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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4 14:16
칼이든 빠따뜬... 두 사람이 저런 걸 들고 싸울 상태라면 이미 아드레날린 풀 충전이 되어서,
마치 올라프 궁을 킨 상태 같은 거라 내가 두들겨 맞은 만큼 상대를 팰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면 칼 든 사람이 좀 더 위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6/06/14 14:16
리치는 거리조절 될 때나 유리한 거라서, 저는 나이프 고르렵니다.
첫 빠따로 머리 맞추거나 칼 떨어뜨리지 못하면, 그 후로는 방망이 버리고 상대 칼 잡은 손목을 양손으로 붙잡고 눈물의 똥꼬쇼....
16/06/14 14:22
풀 뜯는 숫사자를 잡을 때도 전사의 심장을 가진 랜디 존슨과 새미 소사가 필요했으니 이대호 혼자 호랑이를 상대하기는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크크크
16/06/14 14:18
빠따 막을 수 있는 기물 하나만 있으면 확실히 칼이 이길 것 같네요. 외투만 팔에 말아도 막을 것 같은데 어쨌든 엉키면 닥 단검 승이라.
그냥싸우고 저보고 고르라고 해도 저는 단검 고를랍니다.
16/06/14 14:21
전 칼 선택... 빠따질은 머리만 팔로 보호한다는 생각으로 뛰어들면서 칼로 아무데나 쑤셔도 칼이 이길 거 같은데... 일반인 기준입니다.
저의 칼에 대한 공포가 강해서 그런 걸수도..
16/06/14 14:25
무방비 상태에서 가까이 있다가 갑자기 칼 빼서 찌르는거 아니라면 리치가 긴 배트가 유리할거 같아요..
칼들고 접근하다 배트에 맞으면 어딜맞건 그 충격으로 칼을 놓칠거 같거든요.. 서로 일반인이면 피할 확률은 양쪽이 동일하다고 봤을때요..
16/06/14 14:26
저는 빠따요, 거리 조절 이런 거 상관없이 무기가 하나라면 무조건 리치가 긴 쪽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칼이나 빠따나 급소에 맞으면 사망이고 급소가 아니면 둘다 살 수는 있다고 봐요.
16/06/14 16:49
[데미지를 충분히 줘서 칼의 반격이
못 나오게 할려면], 상대가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는 전제처럼 [두손으로 크게 휘둘러야 하지 않나요?] 그렇게 크게 휘두르면 맞지 않을 확률도 높고, 안맞았을때 헛점이 너무 커서 그 즉시 칼이 몸을 관통당할것 같네요.
16/06/14 14:28
빠따로 칼들고있는 손이나 칼을 직접 치면 무조건 칼을 놓칠거 같은데요
풀스윙 필요없고 살짝만 쳐도 되니까요 리치 차이는 극복이 안될거에요
16/06/14 14:30
칼 보고 안 움츠러들 수 있으면 일반인이 아닌데요. 방망이 든 쪽이 일격으로 제압해야하는데 일반인 근력으로 쉽지 않아 보입니다.
나무 배트로 정확하게 안 치면 바로 부러질텐데 그러면 뭐.. 답 없죠.
16/06/14 14:31
알루미늄 배트도 아니고 나무배트는 글쎄요. 부러질 거 같아요. 배트가 싸움을 위해 태어난 게 아니다보니 무기로는 비적합하다 생각합니다. 전 칼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예전에 바로 눈앞에서 나무배트들고 싸우는 거 본적 있는데, 별로 무기로 좋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16/06/14 14:33
근데 실전에서 감안해야 할 게 야구 배트 든 사람은 당연히 칼 든 사람이 방어하면서 거리 좁히면 거리 좁혀지고 칼 맞을 거라고
보시는데 야구 배트 든 사람도 발 있습니다. 히트앤어웨이 전략으로 하면 칼든 사람이 더 불리하죠.
16/06/14 14:39
목숨 걸린 일이라면 칼이 이길 것 같네요. 일반인이 방망이 휘두른다면 한두방으로 완전히 제압하기 힘들 듯.
칼든 사람이 한두대 맞아서 골절상 입은 후 대신 거리만 좁힐 수 있다면 칼든 사람이 월등히 유리할 것 같네요.
16/06/14 15:33
맞아서 골절상 당해본 입장에서 맞고 골절 당하자마자 빠르게 거리 좁히는게 쉽지 않습니다....
드라마에선 이정재 최민수 이런분들 막 칼맞고 총맞아도 잘만 뛰어다니시던데 전 어깨 한 방 잘못 맞은 다음에 해부학 개구리처럼 철푸덕 하고 드러누워서 비명도 제대로 못 내고 '끄으으으으...'만 했던 아픈 기억이 떠오르네요 ㅠㅠ
16/06/14 14:40
이야... 이거 애매하네요. 이렇게 생각하면 칼.. 저렇게 생각하면 빠따.. 휘두름과 찌름의 격차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겠고..
