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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14 09:34:41
Name 삭제됨
출처 dzgol
Subject [연예인] SMAP 해산 멤버별 코멘트.txt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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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상품권
16/08/14 09:36
수정 아이콘
기무라 타쿠야랑 다른 멤버 온도차가 심하네요
blackroc
16/08/14 09:38
수정 아이콘
어 지난 일인 줄 알았는데 올해 12.31 해산이군요.
김탁구는 정말 해산하기 싫었던 듯.
좋아요
16/08/14 09:40
수정 아이콘
김탁구 제외한 나머지 양반들은 완전 비즈니스용 멘트네요
blackroc
16/08/14 09:43
수정 아이콘
보면 김탁구, 나카이 둘은 해체 반대였는데
나카이는 김탁구 만큼 존속을 원한 건 아니었더군요.
결국 3:1:1 로 해서 해체 결정. 특히 신고는 완전히 김탁구랑 일 못하겠다 이 수준이라..
담배상품권
16/08/14 09:44
수정 아이콘
그정돈가요? 멤버들 사이 좋다고 들었는데
리콜한방
16/08/14 09:44
수정 아이콘
싱고랑 기무랑은 왜 그렇게 까지 틀어진 건가요?
blackroc
16/08/14 09:47
수정 아이콘
올초 김탁구 빼고 4명이 쟈니스에서 독립한다고 했을 때 김탁구 때문에 실패하고 투항하는 모양으로 존속 결정이 났는데
그 때 앙금이라고 추측은 하더군요.
리콜한방
16/08/14 09:51
수정 아이콘
확실히 멤버들에겐 너무도 굴욕적인 사과였죠. 앙금이 생기고 갈라서는 게 이해되요.
리콜한방
16/08/14 09:4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나카이랑 초난강이랑 갭은 확실히 큰 것 같아요. 초난강은 요만큼의 미련도 없는 멘트.. 싱고도 그렇고.
16/08/14 09:42
수정 아이콘
김탁구 제대로 분통 터졌네요 공식 입장인데도 저 정도니...
오마이러블리걸즈
16/08/14 09:42
수정 아이콘
탁구형이랑 다른 멤버들이랑 많이 틀어졌나 보네요..
스웨트
16/08/14 09:43
수정 아이콘
전원잔류 라면.. 결국 쟈니스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거 아닌가요..?
16/08/14 09:52
수정 아이콘
아이돌이 해피엔딩으로 끝나기가 참 힘듭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6/08/14 09:54
수정 아이콘
해체하지만 잔류라는 뜻은 멤버간의 불화로밖에 보이지가 않네요.

회사를 나가지는 않지만 저놈하고는 같이 못한다라는 표현
루키즈
16/08/14 11:25
수정 아이콘
5명이 대기실도 1개쓰는 토키오와 다르게
안그래도 사무적이었던 스맙이었는데 이젠 너랑 같이 방송하기도 싫다란걸까요.
클로로 루시루플
16/08/14 10:01
수정 아이콘
데뷔하고 듣보일때 학생인데도 혼자 오만데 돌아다니면서 스맙 홍보하고 소리질러댄 나카이가 기억나네요. 기무라의 인기가 엄청나긴했지만 스맙의 혼은 나카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호모 루덴스
16/08/14 10:08
수정 아이콘
다시 한번 신화가 대단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 당시 에릭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느끼네요.
리콜한방
16/08/14 10:14
수정 아이콘
음 근데 스맙은 이미 신화보다 10년을 더 그룹 유지를 한 건데.. 그리고 해당 나라에서 각 멤버들의 위치도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 기준 신화의 사례는 아주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열혈둥이
16/08/14 13:06
수정 아이콘
스맵 10년전의 사이가 지금 신화 같냐고 물어보면 그건 아니라서요=_=
아마 신화는 정말 누군가가 엄청 쎄게 뒤통수를 치지 않는 한은 절대 안깨질걸요.. =_=.
그 아마가 에릭이 아니면 안깨질수도 있다고생각하구요=_=;
16/08/14 10:48
수정 아이콘
신화는 SMAP이랑은 비교가 불가급이죠... SMAP은 진짜로 일본 방송계에선 빠질수가 없는 수준이라서...
