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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6/14 14:12:18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ㄷㅂ.jpg (80.3 KB), Download : 41
출처 카톡
Subject [유머] 남초사이트 파이어 보증떡밥


개인적으로 닥 빠따 승리라고 봅니다

일격에 무력화되는 급소가 아닌 이상 리치가 깡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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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톤스
16/06/14 14:13
수정 아이콘
용과같이 극 하면서 느낀거지만 방맹이든 마지마가 더 짜증났습니다.
16/06/14 15:29
수정 아이콘
이거 리얼...

미지마는 어떤 상태든 러쉬 스타일로 폭풍위빙스웨이 하면서 뚜까패야 제맛이죠
음란파괴왕
16/06/14 14:14
수정 아이콘
근데 저 빠따 제대로 휘두를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을거라서... 개인적으로는 칼에 한표 던집니다.
방민아
16/06/14 14:16
수정 아이콘
뒤집어 들면 되죠 흐흐
음란파괴왕
16/06/14 14:30
수정 아이콘
그런 방법이...!!
16/06/14 14:15
수정 아이콘
일반인의 칼질>>>>>>>>>>>>일반인의 몽둥이질 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칼은 그냥 팔에 쭉 그이기만 해도 죽는걸로....
다리기
16/06/14 14:15
수정 아이콘
빠다 한 번만 피하면 끝날 것 같은데.. 맞더라도 붙어서 찌르면 끝이지만 한 방 맞으면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크크
코우사카 호노카
16/06/14 14:16
수정 아이콘
첫빠따의 명중률이 빠따의 승률이 될것 같은데.. 제가 휘두르면 50%가 안 나올것 같네요.
전 단검을 고르겠습니다.
ComeAgain
16/06/14 14:16
수정 아이콘
칼이든 빠따뜬... 두 사람이 저런 걸 들고 싸울 상태라면 이미 아드레날린 풀 충전이 되어서,
마치 올라프 궁을 킨 상태 같은 거라 내가 두들겨 맞은 만큼 상대를 팰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면 칼 든 사람이 좀 더 위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물네짤
16/06/14 18:53
수정 아이콘
크킄크크 올라프 궁이라면 당연히 칼이 이기겠네요
홍승식
16/06/14 14:16
수정 아이콘
칼 투척이 성공하지 않는 한 빠따가 윈이죠.
16/06/14 14:16
수정 아이콘
리치는 거리조절 될 때나 유리한 거라서, 저는 나이프 고르렵니다.
첫 빠따로 머리 맞추거나 칼 떨어뜨리지 못하면,
그 후로는 방망이 버리고 상대 칼 잡은 손목을 양손으로 붙잡고 눈물의 똥꼬쇼....
Aneurysm
16/06/14 16: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거리얼 일듯
돌고래씨
16/06/14 14:16
수정 아이콘
당연히 빠따든 이대호 vs 호랑이일줄 알았는데...(호랑이 맞나요?)
소야테
16/06/14 14:18
수정 아이콘
케인 아닌가요 크크
다리기
16/06/14 14:18
수정 아이콘
빠따 든 이대호 몇 명이 호랑이를 잡느냐가 포인트 아닌가요?
1대1이면 이대호 너무 불쌍해요 ㅠㅠ
돌고래씨
16/06/14 14:20
수정 아이콘
불펜발 떡밥이었는데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크크
호랑이는 너무 세고 그 아래급 정도면...
지나가다...
16/06/14 14:22
수정 아이콘
풀 뜯는 숫사자를 잡을 때도 전사의 심장을 가진 랜디 존슨과 새미 소사가 필요했으니 이대호 혼자 호랑이를 상대하기는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크크크
돌고래씨
16/06/14 14:25
수정 아이콘
아 그 떡밥이 랜디 존슨과 새미 소사였군요 크크크
Dark5tar
16/06/14 14:24
수정 아이콘
불펜발 드립이면 풀뜯는 사자 vs 단전호흡을한 빠따 든 약소사 & 전사(warrior)의 기질을 가진 랜디 입니다.
돌고래씨
16/06/14 14:25
수정 아이콘
크크크 답변 감사합니다
지나가다...
16/06/14 14:17
수정 아이콘
문외한이다 보니 이렇게 하면 칼이 유리할 것 같고, 저렇게 하면 배트가 유리할 것 같고...
모르겠네요.;;;
16/06/14 14:17
수정 아이콘
큐배가 뭘 고를진 알것 같네요
어둠의노사모
16/06/14 14:18
수정 아이콘
빠따 막을 수 있는 기물 하나만 있으면 확실히 칼이 이길 것 같네요. 외투만 팔에 말아도 막을 것 같은데 어쨌든 엉키면 닥 단검 승이라.
그냥싸우고 저보고 고르라고 해도 저는 단검 고를랍니다.
샤르미에티미
16/06/14 14:19
수정 아이콘
이거는 나이프가 이기죠. 야구배트로는 검기를 못 씁니다.
16/06/14 15:01
수정 아이콘
심검의 경지에 다다르면 손에 잡히는 것이 한낱 나뭇가지여도 검기를 내뿜을 수 있습니다.

