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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6 15:55
프로불편러의 고향(?)같은 프로그램이 되어버려서..
막 서로 뒤엉켜있다보니 이제는 프로불편러든 프로불편러가 아니든 서로가 서로를 불편해하게 되더라고요 (여기서 그런다는 게 아니라 공홈가면..-_-;엄청나더군요)
16/07/26 15:57
거하게 나오는 출현자들보다..매번 게스트식으로 모시면 착하디 착한 무도멤버들은 정말 분량이고 이목이고 챙겨주려고 하다보니 재미가 반감되는 느낌이더군요.. 보고싶은건 슈퍼스타 게스트의 활약이 아니라 무도멤버들이기에;;하하
16/07/26 16:02
게스트마다 다르긴 한데
무도멤버들이랑 친한 게스트들 나오면 모르겠는데 잘 모르거나 친해도 같이 예능을 잘안했거나 그러면 일단 유재석이 진행을 하다가 하하나 박명수 정준하가 나서기 시작하면 그걸 제지하는 걸로 시작하죠..이 패턴이 앙리 나왔을때부터니깐 벌써 몇년인지 크크 생각해보니 이걸로 제대로 빵빵 터트린건 그걸 제대로 활용한 앙리정도밖에 생각이 안나네요..ㅜㅜ
16/07/26 16:17
잭블랙 특집..
아무래도 잭횽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안되서 그런 포멧 말고 뭔가를 할 수는 없었겠지만 많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마지막 노래 맞추기는 역대급! 크크크
16/07/26 16:15
저 진짜 진성 무도 빠이고 어지간해선 모든회차 다 재밌게 봤는데 웹툰특집 이후로 기대를 많이 접었습니다. 요즘 보면 한회한회 때우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들어요. 그나마 형돈님 복귀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16/07/26 16:50
요즘 무도는 기대 하든 안 하든 대박 특집이 안 나오는 분위기라 걱정되긴 하네요. 벌써부터 우려가 쏟아지는데 "이러니까 대박나겠는데요?"
라는 유머도 못 하겠습니다. 저는 무한상사는 다 재밌게 봤거든요. 거기에 행쇼까지 대박이었고요. 드라마 특집이 레전드로 재평가 받지만을 않길 바랍니다.
16/07/26 16:52
어제부터 출연하는 배우들 기사가 뜨더군요.
이런건 모르고 있다가 뜬금없는 배우 출연에 놀라고 즐거워해야 하는데 스포일러 듣고 난 뒤에 영화보는 것처럼 맥이 빠지는군요. 마치 까메오로 유명인이 출연하는 영화에서 까메오를 미리 다 알려주고 시작하는 기분이에요. 시청자는 알 권리도 있지만, 모를 권리도 있고 싶으니 기자들 좀 자제했으면 합니다. 물론 안 그러겠죠. 몇 년째 그렇게 말해도 보란듯이 스포하곤 하니 원! 저도 병상에서 정형돈씨가 벌떡 일어나 병가 끝났다고 외치는 모습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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