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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8 16:08
팀으로써 MIG가 북미 강팀들과 경기하는날을 어서 보고싶네요.
오늘 북미는 엔비어스가 38세트만에 c9에게 1세트를 내줄만큼 절대강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16/07/18 16:12
히오스 시절 생각하면 그닥 응원할 마음이 안듭니다. LW는 팀포 친목질로 응원하기 싫고 엠비피팀은 포로때문에 싫고 저 팀도 마찬가지고(..)
초기라 그렇겠지만 마음에 드는 팀이 아직 없네요. 얼른 리그 출범해서 뉴페이스가 나오길 바랍니다.
16/07/18 16:13
저는 본인이 반성하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르한이 사고친게 클템이나 마린보다 더 심한 정도는 절대 아닌데 저 둘도 반성하고 게임 잘하니까 다 잊혀지고 물빨핥당하면서 꽃길만 걸었죠.
16/07/18 16:16
어차피 프로화 되기 시작하면서 적당히 필터링과 검증의 시간이 거쳐질테니 두고 봐야죠..
실력과 외모가 갖춰지면 모든게 다 잊혀지는 기적의 세계이니까요..
16/07/18 16:15
카스 때하고는 상황이 다르고 퀘이크, 팀포트리스2 하던 최상위권들도 거진 다 이제는 피지컬이 안 될 거고 글옵에서 넘어올 것도 아니니
한국 팀들이 세계 제패할 확률은 꽤 있는 편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외국팀들 누적을 못 따라가지 않을까...
16/07/18 16:50
솔찍히 다른 장르면 몰라도 FPS는 비슷비슷하게 갈거라고 봅니다.
이쪽은 정말 노력보단 재능이 더 큰 부분을 차지해서...... 인재풀 자체가 넓은 북미나 유럽이 밀리지 않을거라고 봐요. 근데 중국은 정말.. 유저수도 절케 많으면서 FPS에서 힘 못쓰는거 보면 이유가 뭔지 궁금하더군요. 그래도 카스글옵 전엔 세계대회에서 중국팀도 힘좀 쓴거 같은데...
16/07/19 14:32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롤인기가 더 압도적인데도 프로들 실력은 처참한거 보면 중국은 그냥 못하는거에요...걔네들은 도타도 이제 거의 퇴물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그닥인 애들이라
16/07/19 14:29
어차피 기존에 fps잘하거나 프로할 재능이나 의지있는 서양친구들은 대부분 판이 큰 글옵에서 놀거나 유입되지 아직 판도 불안정한 오버워치로 프로할 인재 거의없어요...오버워치에서 서양이 fps 잘한다는건 거의 부풀려진 루머수준..어차피 오버워치는 이제 막 런칭된 신규게임이고 서양애들이 가지는 어드벤티지는 기껏해야 클베시절 조금 더 한거뿐인데 판이 10년넘게 유지한 카스랑은 비교불가죠
16/07/18 17:13
이거 세계대회는 언제 예정 되있나요? 빨리 국가대항전 보고 싶은데 국내대회도 아직 정식으로는 진행이 안되고 있다고 봐야겠죠?
FPS 전통의 서양팀들과, 국내 최고 인기게임이 되면 세계제패를 못한 적이 별로 없었던 한국의 대결..
16/07/19 14:30
스1을 끼기엔 민망하죠..2002년이후로 스1은 해외에선 인기 다 빠진 게임이었는데요...피시온라인 시장이 큰 우리나라에서 대세게임되면 인프라가 넘사라 제패야 하겠지만 그런 제대로된 사례는 롤하나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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