...무협을 양판소로 배웠습니다 죄송합니다
손나이쁜손나은
16/06/14 14:20
수정 아이콘
빠다 한표
외로운사람
16/06/14 14:21
수정 아이콘
전 칼 선택... 빠따질은 머리만 팔로 보호한다는 생각으로 뛰어들면서 칼로 아무데나 쑤셔도 칼이 이길 거 같은데... 일반인 기준입니다.
저의 칼에 대한 공포가 강해서 그런 걸수도..
R.Oswalt
16/06/14 14:21
수정 아이콘
난 죽음을 택하겠다!
4Atropos
16/06/14 14:22
수정 아이콘
개활지를 상정하고 붙는 상황이라.. 리치 조절 가능한 빠따 한표 들어주고 싶네요..
카스가 아유무
16/06/14 14:24
수정 아이콘
저는 무조건 빠따요
비둘기야 먹자
16/06/14 14:25
수정 아이콘
심각하게 고민해봤는데 전 칼입니다. 어떻게 해서든 머리 쪽으로 향하는 크리타만 피한 후 접근해서 목에 꽂으면 이기거든요.
세인트
16/06/14 15:30
수정 아이콘
상대방도 어떻게든 목에 꽂히는 걸 피하고 먼저 머리를 때린다고 생각한다면...
비둘기야 먹자
16/06/14 15:55
수정 아이콘
아뿔싸
정지연
16/06/14 14:25
수정 아이콘
무방비 상태에서 가까이 있다가 갑자기 칼 빼서 찌르는거 아니라면 리치가 긴 배트가 유리할거 같아요..
칼들고 접근하다 배트에 맞으면 어딜맞건 그 충격으로 칼을 놓칠거 같거든요.. 서로 일반인이면 피할 확률은 양쪽이 동일하다고 봤을때요..
16/06/14 14:26
수정 아이콘
저는 빠따요, 거리 조절 이런 거 상관없이 무기가 하나라면 무조건 리치가 긴 쪽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칼이나 빠따나 급소에 맞으면 사망이고 급소가 아니면 둘다 살 수는 있다고 봐요.
16/06/14 14:26
수정 아이콘
방망이로 머리만 가격해도 끝나는데 리치가 제일 중요한 게 아닐까요?
Aneurysm
16/06/14 16:49
수정 아이콘
[데미지를 충분히 줘서 칼의 반격이
못 나오게 할려면]
,
상대가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는 전제처럼
[두손으로 크게 휘둘러야 하지 않나요?]
그렇게 크게 휘두르면 맞지 않을 확률도 높고,
안맞았을때 헛점이 너무 커서 그 즉시 칼이 몸을
관통당할것 같네요.
Lightsaber
16/06/14 14:27
수정 아이콘
리치가 깡패라고 배웠습니다.
제이슨므라즈
16/06/14 14:27
수정 아이콘
이론은 빠따로 다리부터 후려치면 그냥이길거같은데
일반인응 칼보면 움츠러들거같아서 칼에손들어봅니다
체크카드
16/06/14 14:28
수정 아이콘
빠따로 칼들고있는 손이나 칼을 직접 치면 무조건 칼을 놓칠거 같은데요
풀스윙 필요없고 살짝만 쳐도 되니까요
리치 차이는 극복이 안될거에요
16/06/14 14:29
수정 아이콘