일단!! 파이어 보증은 맞습니다. 크크
16/06/14 14:41
두명의 실력?이 비슷하다고할때, 서로의 격투능력이 일반인쪽으로 갈수록 빠따가 유리하고, 프로?로 갈수록 나이프가 유리할거같습니다.
16/06/14 14:41
둘중 하나 잡으라고 하면 전 무조건 칼 잡습니다.
일반인 싸움에서 피하면 좋지만 맞는다고 해도 헤드샷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대치 상황에서 풀스윙으로 맞지 않을테니 그냥 긋기만 해도 칼이 훨씬 아플 것 같아요.
16/06/14 14:44
다이아라면 빠따가 유리 실론즈라면 칼이 유리하지 않을까요? 브론즈가 스킬 사거리 제대로 못재잖아요 크크 일반인은 리치의 유리함을 제대로 못살릴거같은데..
그래서 저는 칼을 택하겠습니다
16/06/14 14:45
저거 폴이 미국사이트에서 세워졌는데 미국애들은 대부분 빠따 승을 선택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덩치들이 좋아서 그런지..
P.S 집에있는 빠따한번 들어보고 과도 한번 들어보고 생각해보니 저도 빠따 같습니다. 빠따든 저를 칼든 제가 이길 자신이 없네요..
16/06/14 14:51
항상 주장하지만 나이프는 생각보다 까다로운 무기에요.
제압이나 선제 공격으로만 따진다면 다른 무기에 비해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치명상을 줄 수 있는 크리티컬 확률이 높은거지 다른건 다 낮습니다. 보통 숙련된 기술이 없으면 둔기가 가장 사용하기 좋습니다. 빠다를 피한다고 주장하는데 나이프 피하는게 더 쉬워요. 빠다를 피하고 나이프로 찌르겠다고 주장한다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16/06/14 14:53
이건 칼이라고 봐요..
아마 저런 분야 전문가도 칼이라고 고르지 않을까 싶구요. 리치싸움은 같은 날카로운 창vs단검 같은 상황에서 적용되지 저건 좀 다른 차원이죠. 예전 저런 비슷한 논쟁 올라왔을때도 알루미늄 방망이든 조폭을 삼단봉 든 경찰이 흥분해서 크게 휘두르는 조폭을 끝내 잡아내는 동영상도 봤구요. 칼든 상대를 보면 오히려 더 긴장되고 흥분해서 제대로 못 휘두를 가능성이 높고 휘두르다가 힘빠질테고요. 잠깐의 빈틈만 보여도 한방에 큰 상처가 날 수 있는데 말입니다. 대부분 일반인이 발차기가 매우 허접하듯이 대부분의 일반인은 방망이 휘두르는게 매우 서툴듯 싶구요.
16/06/14 15:36
흥분해서 휘두르는 조폭과 그런 조폭을 잡는 훈련을 받은 경찰관이라 일반인 vs 일반인이 아닌 이상...
그리고 삼단봉 생각보다 리치 깁니다... 오히려 방망이는 허접하게 휘둘러도 리치가 되지만 칼은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까다로운 무기라...
16/06/14 15:50
좀 세밀?하게 보자면 사실 저 사진의 칼은 12-13cm가 아니라 12-13인치 입니다.
최소 30cm 이상이란 말이죠... 사실 여기서 게임셋이 아닐까도 싶은데.. 그 동영상을 봤을땐 경찰분 삼단봉이 너무 짧고 초라해 보였고, 경찰분도 멀찌감치 떨어져서 조폭 힘빠질때까지 기다리더군요.. 또 힘빠지는것도 눈에 보이게 빠릅니다. 칼은 죽기 살기로 싸우는 판국이면 그닥 까다로워 보이지도 않아서..
16/06/14 16:06
으엇 인치였군요. 그럼 이야기가 다를수도 흐흐.
근데 여담이지만 삼단봉 진짜 셉니다. 얇고 가벼워보여도 맞으면 바로 뼈가 아작납니다;;; 의경 복무 때 특수 상황에서 특수하게 지급받았다가 특수한 상황에서 제가 쓴 적이 있는데 (대구 유니버시아드 관련해서 경비업무 보다가 성폭행시도를 발견해서 급한 마음에 앞뒤 안보고 마구 팔이랑 이런데다가 휘둘렀;;;) 맞은 남성이 팔뼈랑 어깨뼈가 완전히 아작이 나서 저도 나중에 진짜 놀랬던 기억이 있어서 정확하게 압니다 덜덜 아무튼 말씀 듣고보니 칼이 더 센 걸로... 는 근데 상황상 조폭이 계속 휘두르며 저항할 수 밖에 없는 거였던 듯 한데 일반인 vs 일반인이라면 서로 힘빠지길 기다리며 대치만 하다가 결국 싸움을 멈추고 위아더월드 피이쓰- 로 가면 좋겠...
