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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7/21 09:56:02
Name 마스터충달
File #1 하...결혼안할란다.png (345.1 KB), Download : 45
출처 이토
Subject [유머] 장인어른의 미션.jpg


바칼로레아에 버금가는 웨칼로레아

음... 유머로 올렸지만 진지를 먹어보자면. 저는 장인어른이 이런 질문 하는 거 좋은 것 같습니다. 결혼이라는 게 가벼운 것도 아니고 이 정도 고민은 해볼만 하죠. 사위와 장인이 이런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아보이고요. 나쁘게 볼 일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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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세오날
16/07/21 09:57
수정 아이콘
딸 시집가는게 싫으면 싫다고 하시지...
강동원
16/07/21 09:58
수정 아이콘
근데 장인어른 분 되게 멋있으신 듯.
저도 나중에 딸 낳고 키워서 도둑놈 찾아 오면 저런거 하나 던져줘야 겠네요.
16/07/21 10:00
수정 아이콘
장인어른 저 맘에 안들죠?
삽마스터
16/07/21 10:00
수정 아이콘
도둑놈 퇴치 성공
방과후티타임
16/07/21 10:01
수정 아이콘
저...전 이과입니다....
테바트론
16/07/21 10:01
수정 아이콘
생각해 볼 만한 내용들 같은데요. 쉽진 않지만...
Undertaker
16/07/21 10:01
수정 아이콘
다음 예비사위에겐 이러지마세요 라고 적을듯
오늘은이걸로
16/07/21 10:01
수정 아이콘
장인어른 글씨가.. 엄청 이쁘네요;;
루트에리노
16/07/21 10:03
수정 아이콘
받아적은거 아닐까요 크크

글씨가 예쁘니 가산점...?
해피팡팡
16/07/21 10:06
수정 아이콘
결혼할때가 되서 그런건지.. 맘에 되게 와닿네요. 언젠가 결혼 허락 받으러 갈때 한번쯤 생각해보고 가면 좋은 글이네요.
마스터충달
16/07/21 10:0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장인어른이 연봉은 얼마인가? 집은 몇 평이나 해올 건가? 부모님은 뭐하시나? 이런 것만 물어본다면? ㅠ.ㅠ
16/07/21 10:10
수정 아이콘
2번은 저희 장인이 저에게 질문했던 내용이었네요. 답을 잘 못해서 한소리 들었었는데.. ㅠㅠ
ComeAgain
16/07/21 10:10
수정 아이콘
한국인이라면 스타 1대 1이죠.
브랜드 서폿
16/07/21 10:17
수정 아이콘
장인어른: 좁아ㅠㅠ
16/07/21 11:05
수정 아이콘
이겨야 합격인가요; 져야 합격인가요;;
감전주의
16/07/21 13:21
수정 아이콘
이겼을 때 : 감히 나를 농락해?
졌을 때 : 넌 아직 준비가 안 됐다.
16/07/21 13:28
수정 아이콘
으어어어 -0-... 답은 온풍신이군요!!!
지금뭐하고있니
16/07/21 10:16
수정 아이콘
물어볼 만한 것이긴 한데
설마 써서 제출하라는 건 아니겠죠? 미리 질문내용 주고 문답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써서 내라면 보고서 과제 같아서 별로네요...
16/07/21 10:17
수정 아이콘
장인어른이 프로이트?
켈로그김
16/07/21 10:17
수정 아이콘
소개글 : 장인어른 성향분석과 사랑의 개념, 가치관, 연령별 인생계획 분석 및 정신적/육체적 장.단점 분석과
향후의 인생의 전망과 계획에 대해 총 20페이지에 걸쳐 다각적인 분석을 하였습니다.
노답인 주제에 대해 둘이서 고민하실 필요 없이 이 보고서 하나만 다운받아보시면 끝납니다.

목차
1. 사랑의 형이하학/형이상학적 분석과 반대개념
2. 인생의 (뚜렷한) 가치관의 개관
(1) 형성경로
(2) 30대
(4) 40대
(5) 50대
3. 정신적/육체적 약점의 파악과 극복방안
(1) 정신적 단점과 극복방안
(2) 육체적 단점과 극복방안
(3) 있어요 장점이

본문내용
사랑은 동종간 번식을 목적으로 하는 이성(혹은 동성)간의 접근 본능을 바탕으로 한 인정, 소유, 공감욕구의 충족기재로서
육체적, 정신적인 교감과 정신적, 사회적 안녕을 추구함을 목적으로 한다.
여러 층위의 반대개념 - 미움, 무관심, 실망, 분노 등 - 이 있고, 각각 사랑의 반대개념이라 할 속성을 갖추고 있지만,
이 모두를 "해당 대상과의 단절행위" 라 설명할 수 있다.
한 단어로 '사랑' 과 반대의 속성을 표현한다면 "고립" 이라고 할 수 있다.