당연히 풀뜯는 사자 vs 전사의 심장을 가진 랜디존슨 (feat. 약을 빨고 단전호흡으로 긴장을 푼 새미소사)인줄
유스티스
16/06/14 14:30
수정 아이콘
진짜 파이어되고 있네요...
톰슨가젤연탄구이
16/06/14 14:31
수정 아이콘
(흐뭇)
세인트
16/06/14 15:31
수정 아이콘
아 성공한 남자의 여유가 느껴진다...
bemanner
16/06/14 14:30
수정 아이콘
칼 보고 안 움츠러들 수 있으면 일반인이 아닌데요. 방망이 든 쪽이 일격으로 제압해야하는데 일반인 근력으로 쉽지 않아 보입니다.
나무 배트로 정확하게 안 치면 바로 부러질텐데 그러면 뭐.. 답 없죠.
16/06/14 14:55
수정 아이콘
칼로 망설임없이 치명상 입히는 것도 일반인은 못하죠.
윤하바다초아이유
16/06/14 14:31
수정 아이콘
소림 vs 살막의 대결이라면 클래스가 높을 수록 소림이 강하고 낮을 수록 살막이 유리...아 이게 아닌가....
뱃사공
16/06/14 14:31
수정 아이콘
알루미늄 배트도 아니고 나무배트는 글쎄요. 부러질 거 같아요. 배트가 싸움을 위해 태어난 게 아니다보니 무기로는 비적합하다 생각합니다. 전 칼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예전에 바로 눈앞에서 나무배트들고 싸우는 거 본적 있는데, 별로 무기로 좋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샤르미에티미
16/06/14 14:33
수정 아이콘
근데 실전에서 감안해야 할 게 야구 배트 든 사람은 당연히 칼 든 사람이 방어하면서 거리 좁히면 거리 좁혀지고 칼 맞을 거라고
보시는데 야구 배트 든 사람도 발 있습니다. 히트앤어웨이 전략으로 하면 칼든 사람이 더 불리하죠.
16/06/14 14:49
수정 아이콘
그게 사람은 전방향으로 속도가 같은게 아닌지라 전진이 더 빨라서 거리가 좁혀질 거 같아요
다레니안
16/06/14 14:34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기든간에 결국 여기서도 파이어 성공
StayAway
16/06/14 14:35
수정 아이콘
파이프처럼 가볍고 리치가 긴거면 모르겠는데, 방망이는 애매하네요.
롤링스타
16/06/14 14:35
수정 아이콘
그냥 안싸우면 되잖아요
16/06/14 14:36
수정 아이콘
전 탄검 유저라 단검을 집겠습니다.(크킄..)
뽀로뽀로미
16/06/14 14:39
수정 아이콘
목숨 걸린 일이라면 칼이 이길 것 같네요. 일반인이 방망이 휘두른다면 한두방으로 완전히 제압하기 힘들 듯.
칼든 사람이 한두대 맞아서 골절상 입은 후 대신 거리만 좁힐 수 있다면 칼든 사람이 월등히 유리할 것 같네요.
세인트
16/06/14 15:33
수정 아이콘
맞아서 골절상 당해본 입장에서 맞고 골절 당하자마자 빠르게 거리 좁히는게 쉽지 않습니다....

