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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1 01:06
맨 밑에 코멘트는 호날두 이야기 같은데, 당시 레알은 챔스 16강 수준이었고 EPL, 맨유는 전성기였는데
왜 레알갔는지..의문이네요;;
16/06/11 01:23
호날두 뿐만 아니라 베컴, 판 니스텔로이도 있고, 데 헤아는 이적하려다 못하기도 했죠.
아마 돈을 더 주는 거 아닐까요? 정말 맨유에서 젤 잘하면 레알 가는 기분인데....
16/06/11 01:30
베컴은 기량 절정일 때 퍼기가 내보낸거고 반니는 루이 사하에 밀려서 나간거라고 봐야죠.
젤 잘 하면 레알 간다는 표현이 베컴하고 반니에게 맞는 얘긴 아니라고 생각해요.
16/06/11 01:34
호날두는 잘하기도 했지만 드림 클럽이 레알이었을 겁니다.
굳이 따지자면 호날두와 데헤아 정도가 잘해서 레알 갔고 갈 뻔했던 선수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원래 레알, 바르샤 정도 되면 돈으로는 부족한 게 없는 구단들이니 딱히 밑지는 것도 없을 것 같아요. 게다가 호날두는 이미 돈값 충분히 했구요.
16/06/11 15:40
유럽 최고의 클럽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으니까요.
최근 10년이상 바르셀로나가 유럽 최고를 유지하면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지점에 왔지만요.
16/06/11 20:31
본인 취향 따라 다른 것 같아요. 특히 넓은 의미의 라틴계 (남미, 포르투칼, 스페인 등) 선수들한테는 레알, 바르샤가 드림 클럽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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