-중략 -

나는 몸이 약해서 일반적인 형태의 근로를 할 수 없으니,
일단 생계는 마누라에게 맡기고, 열심히 로또분석을 하여 한방을 노리며 살겠습니다.

저의 장점은 이런 낙천적 마인드와 뻔뻔함이라고 할까요? 데헷?


구매후기(0건의 구매가 등록되었습니다)
16/07/21 17:21
수정 아이콘
구매후기 크크크크
스타카토
16/07/21 10:20
수정 아이콘
정말 멋진 고민거리네요.
결혼하려면 저정도 고민은 생각해볼 문제인것 같습니다.
20년후 제 딸아이의 남편이 될 녀석에게도 한번 물어보고싶네요~~
시린비
16/07/21 10:23
수정 아이콘
뭐 장인입장은 있겠지만... 이게 뭐 시험도 아니고....
애식대장
16/07/21 10:23
수정 아이콘
혼자살아야지 어후 생각하기 싫네요
입 다물어 주세요
16/07/21 10:30
수정 아이콘
장인어른이 교수님...
16/07/21 10:35
수정 아이콘
진짜 별로네요
16/07/21 10:35
수정 아이콘
에잉 귀찮다.. 드랍하고 딴과목 들으러가야징~
16/07/21 10: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번 생각해봄직한 질문들인거 같긴 하네요

마지막에 둘이서 고민해보라는 것도 그렇게까지 나쁜(?) 의도는 아닌거 같은데
최초의인간
16/07/21 10:45
수정 아이콘
좋은 과제네요. 뭐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같이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큰 소득일 겁니다.
16/07/21 10:49
수정 아이콘
장인 어른 펜 각도 좁혀야.
어둠의노사모
16/07/21 10:55
수정 아이콘
연봉이랑 집에서 얼마 뜯어올 수 있는지 물어보는 것 보단 5억배는 낫네요.
인터넷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친구들이 결혼할 때 장인 장모들이 전부 집에서 결혼할 때 얼마 해줄 수 있냐고 물어봤다더군요 -0-
미카엘
16/07/21 10:57
수정 아이콘
정말 답변하기 어려운 것들인데 장인어른 멋지네요.
킹찍탈
16/07/21 11:01
수정 아이콘
장인어른 A쁠몰인가요
Janzisuka
16/07/21 11:02
수정 아이콘
장인어른이 이과였다면...?
스타슈터
16/07/21 11:04
수정 아이콘
써서 내라는거 아니고 그냥 생각해보고 나중에 알려달라는 거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답이 중요한 문제는 아닐테니까요.

답변이 "에이 장인어른 이런거 됐고, 그냥 잘 살께요."
같은 뉘앙스만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요. 고민없이 하는 약속만큼 허황된게 없다고 생각하기에...
좀 귀찮아 보이기는 하지만, 저는 장인이 저런 질문을 하면 오히려 사위를 진지하게 알고 싶으시구나 해서 좋을것 같네요.
표면적인 가정배경 사회위치 등등으로 평가하는 사람이라면 저런 질문을 하지 않으셨겠죠.
루크레티아
16/07/21 11:07
수정 아이콘
일생의 중대사인데 저렇게 진지하게 될 수도 있는거죠.
반복문
16/07/21 11:09
수정 아이콘
나겜 출연하기 힘드네요;;
빈민두남
16/07/21 11:15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저런건 생각해보고 답변할수 있습니다.
자네가 가입한 모든 인터넷사이트의 아이디를 적어라 한다던가
구글검색기록을 보여주게나 한다던가..
스타벅
16/07/21 11:32
수정 아이콘
저는 굉장히 별로네요. 시험보는것도 아니고...
16/07/21 11:42
수정 아이콘
장모님한테 이 문제지를 그대로 들고 가면 재밌을 듯
16/07/21 11:50
수정 아이콘
장인어른이 철학과 교수
BessaR3a
16/07/21 11:51
수정 아이콘
며느리될 사람한테저런거들이댄다면여초사이트난리날듯
16/07/21 13:06
수정 아이콘
그건 편견인것 같은데요ㅠ
다혜헤헿
16/07/21 12:21
수정 아이콘
괜찮은데요. 하루 주시면 5장 정도로 정리해서 뽑아드릴 수 있겠네요
순례자
16/07/21 12:29
수정 아이콘
저게 임원면접이라면 자신있습니다. 서류통과랑 1차면접 시켜주세요.
이센스
16/07/21 12:3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뭐 집은 몇평해올꺼냐 우리집은 얼마해가야되냐

이딴거 물어보는 부모들에 비해선 훨씬 좋네요
수면왕 김수면
16/07/21 12:35
수정 아이콘
이 정도야, 후훗. 페이지 (상향) 제한 있나요?
16/07/21 12:36
수정 아이콘
대신 여친도 우리집에 동일한 내용을 제출하겠죠?
마스터충달
16/07/21 12:38
수정 아이콘
거야 시부모님 맘이겠죠.
16/07/21 12:44
수정 아이콘
굉장히 좋네요
16/07/21 12:47
수정 아이콘
좋네요
불타는밀밭
16/07/21 13:02
수정 아이콘
몇 천 해올 수 있어? 이런 질문보다는 저런 질문이 몇 천배 더 나은 거 같군요.

