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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7/20 14:48:09
Name 에버쉬러브
File #1 1468920208929986.jpg (1.58 MB), Download : 41
출처 포모스
Subject [기타] 철없는 남편과 캐나다부인


흠 저도 아직 결혼을 안해서 그런가
엄마 엄마이긴한데...
요리 청소 빨래도 어머니와 같이 살아서 그런가
안하기 하네요
집안일좀 열심히도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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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고기
16/07/20 14:59
수정 아이콘
빅뱅이론에 하워드가 생각나네요
1q2w3e4r!
16/07/20 15:01
수정 아이콘
보통 크면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도 빨래 알아서 하고 밥 알아서 해먹지 않나요..?
군대갔다온 이후쯤 부터 그런거 같은데..
Anastasia
16/07/20 15:08
수정 아이콘
영어권 국가뿐만 아니라 러시아 동유럽쪽도 마찬가지더군요.
마성의 숫자 18.
16/07/20 15:10
수정 아이콘
부모 자식간의 종속적 관계를 바꾸고자 한다면
부모가 먼저 생활 패턴을 바꿔야 자식을 독립 시킬 수 있습니다.
부모가 안바뀌면 아무리 자식이 노력해도 안돼요.
감전주의
16/07/20 15:15
수정 아이콘
여자면 모르겠는데 남자는 성인이 되면 독립해야죠..
tannenbaum
16/07/20 15:15
수정 아이콘
작가가 대본 써준거겠지만 저런류 남편들이 흔하디 흔한것도 현실입죠.

맞벌이는 필수지만 집안일은 다 니꺼.
처가는 남이지만 시댁은 식구.
더치페이, 반반결혼은 현대인의 상식이지만 모든일에 시댁을 우선하는 건 전통.
대리효도 하는 건 너지만 효자는 바로 나.
16/07/20 15:27
수정 아이콘
그 반대도 많죠. 지금은 과도기니까요.
WeakandPowerless
16/07/20 15:41
수정 아이콘
+1
근데 저런것도 미리 얘기 안하고 결혼 너무 쉽게 쉽게들 하는것도 같습니다
현호아빠
16/07/20 16:22
수정 아이콘
너혼자 돈벌어와 집안일은 반반알지?
시댁은 불편해 우리집 더있자
그냥 자기가 집사 난 혼수만 조금 나머진 살면서 조금씩 보태자..
반대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갓수왕
16/07/20 16:26
수정 아이콘
결혼해서 엄마한테 효도한다는 사람이 넘쳐나긴하죠 얘기로만 듣다가 몇번 실제로 보고 좀 놀랬습니다
무무무무무무
16/07/20 16:29
수정 아이콘
원빈 정도면 더치페이, 반반결혼하면서 시댁 우선 가능한가요?
tannenbaum
16/07/20 16:4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가 여자가 아니라서 모르겠네용.
만일 저한테 IF로 물으신거라면 원빈은 전혀~ 제스탈이 아니라 결혼은 물론이거니와 데이트도 하기 싫을 것 같습니다.
16/07/20 22:38
수정 아이콘
원빈 아니다라도 가능은 하죠. 시댁 우선이란게 명절에한해서지만..
16/07/20 16:21
수정 아이콘
같이 사는게 꼭 문제는 아니자나요 강요하면 모를까
가사분담은 다른얘기고

전체방송 안봐서 모르겠지만 부모님집 잠깐 들려서 저러는게 그렇게 철없는 건지도 모르겠고
허무와환상
16/07/20 16:25
수정 아이콘
근데 러시아는 바로 독립할수 있을정도로 아르바이트라던지 이런 페이가 높나요? 학비같은건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하네요.
전 그래도 대학교 졸업때까지만은 어느정도 지원을 받는게 성적면에서 훨씬 날 확률이 높고, 취업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확률이 높아서
성인이라고 해서 바로 독립은 힘들꺼 같다고 생각하는데, 해외는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무무무무무무
16/07/20 16:27
수정 아이콘
집이 하늘에서 떨어지나?
최초의인간
16/07/20 18:10
수정 아이콘
아내분이 한국말이 서툰데다 시댁식구들을 어려워하는것같은데, 트렌드고 뭐고 차치하더라도 남편분이 많이 맞춰줘야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철없는듯한 모습 위주로 편집한거고 실제론 제법 맞춰주고 계실것같긴 하지만 흐흐.
전광렬
16/07/20 22:06
수정 아이콘
그냥 문화차이인거 같은데요. 독립하는 것도 좋지만 안하고 같이 잘 사는 것도 좋은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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