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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8 16:09
복권은 사야죠. 지금을 완전히 반대로 뒤집으면 기대값이 + 가 되니까요. 운 나쁘게 빚이 생기면 그만큼 복권을 또 신청하면 됩니다. 장기적으로 반복적으로 하면 기대값이 + 이고 운 나쁘게 빚 당첨되어도 즉시 회수가능 !!!
16/06/18 16:10
1번만 보고 걍 내렸는데
모든사람들이 한 1000조쯤 써서 땡겨쓰고 5000만명 우리나라 사람중에 한명만 인생 망하면... 그정도는 해볼만하지 않나요 크크 근데 전제를 저렇게 두는게 말이 안되는게.. 처음 재원을 어디서 갖고온다는건지..
16/06/18 16:10
1번은 확률성 사채랑 다르게 없으니 패스
2번은 극한의 상태까지 왔다면 멸종위기여부랑 상관없이...진행 3번은 돌려줍니다. 누구든지 상관없이요. 사례로 돈 1만원만 받아서 맥주나 마시고 싶습셉습..
16/06/18 16:39
1번은 지금 복권처럼하면 기대값이 개이득각아닌가요?
-100억이모이면 -50억 국가가 갖고 50%가 1등이니 -25억이고 그중의 33%는 세금이니 대충 -16억인데 여기서또 2명이나 3명나오면 엔빵되고.. 무한으로하면 부자될듯하네요..
16/06/18 17:08
1. 이 복권시스템은 하루 살기 힘든사람들은 대부분 살것이고 당첨된 사람도 그런 사람일 확률이 높겠죠. 돈을 받아낼수가 없으니 운영이 불가능합니다.
2. 찢습니다. 전 항상 마지막 남은 탕수육이나 고기 잽싸게 먹는 스타일이라... 3. 돌려줍니다. 예전에 어떤 방송의 실험에서도 80%의 지갑이 돌아왔었는데... 한국사람들 생각보다 착하죠.
16/06/18 17:08
1번은 시행하려면 숫자를 선택하는 식의 로도가 돼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아마 1,2,3,4,5,6 같은... 절대로 나올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번호를 찍는 사람이 많겠죠? 그런 사람이 많다면 혹여 당쳠이 돼서 빚을 지더라도 같은 번호를 쓰던 사람과 나누어서 지게 될겁니다. 낮은 위험에 수익은 항상 보장되는 복권이죠.
16/06/18 17:31
1번은 지금과 같은 시스템-그리고 시스템이 지켜진다는 전제하에 안삽니다.
한도가 1주일에 10만원인데 꼴랑 꽁돈 10만원 얻자고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죠. 맘대로 살수있다면 당연히 사겠죠. 실컷 사서 쓰고 재수없게 당첨되면 갚을때까지 복권만 사서 벌면 되는데. 2번은 찢는다/안찢는다 지나가던 나비하나의 생명 < 내자신의 1주일 휴가 및 그에따른 경제적 이득 < 특정 동물의 멸종 방지 제가 생각하는 가치가 이래요. 3번은 현실에서라면 둘다 돌려줍니다. 정확하게는 경찰서에 가져다줍니다. 만약 내가 꿀꺽해도 절대 걸리지않는다. 양심의 가책 외에는 짊어질 리스크가 없다 라는 전제라면 .. 3-1 상황에서는 꿀꺽할지도 .. 3-2 라면 어지간히 쪼들리는 상황 아니면 돌려줄 것 같아요 ..
16/06/18 20:47
1. 운에 맡기고 열심히 로또 구매 (그러나 소액만)
2. 안죽입니다. 휴가 7일이래봐야. . 혼자니까 ㅜㅜ 3. 사례비로 절반만 가지고 250만원든 지갑은 경찰서예
16/06/18 21:53
1은 문제가 정교하지 못해서 닥치고 산다는 답이 나올수밖에 없긴하겠는데 원래 의도는 누군가에게 엄청난 빚을 지울 가능성을 알고도 불로소득을 얻겠는가 또는 지극히 작은 확률이긴 하지만 엄청난 빚을 질수도 있는 상황에서 지금과 같이 부담없이 로또를 사겠는가 정도인것 같네요. 자신을 알아보자는 의도였으니. 전자의 의도로 생각해보자면 전 안살것 같구요.
2는 찢을것 같고 변화없음. 동물에 대해 그리 큰 의미를 두지 않아서요. 3은 당연히 돌려주고 변화없음.
16/06/19 13:32
1번 문제는 기대값를 구하시오라는 수학 문제가 아니라 로또 1등의 확률로 러시안 룰렛을 할 것인가? 라는 철학적 질문으로 봐야 합니다. 때문에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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