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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6/07/30 10:24:25 |
Name |
blackroc |
출처 |
나무위키 |
Subject |
[기타] 맥아더 장군 인생에서 히키코모리 짓 했던 두번의 사건 |
평소 쇼맨십 강해 전방에 자주 가고 연출사진 찍는 걸 좋아했던
더글라스 맥아더 원수 인생에서
딱 두차례 후방 지휘소에 틀어 박혀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적이 있다.
한번은 태평양 전쟁 초반 필리핀에서 일본군에게 대패한 후 바탄반도 방공호에
틀어 박혀 잠수함으로 탈출할 때까지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적이 있다.
다른 한번은 한국전 당시 51년 겨울 중국군의 동계 대공세에서
대패 당하자, 도쿄의 호텔에 틀어 박혀 지휘에 손을 놔 버렸다.
생각보다 원수는 역경에 약한 사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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