16/08/14 10:45
수정 아이콘
완전히 추측입니다만, 일단 그동안의 행보를 본다면 쿠사나기와 카토리는 입장이 비슷할 것 같고, 왠지 이나가키와 기무라가 스맙해체에 뭔가 키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완전 감이라서 근거는 없습니다만, (물론 스맙이라는 엄청난 브랜드 가치는 인정합니다만) 연예계에서 기무라의 입지가 예전만 못하고,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들은 이미 자기 밥줄은 챙기는 상황에 이나가키 하나만 뭔가 붕 뜬 그런 느낌이랄까요. 당장 나카이, 쿠사나기, 카토리는 메인 MC로 예능을 끌고 가고 있긴 하니까요.
16/08/14 12:29
수정 아이콘
1:2:2 인 분위기라서
나카이랑 고로 가 중간정도일테고
캐스팅보트는 고로가 가지고 있었겠죠
하지만 츠요시와 싱고가 감정의 골이 깊어서
결국은 힘들지 않았을까 하네요
파란사과
16/08/14 11:43
수정 아이콘
해체라니????????....
부평의K
16/08/14 12:08
수정 아이콘
팀으로써의 SMAP이 없는 일본 예능이라... 누군가가 그 자리를 또 채우기야 하겠지만.
글쎼요, 재밌네요.
나가사끼 짬뽕
16/08/14 12:34
수정 아이콘
김탁구랑 츠요시 싱고가 사이가 안좋은가요?? 나름 스맙 팬이긴 한데 츠요시 싱고랑 친한거는 유명하고 김탁구랑은 어떤지를 모르겠네요;;
빛이여
16/08/14 17:26
수정 아이콘
스맙이 그러니까, 1998년 히카루 겐지라는 전세대 쟈니스 아이돌 그룹 뒤에서 빽댄서를 할 때부터, 연습생 시절부터 매니저를 했던 이이지마 라는 분이 있었어요.
이분이 근 30년간 스맙의 대소사를 다 돌봐줬고, 사실 정말 사건사고가 많았던 그룹이었는데 그 때 마다 정말 잘 감싸주고 처리해주었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친부모도 몰라주는 연예 생활의 고통을 친부모보다 더 잘 돌봐주는 매니저라서, 맴버들은 그 분을 "엄마"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올 1월... 쟈니스는 58세의 스맙 총괄 매니저를 잘랐고 (쟈니스에서 표면적 이유는 밝히지 않았고, 찌라시에서는 쟈니스라는 가업을 물려받은 딸과 30년 간 스맙 매니져 일을 해오신 이분과의 불화설, 쟈니스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파벌 정치싸움에서 밀렸다는 설, 스맙의 매출이 예전 같지 않은데 늘어만 가는 급료, 이분이 나가서 새로운 기획사를 차리기 위해 smap맴버를 꼬득여 데려나가려했다, 등 여러 이유로 이분이 잘렸을 것이라고 예상했었습니다.)

그 과정이 불합리하다고 느낀, 기무라 타쿠야를 제외한 4명의 멤버가 쟈니스에 그 분 그만두게 할거면 우리도 잘라라 라고 최후의 통첩 비슷하게 성명을 냈고, 기무라 타쿠야만 기획사인 쟈니스를 옹호하며 맵버들에게 그룹을 깨지 말라고 호소했습니다.
여기서 쟈니스의 힘인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각종 방송사 및 언론사에서 그룹은 깨지 말라고 연일 여론을 이끌어갔고 급기야 문부성 장관이 스맙이 해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정식으로 코멘트 할 정도까지 되었습니다. 중간 중간, 4명의 TV 방송 출연 등의 일이 줄어든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결국, 요정(일본식 장지가 있는 커다란 식당)을 빌려, 쟈니스 간부들과 이사진들, 그리고 팬 대표 앞에서 무릎 꿇고 사과하는 사죄회라는 것을 했고, 그 중재에는 기무라 타쿠야가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5월경에 tv쇼 smapxsmap에서 시청자에게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곪음이 결국 터졌고, 해산이라는 결과에 도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더 자세한 것은
https://ja.wikipedia.org/wiki/SMAP解散騒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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