 보는게 너무 힘드네요.
16/08/20 14:20
나다 생긴거완 다르게 귀여운 구석이 많더라구요
저번에 미료랑 일대일 미션할 때 군대후임모드로 센스있게 하는거보고 터졌네요
16/08/20 15:14
쇼미도 그렇고 언프도 그렇고 서로 얽힌 게 있는 사이(친구든 원수든)끼리 붙거나 서출구처럼 배틀랩 쩔어주는 사람 나오는 거 아니면 노잼이죠..
언프에선 디스 그렇게 많이 했는데 1,2 통틀어 기억나는게 제시가 처음에 뜬금없이 난쥉아 할때랑 예지가 수아 상대로 했던 거 말곤 랩이 기억나는 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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