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 이제동 ‘이미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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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2006-07-07 14:24], 한줄답변[8]

'레전드 킬러' 이제동이 신인왕 후보 3총사 중 최고 인기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제동은 7일 현재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신인 3총사 중 유일하게 자동으로 검색어에서 이름이 완성된다. 사용자가 네이버 검색창에 ‘이제ㄷ’까지만 입력하면 ‘이제동’으로 완성된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만큼 네티즌들이 이제동의 이름을 많이 검색했다는 것.

이제동의 경쟁자로 언급되는 한빛 노준동과 팬택 김재춘은 자동완성 검색어가 없다. 이제동이 이들보다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네이버 인물사전에서도 이제동은 르까프 오즈 소속 프로게이머로 가장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제동은 지난 3월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게이머 자격을 획득한 신예. 전기리그에서 6승4패의 호성적을 냈다. 또, KTF 박정석, 팬택 이윤열, SK테레콤 박태민을 꺾으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노준동은 인물검색 결과가 없고, 김재춘은 이름을 모두 입력해야만 검색결과가 나타난다.

오상직 기자 sjoh@fighterforum.com  


별로 웃긴부분은 없는데 이기사 볼때마다 피식피식 하네요 -_-
오상직기자는 르까프 알바설도 있군요 ;;
게다가 급하게 휘날려썻는지 SK테레콤의 압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