드라마에선 이정재 최민수 이런분들 막 칼맞고 총맞아도 잘만 뛰어다니시던데
전 어깨 한 방 잘못 맞은 다음에 해부학 개구리처럼 철푸덕 하고 드러누워서 비명도 제대로 못 내고 '끄으으으으...'만 했던 아픈 기억이 떠오르네요 ㅠㅠ
네오크로우
16/06/14 14:40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거 애매하네요. 이렇게 생각하면 칼.. 저렇게 생각하면 빠따.. 휘두름과 찌름의 격차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겠고..

일단!! 파이어 보증은 맞습니다. 크크
Galvatron
16/06/14 14:41
수정 아이콘
두명의 실력?이 비슷하다고할때, 서로의 격투능력이 일반인쪽으로 갈수록 빠따가 유리하고, 프로?로 갈수록 나이프가 유리할거같습니다.
이혜리
16/06/14 14:41
수정 아이콘
둘중 하나 잡으라고 하면 전 무조건 칼 잡습니다.
일반인 싸움에서 피하면 좋지만 맞는다고 해도 헤드샷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대치 상황에서 풀스윙으로 맞지 않을테니 그냥 긋기만 해도 칼이 훨씬 아플 것 같아요.
열역학제2법칙
16/06/14 14:42
수정 아이콘
그냥 사람 실력에 따른 걸로...
16/06/14 14:44
수정 아이콘
다이아라면 빠따가 유리 실론즈라면 칼이 유리하지 않을까요? 브론즈가 스킬 사거리 제대로 못재잖아요 크크 일반인은 리치의 유리함을 제대로 못살릴거같은데..
그래서 저는 칼을 택하겠습니다
몽롱한새벽
16/06/14 14:44
수정 아이콘
단검은 극사 나나야를 쓸수 있으니 단검 승이요
16/06/14 14:44
수정 아이콘
저는 빠따로 할래요. 피하면 끝이라고하지만 칼도 피하면되죠^^
수부왘
16/06/14 14:45
수정 아이콘
저거 폴이 미국사이트에서 세워졌는데 미국애들은 대부분 빠따 승을 선택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덩치들이 좋아서 그런지..

P.S 집에있는 빠따한번 들어보고 과도 한번 들어보고 생각해보니 저도 빠따 같습니다. 빠따든 저를 칼든 제가 이길 자신이 없네요..
존 맥러플린
16/06/14 14:46
수정 아이콘
칼이 이길 것 같은데 제가 고르라면 빠따를 고르겠습니다. 두들겨패는거라면 몰라도 과연 내가 찌를 수 있을지..
멍멍멍멍
16/06/14 14:48
수정 아이콘
음 빠따로 머리를 맞지 않는 이상
한대 맞으면서 수욱 들어가서 칼로 푹 찌르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16/06/14 14:49
수정 아이콘
빠따휘두르고 있으면 칼든사람이 어떻게 접근하죠? 던지지않는이상 일단 칼을 들고있으니까 칼든손을 후려치기만해도 칼 떨어트릴텐데요.
16/06/14 14:50
수정 아이콘
칼들고 e쓰면 몽둥이 팅겨져나가요. 자기가 맞아서 죽음
칼라미티
16/06/14 15:26
수정 아이콘
겐지님 라인하르트빠따질에 걸리면 도망다니기 급급하시답니다...
애패는 엄마
16/06/14 14:51
수정 아이콘
항상 주장하지만 나이프는 생각보다 까다로운 무기에요.
제압이나 선제 공격으로만 따진다면 다른 무기에 비해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치명상을 줄 수 있는 크리티컬 확률이 높은거지
다른건 다 낮습니다.

보통 숙련된 기술이 없으면 둔기가 가장 사용하기 좋습니다. 빠다를 피한다고 주장하는데 나이프 피하는게 더 쉬워요. 빠다를 피하고 나이프로 찌르겠다고 주장한다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16/06/14 14:51
수정 아이콘
단검!
음해갈근쉽기
16/06/14 14:51
수정 아이콘
빠다든 이대호 vs 총든 일반인