16/06/14 14:56
일반인이라면 나이프로 한번에 찔러서 못 죽이죠. CQC배운 거 아니면야.
빠따는 한방에 죽이진 못해도 움직임을 멈추게야 할 수 있죠. 스턴시켜놓고 퍽퍽퍽
16/06/14 14:58
예전에 이거 파이어 났을때, 질게에 조폭들 간의 쇠파이프 vs 사시미 실전사례에 관해 질문글을 올렸는데, 쇠파이프 압승으로 결론났던 기억이 나네요.
16/06/14 15:04
그냥 평범한 야외 필드에서 죽을때까지 싸우자가 조건인데 플레이어가 똑같은 조건이면 무조건 리치싸움이죠
이건 빠따 승입니다. 대거투척으로 크리터지면 모를까.
16/06/14 15:09
나이프가 선공하려고 붙을 때 몸쪽에다 한방 꽂았을 때 나이프 쪽이 고꾸라질 정도의 힘을 가졌으면 빠따가 좋아보이기도 하는데
나이프가 카운터만 노리면 빠따도 딱히 할게 없는 그림인데... 그냥 엄대엄가죠.
16/06/14 15:10
어허허... 왠지 빨려들어가는 느낌인데요 크크
몇가지 전제가 필요할 것 같은데 우선 1. 둘 다 평범한 수준의 일반인. 딱히 근육질도 아니고, 격투기를 배운 것도 아니다. - 단 초중고 정규 과정의 교육은 받았다. (즉 배트 휘두르는 것 정도는 안다) 2. 투검은 논외로 한다. 라면 빠따가 유리할 것 같습니다. 흔히들 나오는 케이스처럼 막 상대의 공격을 팔이나 다리같은 걸로... 안막아져요. 아니 정확히는 막아도 고통이 극심합니다. 안부러져도 아픈데, 부러지면 정말로 아파요. 이와는 반대로 칼의 경우 급소만 아니라면 어느 정도 찔리거나 베여도 통증이 금방 찾아오진 않습니다. 특히 나이프는 별도로 훈련받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기가 쉽지 않은 도구입니다. 무방비의 상대라면 앞에서 돌진 후 복부 등 상대적으로 방해물(뼈)이 적고 칼날을 깊숙히 박을 수 있는 곳이나 등 뒤에서 옆구리를 찌를 수야 있겠지만 1:1, 마주 본 상태, 게다가 상대는 야구배트를 들고 있다면 쉽진 않을 겁니다. 다만 저런 상황 - 한쪽은 나이프, 한쪽은 야구배트 - 이 어떨 때 등장하냐를 또 조금 더 파고들어 보면... 왠지 느낌은 딱 빈집인줄 알고 침입한 강도와, 아랫층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배트를 들고 1층에서 내려온 가장의 느낌인데... 이것도 편견이라면 편견이겠지만 나이프를 들고 침입한 강도라면 어느 정도 나이프로 적에게 상해를 입히는 데 익숙할 테니 야구배트를 들고 내려가기보단 우선 경찰에 신고를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16/06/14 15:13
그냥 둘 다 저도 가정하고 생각해보면
이상은 빠따누렁쓰가 빠따를 대차게 휘두르는걸 단검누렁쓰가 대각선으로 피하고 거리를 좁히는 틈을 주지 않고 빠따누렁쓰가 빽스탭으로 거리를 벌리는 한 합을 마친 후 쉽지 않다는 표정으로 서로를 노려보는데, 실상은 둘 다 어찌할바를 몰라서 어버버버 휘두르다가 얻어걸린 타격과 자상에 서로 아파서 어쩔줄 모르는 그림이 그려지네요.
16/06/14 15:18
누군가는 이기겠죠 상황에따라 다를겝니다 하지만 순수 유불리를 따져본다면 무게가 있고 리치가 길면서 사용하기 용이한 배트가 더 유리하죠
16/06/14 15:24
유투브에 보면 나이프 들고 습격하는 영상이 꽤 있는데(역시 동남아...),
그냥 한 손으로 상대 아무데나 붙잡고 칼로 복부만 계속 찌릅니다. 막건 말건 계속해서 찌르면 어떻게 할 도리가 없어요. 결국 일단 붙기만 하면 방망이는 방법이 없다는 건데, 그럼 붙기 전에 풀스윙을 히트시킬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 보면 쉽지 않을 것 같거든요. 막으려는 사람을 아무데나 가격하는 건 쉽겠지만, 눈치보다 달려 들어오는 사람을 타이밍 맞춰서 때리는 건 ...글쎄요. 방망이 잘 다루는 사람 아니면 힘들다고 봅니다. 둘 다 일반인으로 가정하고 그림을 그려 보면, 방망이 쪽이 오지 못하게 하려고 한 두번 휘두르다가 방망이 회수하는 동안에 나이프 쪽이 달려 들고 게임 터질 것 같군요.
