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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6/26 15:01:59
Name 마스터충달
File #1 가족호칭.jpg (180.4 KB), Download : 51
출처 이토
Subject [기타] 명절용 꿀팁


가족호칭 정리표
이것만 있으면 호칭때문에 고민할 필요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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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피온
16/06/26 15:11
수정 아이콘
학교 취직 결혼 출산 등등 각종 오지랖을 피할 꿀팁인줄..
fragment
16/06/26 15:15
수정 아이콘
아내의 오빠인 경우에도 처남이라고 부르나요? 먼가 어색한데
마음속의빛
16/06/26 15:29
수정 아이콘
어색할 때는 '손위 처남'으로 부르시면 됩니다.
또롯또
16/06/26 15:41
수정 아이콘
아내의 남동생이 처남, 아내의 오빠는 형님, 아내의 언니는 처형, 아내의 여동생은 처제로 알고 있습니다.
fragment
16/06/26 16:54
수정 아이콘
아내의 오빠인데 나보다 나이가 어릴경우 형님은 어색한데요
제랄드
16/06/26 19:29
수정 아이콘
제 경우고 처음엔 뭔가 어색하긴 한데 그냥 부르다보면 적응됩니다.
정지연
16/06/26 16:45
수정 아이콘
공식적으로는 오빠건 남동생이건 처남이 맞습니다.. 다만 대부분은 형님이라 부르죠..
등짝에칼빵
16/06/26 17:12
수정 아이콘
아내의 오빠라도 본인보다 나이가 어리면 말 놓으면 안 됩니다.
그냥 서로 존대하는 게 가장 편함.
형님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제 동생 ㅠ) 틀린 거라고 하네요.
또롯또
16/06/26 17:25
수정 아이콘
오.. 공식적으로는 처남이 맞는거군요. 저희 쪽도 형님 호칭을 쓰길래 그게 맞는줄 알았네요!
시행착오 합격생
16/06/26 17:29
수정 아이콘
처남이라는 말이 아내의 남자형제를 총칭하는 말이죠.
데프톤스
16/06/26 17:44
수정 아이콘
매제(여동생 남편)가 제 고등학교 1년선배라 크 차마 저보고 형님이라 못부르고 처남이라고 하네요 크크 서로 존댓말 써요 어색해죽어요
16/06/26 15:15
수정 아이콘
저희 집안은 당숙은 아재, 당숙모는 아지매였습니다.
눈물비사랑
16/06/26 15:26
수정 아이콘
아버지 나를 낳아주신 분
Tyler Durden
16/06/26 15:3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맞잖아?!
16/06/26 15:33
수정 아이콘
어머니 : ???
검정치마
16/06/26 15:53
수정 아이콘
어머니 : 나를 길러주신분
아버지 : ???
연필깍이
16/06/26 15:56
수정 아이콘
사자소학인가 맨 처음 글귀가 '부생아신 모국아신'입니다. 아버지 나를 낳으시고 어머니 나를 기르시고....
소독용 에탄올
16/06/26 16:01
수정 아이콘
당시부터 동성혼이 일반적이었다는....
코우사카 호노카
16/06/26 15:34
수정 아이콘
나를 기른건 8할이 할머니였는데...
순식간에 막장 가족됨 ㅠㅠ
Leviathan Wakes
16/06/26 15:34
수정 아이콘
이거 헷갈려서 친척들한테 쿠사리 먹은 적 있는데. 저장했습니다 크크.
개발괴발
16/06/26 15:43
수정 아이콘
요새 가장 흔히 쓰면서 가장 흔히 헷갈리는 호칭이 "매형" 인 것 같습니다.
자매에서 자(姉)는 손윗누이, 즉 "누나"이고, 매(妹)는 손아랫누이, 즉 "여동생"인데

http://krdic.naver.com/rescript_detail.nhn?seq=7492

놀랍게도 "교양있는 사람들이 즐겨 쓰는 현대 서울말" 기준으로
누나의 남편을 뜻하는 말은 "매형"이고,
남부지방에서 쓰는 "자형"은 차후에 편입된 호칭이라고 합니다.

마치 형수님한테 제수님이라 부르는 느낌인데 이렇게 쓰는게 참...
한자의 뜻을 정확히 상고하는 행위는 이제 슬슬 언어생활에서 사라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배고픈유학생
16/06/26 16:00
수정 아이콘
유교 본고장이나 한자를 모국어로 쓰는 중국도 안저러는데....
Camomile
16/06/26 17:51
수정 아이콘
지금은 중국에서 유교를 배우러 한국에 옵니다?!
소독용 에탄올
16/06/26 16:03
수정 아이콘
향후엔 저 호칭중에서 최소한 70%이상은 대상이없어서 부를일이 없어져서 자연스럽게 사라질 듯 합니다.
샤르미에티미
16/06/26 16:04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니 커즌으로 거진 다 정리되는 게 낫긴 하네요.
루키즈
16/06/26 16:14
수정 아이콘
자제4 (姊弟)
[명사] 누이와 동생을 아울러 이르는 말.
과거 결혼문화의 특성상 연상 여자와 결혼하는 경우가 많이 없는것이었는지 자형,매형,매제는 누이의 결혼상대와 관련이 있는데 자제란 단어는 전혀 다른 뜻이네요.
개발괴발
16/06/26 16:18
수정 아이콘
사실 "자부(姉夫)"로 불러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직접 보면 나보다는 연하일 수 있지만
어찌되었든 나보다 연상인 "누님"의 남편이니까 동생인 "弟"로 호칭하는건 실례겠지요.
루키즈
16/06/26 16:22
수정 아이콘
그렇겠네요
그런데 그러면 매형이란 단어가 또....
개발괴발
16/06/26 16:30
수정 아이콘
여동생의 남편인데 나보다 연하 -> "매부"
여동생의 남편인데 나보다 연상 -> "매형"
흐흐흐...
해피바스
16/06/26 16:16
수정 아이콘
명절꿀팁 : 명절에 출근한다
캬옹쉬바나
16/06/26 16:18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휴일 근무 모집하면 손 듭니다...고객도 별로 없고... 핸드폰 만지작 거리면서 해도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고...수당도 1.5배라 짭짤...
16/06/26 16:19
수정 아이콘
패밀리앱 깔아서 처음에 한번만 쫙 등록해놓으니 편하네요.
정작 다 안모여서 쓸일이 별로 없긴 합니다 크크
ComeAgain
16/06/26 16:20
수정 아이콘
여보: 장모님의 딸
등짝에칼빵
16/06/26 17:12
수정 아이콘
큰딸도 작은 딸도 막내 딸도요? 크크크
달달한고양이
16/06/26 17:58
수정 아이콘
전 남편 남동생을 서방님이라고 부를 때마다 맞는 건데도 뭔가 어색...불편....
지니팅커벨여행
16/06/26 23:05
수정 아이콘
전 남편 동생이면 남이 아닌가 하다가 깨달았습니다....
아재요
16/06/26 18:02
수정 아이콘
호칭 애매할 정도의 사이는 '저기'로 퉁칩니다.
친가나 외가는 대충 호칭 알고 처가는 생길 일도 없어성...
이진아
16/06/26 21:39
수정 아이콘
외국은 그냥 이름부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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