아령든 장미란 vs 칼든 일반인

일반인 vs 칼든 김연아
수부왘
16/06/14 14:53
수정 아이콘
1.일반인 승
2. 장미란 승
3. 김연아 승
Tyler Durden
16/06/14 14:53
수정 아이콘
이건 칼이라고 봐요..
아마 저런 분야 전문가도 칼이라고 고르지 않을까 싶구요.
리치싸움은 같은 날카로운 창vs단검 같은 상황에서 적용되지 저건 좀 다른 차원이죠.
예전 저런 비슷한 논쟁 올라왔을때도 알루미늄 방망이든 조폭을 삼단봉 든 경찰이 흥분해서 크게 휘두르는 조폭을 끝내 잡아내는 동영상도 봤구요.
칼든 상대를 보면 오히려 더 긴장되고 흥분해서 제대로 못 휘두를 가능성이 높고 휘두르다가 힘빠질테고요.
잠깐의 빈틈만 보여도 한방에 큰 상처가 날 수 있는데 말입니다.
대부분 일반인이 발차기가 매우 허접하듯이 대부분의 일반인은 방망이 휘두르는게 매우 서툴듯 싶구요.
세인트
16/06/14 15:36
수정 아이콘
흥분해서 휘두르는 조폭과 그런 조폭을 잡는 훈련을 받은 경찰관이라 일반인 vs 일반인이 아닌 이상...
그리고 삼단봉 생각보다 리치 깁니다...
오히려 방망이는 허접하게 휘둘러도 리치가 되지만
칼은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까다로운 무기라...
Tyler Durden
16/06/14 15:50
수정 아이콘
좀 세밀?하게 보자면 사실 저 사진의 칼은 12-13cm가 아니라 12-13인치 입니다.
최소 30cm 이상이란 말이죠... 사실 여기서 게임셋이 아닐까도 싶은데..
그 동영상을 봤을땐 경찰분 삼단봉이 너무 짧고 초라해 보였고, 경찰분도 멀찌감치 떨어져서 조폭 힘빠질때까지 기다리더군요..
또 힘빠지는것도 눈에 보이게 빠릅니다. 칼은 죽기 살기로 싸우는 판국이면 그닥 까다로워 보이지도 않아서..
세인트
16/06/14 16:06
수정 아이콘
으엇 인치였군요. 그럼 이야기가 다를수도 흐흐.

근데 여담이지만 삼단봉 진짜 셉니다. 얇고 가벼워보여도 맞으면 바로 뼈가 아작납니다;;;
의경 복무 때 특수 상황에서 특수하게 지급받았다가 특수한 상황에서 제가 쓴 적이 있는데
(대구 유니버시아드 관련해서 경비업무 보다가 성폭행시도를 발견해서 급한 마음에 앞뒤 안보고 마구 팔이랑 이런데다가 휘둘렀;;;)
맞은 남성이 팔뼈랑 어깨뼈가 완전히 아작이 나서 저도 나중에 진짜 놀랬던 기억이 있어서 정확하게 압니다 덜덜

아무튼 말씀 듣고보니 칼이 더 센 걸로...

는 근데 상황상 조폭이 계속 휘두르며 저항할 수 밖에 없는 거였던 듯 한데
일반인 vs 일반인이라면 서로 힘빠지길 기다리며 대치만 하다가 결국 싸움을 멈추고 위아더월드 피이쓰- 로 가면 좋겠...
코우사카 호노카
16/06/14 14:55
수정 아이콘
카타와 트런들이 싸우면 트런들이 이깁니다.
숙련된 고수의 싸움이라면 빠따가 이기지 않을런지..
세인트
16/06/14 16:07
수정 아이콘
트런들 너프 좀 ㅠㅠ
아재요
16/06/14 14:56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라면 나이프로 한번에 찔러서 못 죽이죠. CQC배운 거 아니면야.
빠따는 한방에 죽이진 못해도 움직임을 멈추게야 할 수 있죠. 스턴시켜놓고 퍽퍽퍽
공안9과
16/06/14 14:5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거 파이어 났을때, 질게에 조폭들 간의 쇠파이프 vs 사시미 실전사례에 관해 질문글을 올렸는데, 쇠파이프 압승으로 결론났던 기억이 나네요.
Snow halation
16/06/14 15:04
수정 아이콘
그냥 평범한 야외 필드에서 죽을때까지 싸우자가 조건인데 플레이어가 똑같은 조건이면 무조건 리치싸움이죠
이건 빠따 승입니다. 대거투척으로 크리터지면 모를까.
스타슈터
16/06/14 15:05
수정 아이콘
그냥 댓글만 많은줄 알았는데 다들 진지하게 파이어중이라 엄청 웃었네요. 크크크크크
iphone5S
16/06/14 15:05
수정 아이콘
복싱 1개월째인데 상대가 무기를 처음잡아본거라면 맨주먹으로도 이길것같네요
프로아갤러
16/06/14 15:07
수정 아이콘
당근빠따란 말이 여기선 적절해보이네요 물론 당근빠따죠!
amazingkiss
16/06/14 15:09
수정 아이콘
나이프가 선공하려고 붙을 때 몸쪽에다 한방 꽂았을 때 나이프 쪽이 고꾸라질 정도의 힘을 가졌으면 빠따가 좋아보이기도 하는데
나이프가 카운터만 노리면 빠따도 딱히 할게 없는 그림인데...
그냥 엄대엄가죠.
16/06/14 15:10
수정 아이콘
어허허... 왠지 빨려들어가는 느낌인데요 크크

