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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1 23:58
최종스코어가 7:6이었던 거 생각하면 이거 하나가 정말..
믿고있던 문학 이재학은 귀신같이 15이재학으로 -_-;; 롯데전 연타석 홈런 후엔 주전으로 나오고 있는데, 아마 당분간 계속 볼 것 같습니다. 어깨도 좋아요.
16/06/12 00:35
흐흐 그건 그렇죠. 근데 한번 털릴 때가 됐다고 봐서..
이재학은 긁히는 날은 직구 제구가 딱 높이고 좋고, 체인지업은 무릎에서 떨어져서 좋은데 15년에 내내 그랬지만 안좋을 땐 제구가 높아서 뻥뻥 맞아 나가더군요. 초반에 엄청 잘해서 13-14년 사이 정도 활약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늘까지 성적보니 14와 15사이가 될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허어..
16/06/12 00:10
16/06/12 00:24
왼쪽 여자분 놀라는 모습 전까지는
꽤 해맑은 표정으로 자연스레 손과 몸이 나가려는 듯한.. 야구장에서 강렬한 기억하나 얻어가시네요.
16/06/12 00:06
처음에 정말 좋은 선수를 뽑았다고는 하지만... 저렇게 선수들을 잘키우다니.. 매년 몇명씩은 터지는것 같네요.. 대단한 NC.. 대단한 달감독님입니다.
16/06/12 00:12
저런 장면을 볼 수 있는 문학구장이나 예전 목동구장이 좋습니다.
요즘 야구장들은 다 펜스 위에 철망을 쳐 놔 저런 호수비 장면을 보기가 힘들어서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16/06/12 14:06
저도 저런 장면을 볼 수 있는건 좋습니다 222
근데 간혹 관중님들이 손을 뻗으려고 하셔서.. 출입 제지하고서 철망 치우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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