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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3 21:00
이선주님은 나루토 질풍전이 그나마 가장 최근에 많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작품이었는데 오버워치로 아나의 목소리를 연기하시니깐 진짜 잘 어울리시네요 덜덜;;
16/07/13 21:07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건 프랑스 버전이네요.
일본버전은 아무리봐도 할매목소리가 아닙... 하지만 가장 맘에드는건 제일 마지막 오버워치로고 뜨면서 빰빠바밤!울려퍼지는 부분
16/07/13 21:12
허어, 일본 쪽은… 하만 칸?!
사카키바라 요시코 씨와 비슷한 톤이면서도 어딘가 미묘하게 이질감이… 60세 캐릭터니까 60세 성우를 쓴 거라면 뭔가 납득이 되기도 합니다만. 하여간 누구일지 궁금해집니다.
16/07/13 21:39
한국 성우는 지휘관 아마리처럼 젊은 시절 목소리로 들으면 괜찮은데, 할매 포스를 보여주진 못하죠.
근데 어차피 다들 지휘관 스킨 쓰실거 아닙니까? 크크
16/07/13 22:43
영어와 프랑스 더빙 느낌이 전혀 안나네요
블리자드 한국 더빙에 실망한 기억이 없는데 듣기 싫다고 느껴지니 노련한 부사령관 출신 멋쟁이 할머니 느낌이랄까 이런게 필요합니다 아나 김숙이니?
16/07/14 00:37
저는 일본 성우분인 사카키바라 요시코 캐스팅한게 꽤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아마 평소 그분이 하던 역할이 공각기동대나 싸이코패스 같은 최근 작품들에서 중년 여성들인걸 많이 봐와서 그랬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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