몇가지 전제가 필요할 것 같은데 우선

1. 둘 다 평범한 수준의 일반인. 딱히 근육질도 아니고, 격투기를 배운 것도 아니다.
- 단 초중고 정규 과정의 교육은 받았다. (즉 배트 휘두르는 것 정도는 안다)
2. 투검은 논외로 한다.

라면 빠따가 유리할 것 같습니다. 흔히들 나오는 케이스처럼 막 상대의 공격을 팔이나 다리같은 걸로... 안막아져요. 아니 정확히는 막아도 고통이 극심합니다. 안부러져도 아픈데, 부러지면 정말로 아파요. 이와는 반대로 칼의 경우 급소만 아니라면 어느 정도 찔리거나 베여도 통증이 금방 찾아오진 않습니다. 특히 나이프는 별도로 훈련받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기가 쉽지 않은 도구입니다. 무방비의 상대라면 앞에서 돌진 후 복부 등 상대적으로 방해물(뼈)이 적고 칼날을 깊숙히 박을 수 있는 곳이나 등 뒤에서 옆구리를 찌를 수야 있겠지만 1:1, 마주 본 상태, 게다가 상대는 야구배트를 들고 있다면 쉽진 않을 겁니다.

다만 저런 상황 - 한쪽은 나이프, 한쪽은 야구배트 - 이 어떨 때 등장하냐를 또 조금 더 파고들어 보면... 왠지 느낌은 딱 빈집인줄 알고 침입한 강도와, 아랫층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배트를 들고 1층에서 내려온 가장의 느낌인데... 이것도 편견이라면 편견이겠지만 나이프를 들고 침입한 강도라면 어느 정도 나이프로 적에게 상해를 입히는 데 익숙할 테니 야구배트를 들고 내려가기보단 우선 경찰에 신고를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착하게살자
16/06/14 15:27
수정 아이콘
댓글흐름이 크크크크
무무반자르반
16/06/14 15:12
수정 아이콘
와 진짜 파이어
누렁쓰
16/06/14 15:13
수정 아이콘
그냥 둘 다 저도 가정하고 생각해보면
이상은 빠따누렁쓰가 빠따를 대차게 휘두르는걸 단검누렁쓰가 대각선으로 피하고 거리를 좁히는 틈을 주지 않고 빠따누렁쓰가 빽스탭으로 거리를 벌리는 한 합을 마친 후 쉽지 않다는 표정으로 서로를 노려보는데,
실상은 둘 다 어찌할바를 몰라서 어버버버 휘두르다가 얻어걸린 타격과 자상에 서로 아파서 어쩔줄 모르는 그림이 그려지네요.
물만난고기
16/06/14 15:18
수정 아이콘
누군가는 이기겠죠 상황에따라 다를겝니다 하지만 순수 유불리를 따져본다면 무게가 있고 리치가 길면서 사용하기 용이한 배트가 더 유리하죠
한글날아닌데닉바꿈
16/06/14 15:19
수정 아이콘
빠따 반으로 뽀개면 날카로운 2개의 단검이 됩니다.