물론 둘 다 묻는다면,,,,,
갓수왕
16/07/21 13:26
수정 아이콘
집문제는 이미 1차면접에서 끝난거 아닐까요 크크
오빠나추워
16/07/21 13:30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거 받아보고 싶네요. 정말 좋습니다.
Knights of Pen and Paper
16/07/21 13:40
수정 아이콘
저 결혼할때 주례 선생님께서 저런 숙제 내셔서.... 이미 동거중이었던 와이프랑 내내 고민하며 썼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심지어 그걸 주례도중에 신랑 신부한테 읽으라고 시키셨음.... (부들부들)
마스터충달
16/07/21 15:09
수정 아이콘
읔 이거 살짝 창피하겠는데요. 내가 쓴 글을 많은 사람 앞에서...
음란파괴왕
16/07/21 14:30
수정 아이콘
물어보는 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써서 제출하라고 하는 건 좀 무례한 행동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의 생각이나 사상은 말과 행동에서 나타나는 거지 저런 질문지로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마지막 줄은 거의 꼰대 최종진화형이네요.
마스터충달
16/07/21 15:09
수정 아이콘
저는 장인어른이라면 저런 말을 할 권한은 있다고 생각하네요. (그렇다고 이를 꼰대로 보는 시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지도 않습니다)
장난꾸러기
16/07/27 00:06
수정 아이콘
장인어른이랑 결혼 하나요?

말을 할 권리라니 굉장히 웃기네요. 그렇다면 사위될 권리로서 장인어른 됨됨이 보고 따님이랑 결혼해야 하니 그간 인생격정 써내리고 어떤 가치관으로 살았는지 알아야 되겠네요. 사위로서 말이죠^^
마스터충달
16/07/27 00:15
수정 아이콘
저걸 말할 권리가 대답을 강요할 권리를 말하는 건 아닌데요?
장난꾸러기
16/07/27 00:19
수정 아이콘
문답이죠. 물었는데 대꾸를 안한다면 저런걸 쓸 정도의 얄팍한 심보의 장인어른 이라면 한반탕 난리가 나겠죠.

얼마나 그릇이 되어 있는지 보겠다?

그러면 장인어른 집안 배경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야 되니 족보 떼오라고 해도 상관 없을 정도죠.
마스터충달
16/07/27 00:34
수정 아이콘
딸의 미래가 걸린 일인데 사람 됨됨이 정도는 물을 수도 있죠. 그게 기분나쁘다고 볼 수도 있다고 위에 분명 적었고요. 기분 나쁘면 사위될 사람이 대꾸 안 하면 되겠죠. 그런다고 결혼 파토내면 그때가서 장인어른 꼴통 소리 하면 될 거고요.
장난꾸러기
16/07/27 02:28
수정 아이콘
사상검증도 아니고 테스트도 아니고 그냥 꼰대짓 그 자체인게 질의응답도 아니고 그냥 서술형으로 제출하는게 문제죠.

예컨데 넌지시 사위될 사람의 재산은 물어볼 수 있는데 예: 18평 아파트 전셋집은 마련할 수 있나?

사위의 유무형 재산 일체를 증빙서류 포함 제출 하라 그러면 기분이 안나쁜게 이상하죠.

가장 큰 문제는 자네의 그릇을 보겠다는게 정확히 나와있죠.

장인이 자기 딸 시집 보내는데 그것도 못물어봐?

마찬가지로 장인에게 그 집안내력 상세히 1대조부터 호적 포함해서 제출하라 그러고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똑같이 아녀자의 그릇을 보겠다며 학교 생활지도부 전체를 떼어오며 정치적인 노선과 그 이유를 물어봐도 되나요?

사람 됨됨이를 걱정하는 것과 시험치듯이 제출하는것은 전혀 다른 문제죠.