16/06/14 15:33
일반인 vs 일반인이면 빠따 무조건 맞고 시작하죠. 급소나 어딜 노려서 맞추라는거면 몰라도 그냥 휘두르는거면 크게 스킬이 필요한것도 아니고요.
한대 맞고 계속 돌진해서 칼을 휘두를수 있냐 없냐 인데... 일반인 레벨에선 어디든 맞으면 바로 전투의지 상실 아닌가 싶네요.
16/06/14 15:34
빠따 스윙거리 안쪽으로만 의식 잃지 않고 들어가면 끝나는 게임인데 나이프요. 저는 빠따 한방만으로 움직이는 상대 기절 못시킬 것 같아요.
16/06/14 15:42
빠따야 말로 힘의 세기와 휘두르는 각도가 비례하기에 강하게 치려 할 수록 빈틈이 커지게 되죠.
에너지 손실도 플러스되고.. 프로 야구 선수 타자와 같은 체급의 발빠른 복서가 각각 방망이와 나이프를 들고 한다 생각해보면 프로 타자라 해도 힘을 세게줘서 칠라면 크게 휘둘려야 하기 때문에 나이프든 복서에게 안 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16/06/14 15:46
네 저도 딱 그 생각입니다. 대한검도 4년 해서 막대기 휘두르는건 꽤 자주 해봤는데 정확하게 머리 정타를 치는건 훨씬 가벼운 죽도 가지고 풀 스윙 안하는 짧은 동작으로 친다해도 힘들어요. 머리 맞춰서 들어오는 상대 기절시키는 것 이외의 방법으로 이기는 시나리오도 잘 안 그려지고...
16/06/14 16:05
방망이가 선빵 날린거라 좀 상황이 다르네요.
강도는 사실상 겁만줄려고 하지 칼을 직접 쓸 생각은 잘 안하기도 하구요. 크
16/06/14 16:09
근데 저런 편의점 케이스는
칼이 권총을 이긴 케이스도 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019083 검색해보니 뉴스로 나왔군요. 크크 강도들이 예상외로 상대가 대응하면 공황상태에 빠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강도 대부분이 실제로 사람을 죽이거나 다치게 할 의도는 없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16/06/14 16:57
전 칼쪽에 한표요
빠따를 그렇게 정밀하게 컨트롤 하기 힘들 것 같아요 상대가 나에게 덤비지 못할 타격을 주자면 크게 휘둘러야 하고 그만큼 실패확률은 높아지고 일반인이라면 야구 선수들처럼 배트를 확 확 돌리지도 못할테니 칼든쪽에 한표 걸겠습니다
16/06/14 17:33
공간이 넓으면 빠따, 좁으면 칼입니다.
빠따는 크게 휘두를 필요도 없고 그냥 머리나 적당한 신체 부위에 적당히 맞추기만 하면 거의 스턴 걸립니다. 칼은 휘두르거나 찌르려다가 자해하게 될겁니다. 날붙이가 아무리 길어도 날붙이로 사람 죽이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16/06/14 18:45
일격에 승부가 안 나는경우에도 나이프가 훨씬 유리한게.. 베였는데 지혈 안하고 빠따들고 계속 움직이면 뭐... 시간은 나이프 편이죠
16/06/14 20:02
저도 나이프에 한표. 빠따로 큰 충격을 줄 만큼 풀스윙을 하기도 어렵고 준비동작이 커지며 맞춘다 하더라도 타점만 어긋나도
생각보다 큰 데미지가 안나올거 같아요. 그렇다고 준비동작 없이 짧게 대충 휘두르면 나이프를 놓치거나 기절시킬만한 타격을 주기 어렵죠. 반면 나이프는 치명상까지 안노려도 팔 다리 배 어디든 일단 찌르거나 긋는데 성공만 하면 그후로는 도망만 가도 승리... 오히려 방망이쪽이 스윙보다 봉 쓰듯이 찌르기 등의 견제로 활용하면 좀더 나을거 같은데, 그러기에 야구배트가 좋은 무기가 아닐거 같습니다..잡히기 너무 쉬울거 같아요.
16/06/14 22:45
선빵 치는쪽이 거의 이기는데 그럼 빠따가 유리하죠 어딜 노리고 그런것도 필요없이 그냥 상대방 팔만 후려쳐도 됩니다
이 첫방이 빗나가면 칼이 유리해지지만 평균 수준의 운동능력이면 빠따 풀스윙을 못맞출 정도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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