1단검 << 2단검으로 빠따 승
기니피그
16/06/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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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이 너무쎈대요. 흐흐흐흐
16/06/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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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 보면 나이프 들고 습격하는 영상이 꽤 있는데(역시 동남아...),
그냥 한 손으로 상대 아무데나 붙잡고 칼로 복부만 계속 찌릅니다.
막건 말건 계속해서 찌르면 어떻게 할 도리가 없어요.

결국 일단 붙기만 하면 방망이는 방법이 없다는 건데,
그럼 붙기 전에 풀스윙을 히트시킬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 보면 쉽지 않을 것 같거든요.
막으려는 사람을 아무데나 가격하는 건 쉽겠지만,
눈치보다 달려 들어오는 사람을 타이밍 맞춰서 때리는 건 ...글쎄요. 방망이 잘 다루는 사람 아니면 힘들다고 봅니다.

둘 다 일반인으로 가정하고 그림을 그려 보면,
방망이 쪽이 오지 못하게 하려고 한 두번 휘두르다가 방망이 회수하는 동안에 나이프 쪽이 달려 들고 게임 터질 것 같군요.
양송합니다
16/06/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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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파이어되고있는 게시물입니다.
스타벅
16/06/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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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vs 일반인이면 빠따 무조건 맞고 시작하죠. 급소나 어딜 노려서 맞추라는거면 몰라도 그냥 휘두르는거면 크게 스킬이 필요한것도 아니고요.
한대 맞고 계속 돌진해서 칼을 휘두를수 있냐 없냐 인데... 일반인 레벨에선 어디든 맞으면 바로 전투의지 상실 아닌가 싶네요.
16/06/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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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따 스윙거리 안쪽으로만 의식 잃지 않고 들어가면 끝나는 게임인데 나이프요. 저는 빠따 한방만으로 움직이는 상대 기절 못시킬 것 같아요.
Tyler Durden
16/06/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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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따야 말로 힘의 세기와 휘두르는 각도가 비례하기에 강하게 치려 할 수록 빈틈이 커지게 되죠.
에너지 손실도 플러스되고..
프로 야구 선수 타자와 같은 체급의 발빠른 복서가 각각 방망이와 나이프를 들고 한다 생각해보면
프로 타자라 해도 힘을 세게줘서 칠라면 크게 휘둘려야 하기 때문에 나이프든 복서에게 안 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16/06/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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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딱 그 생각입니다. 대한검도 4년 해서 막대기 휘두르는건 꽤 자주 해봤는데 정확하게 머리 정타를 치는건 훨씬 가벼운 죽도 가지고 풀 스윙 안하는 짧은 동작으로 친다해도 힘들어요. 머리 맞춰서 들어오는 상대 기절시키는 것 이외의 방법으로 이기는 시나리오도 잘 안 그려지고...
켈로그김
16/06/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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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 보이는 사람이면 나이프를 들면 됩니다.
저는 빠따요
-안군-
16/06/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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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빠따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한번 헛스윙하면 자세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대호라면 모를까...
그래서 전 빠따에 한표를...
이나굴
16/06/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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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이프요
김오월
16/06/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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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이런데도 파이어가 나면 어떡합니까...............
arq.Gstar
16/06/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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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노린걸지도!
재미있지
16/06/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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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츄고너두!!!
능숙한문제해결사
16/06/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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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든사람이 이깁니다 (제 3 세력)
Jon Snow
16/06/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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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들고 휠윈드 돌면 방망이가 이깁니다
구밀복검
16/06/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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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ler Durden
16/06/14 16:05
수정 아이콘
방망이가 선빵 날린거라 좀 상황이 다르네요.
강도는 사실상 겁만줄려고 하지 칼을 직접 쓸 생각은 잘 안하기도 하구요. 크
어둠의노사모
16/06/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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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런 편의점 케이스는
칼이 권총을 이긴 케이스도 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019083
검색해보니 뉴스로 나왔군요.
크크 강도들이 예상외로 상대가 대응하면 공황상태에 빠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강도 대부분이 실제로 사람을 죽이거나 다치게 할 의도는 없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16/06/1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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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니 더더욱 나이프네요.
방망이 저렇게 휘둘러도 치명적인 데미지를 주기 어렵네요. 강도가 맘만 먹었다면 게임셋이었을듯.
IntiFadA
16/06/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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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상하다? PGR은 여초인데??
16/06/14 16:04
수정 아이콘
닥치고 빠따죠
Love Fool
16/06/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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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우위설 들으면 빠따가 그럴싸한것같은데.
저보고 목숨 걸고 고르라면 8인치 짜리라도 나이프 고를것 같네요.
16/06/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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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싸우지 말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요.
16/06/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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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면 조던인데..
조던은 야구를 못했으니 칼요
MUFC_LukeShaw
16/06/14 16:44
수정 아이콘
빠따가 이길 것 같아요 .
16/06/14 16:50
수정 아이콘
단검을 던지면 될까요...?
손벌려서 스플린터 던지면 될거같은데
상대 타자도 잘받아칠거같아요
리나시타
16/06/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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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칼쪽에 한표요
빠따를 그렇게 정밀하게 컨트롤 하기 힘들 것 같아요
상대가 나에게 덤비지 못할 타격을 주자면 크게 휘둘러야 하고 그만큼 실패확률은 높아지고
일반인이라면 야구 선수들처럼 배트를 확 확 돌리지도 못할테니 칼든쪽에 한표 걸겠습니다
Han Ji Min
16/06/14 17:00
수정 아이콘
이런거 한방에 정리되는건 총이죠?!?!!!
16/06/14 17:14
수정 아이콘
투검을하면 그거 빠따로 날리면 되는거아닌가요?
그걸로 스포츠를 하는 나라인데요.
타네시마 포푸라
16/06/14 18:11
수정 아이콘
빠던으로 응수할수도 있습니다!
16/06/14 17:26
수정 아이콘
빠따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행복하네요.. 그럼 전 사양치 않고 칼 고를게요.
Knights of Pen and Paper
16/06/14 17:33
수정 아이콘
공간이 넓으면 빠따, 좁으면 칼입니다.
빠따는 크게 휘두를 필요도 없고 그냥 머리나 적당한 신체 부위에 적당히 맞추기만 하면 거의 스턴 걸립니다.
칼은 휘두르거나 찌르려다가 자해하게 될겁니다.