불쾌할 수 있다가 아니라 불쾌한겁니다. 숙제 검사 받는 선생이 장인인가요?
마스터충달
16/07/27 02:33
수정 아이콘
정치노선은 부당하지만 인생관은 물어볼 수 있죠. 어떤 사람인지 알고자 하는 물음인걸요. 그걸 가지고 파혼이니, 사위/며느리를 깔보지 않는한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지금 저 질문의 대답을 바탕으로 부정적 행동이 이어질 것을 전제로 하고 계십니다.
장난꾸러기
16/07/27 09:10
수정 아이콘
충달님과 저와 가장 큰 대립점은 저는 묻는건 그나마 오키지만 저런식의 문서제출은 도를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장인의 마인드가 단순히 묻는게 아니라 선생이 숙제검사 혹은 관리자가 결제 받듯이 왕이 재가 하듯이 제3자가 결정하는게 웃긴거죠.

만약 저라면 식사자리에서 제 인생내력을 물어 본다면 답하겠지만 풀어서 쓰고 그릇을 보겠네 라고 한다면 결혼은 할테지만 장인을 존중 안할듯 하네요.
마스터충달
16/07/27 09:29
수정 아이콘
이게 입장따라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연이라고 보신다면 저는 장난꾸러기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더라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말이냐 서면이냐에 따라 달리 보시는 것도 이해가 가고요.

저는 장인이 저런 걸 물어보는 게 정언적으로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지 않는다는 겁니다. 저 행위가 '불쾌'한 일이 될지언정 '부당'한 일은 아니라는 거죠. 저 질문 후에 파혼이니 뭐니 하는 부정적 행동이 이어져야 부당한 행동이 되는 것이죠. 저 서면을 제시했다는 것만으로 부당하게 볼 수는 없죠.

혹시 압니까? 장인은 서면으로 물어보고, 사위는 말로 대답하라 그럴지도 모르잖아요. (짤에서도 생각해서 "말하라"고 되어 있네요) 그런 분들 실제로 계시기도 하고요. 자기는 말로 하면 정리가 안 된다면서 글로 보여주시는 분들 실제로 계십니다.

고로 부정적 동기와 부정적 결과를 '가정'하고 부당한 일이라고만 보시고 계시다는 겁니다. 저는 질문 자체는 충분히 할만하고 그에 따라 이어지는 행보에 따라 꼰대짓인지 아닌지를 분별해야 한다는 거고요. 여기에 대립점이 있는거죠. 말이니 서면이니 뭐가 더 나은지는 전 상관안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를 것을 따질 필요는 없으니까요.
소주의탄생
16/07/21 14:58
수정 아이콘
다들 마지막에 둘이서 고민해 보아라 라는 말을 안읽으셨을것 같지는 않은데.... 전 둘이서 충분히 같이 고민해볼 만한 문제가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써서 가져달라는것도 아니고 말하라 이렇게 적혀있는걸 보니 서면제출도 아닌것 같구요. 전 괜찮아 보입니다!
비둘기야 먹자
16/07/21 15:12
수정 아이콘
괜찮은거 같은데 은근히 비판적인 시각이 많아서 놀랍네요
Camomile
16/07/21 15:15
수정 아이콘
문과 출신이라서 그런지 재밌어 보이는데요
Waldstein
16/07/21 17:08
수정 아이콘
자식이 부모 꼭두각시도 아니고 본인 결혼도 아닌데 한마디로 개꼴깝떨고 있네요. 결혼은 통보하는거지 '허락'씩이나 받아야 하는 상대랑은

안하고 맙니다. 자식에게 간섭질 하다가 의절당하면 정신 차릴라나...
네오유키
16/07/21 18:00
수정 아이콘
저거 하라고 했다고 부모가 개꼴깝떤다라고 표현하는 사람이랑도 결혼 안 하고 싶지 않을까요.
연필깎이
16/07/21 19:40
수정 아이콘
2
꿈의구단유니콘스
16/07/21 21:55
수정 아이콘
3
장난꾸러기
16/07/27 00:10
수정 아이콘
개꼴갑 맞조.

장인 어른은 그냥 배우자의 아빠일 뿐 그 이상도 아닌데 왜 저런 관문을 통과해야 하죠?

역으로 사위 되려고 하니 그 집안 가풍과 내력을 알아야겠으니 장인의 출생이력 집안배경 인생역경을 서술하고 맘에 안들시 파토내도 되죠?

아직도 결혼이 가문대가문 으로 생각하는 촌티나는 관념을 가지신분은 그냥 결혼하지 않는게 상대 배우자에게 낫죠.
네오유키
16/07/21 18:01
수정 아이콘
제가 하기는 귀찮지만 나쁘다곤 생각 안 합니다. 저한테 시켰다면 하기 싫다고 남편한테 징징댔을 것 같아요.
장난꾸러기
16/07/27 00:12
수정 아이콘
귀찮은게 나쁜거죠.

청소 열심히 해라 자기 계발해라. 모두 좋은 뜻 아닌가요?

살빼라 스펙쌓아서 좋은데 이직해라 모두 좋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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