날붙이가 아무리 길어도 날붙이로 사람 죽이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16/06/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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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힘이 약해서 빠따 휘두르다가 자꾸 상대의 맨손에 빠따가 잡힐 것 같은 상상이 되네요 크크크크크
16/06/1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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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빠따나 나이프나 어차피 일반인이 쓰면 일격에 무력화 못 시킵니다(...)
16/06/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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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격에 승부가 안 나는경우에도 나이프가 훨씬 유리한게.. 베였는데 지혈 안하고 빠따들고 계속 움직이면 뭐... 시간은 나이프 편이죠
16/06/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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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이프에 한표. 빠따로 큰 충격을 줄 만큼 풀스윙을 하기도 어렵고 준비동작이 커지며 맞춘다 하더라도 타점만 어긋나도
생각보다 큰 데미지가 안나올거 같아요. 그렇다고 준비동작 없이 짧게 대충 휘두르면 나이프를 놓치거나 기절시킬만한 타격을 주기 어렵죠.

반면 나이프는 치명상까지 안노려도 팔 다리 배 어디든 일단 찌르거나 긋는데 성공만 하면 그후로는 도망만 가도 승리...

오히려 방망이쪽이 스윙보다 봉 쓰듯이 찌르기 등의 견제로 활용하면 좀더 나을거 같은데, 그러기에 야구배트가 좋은 무기가
아닐거 같습니다..잡히기 너무 쉬울거 같아요.
게랍빠
16/06/1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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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빵 치는쪽이 거의 이기는데 그럼 빠따가 유리하죠 어딜 노리고 그런것도 필요없이 그냥 상대방 팔만 후려쳐도 됩니다
이 첫방이 빗나가면 칼이 유리해지지만 평균 수준의 운동능력이면 빠따 풀스윙을 못맞출 정도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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