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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0 17:07
기사님이 잘못하신 건 맞는데 그 정도면 이제 그만해도 될 것 같습니다..;;
+ 제가 설명을 추가했어야 했는데 그러질 않아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만해도 될 것 같다는 건 혹시라도 모를 보복의 위험성 때문이었습니다. 그거 진짜 끔찍하거든요..;;
16/06/10 17:09
그놈의 쎈척때문에 인생길 꼬이게 생겼네요. 그게 뭐라구..
한번 실수하고 끝난게 아닌 지속적으로 저러는가보면 안전불감증이 몸에 베어있다는건데.. 저러다가 사고가 나지요.
16/06/10 17:14
이미 벌점 200이면 운전면허 취소아닌가요..?
화나신건 이해하고 기사가 잘못한건 맞는데... 종종 상황에따라 저도 교통법규 위반 하는편이라.. 기사님 이해도 가고..밥줄 날아간것도 그렇고..-.-;;
16/06/10 17:18
그만하라는데 뭘 그만하란건지 모르겠네요.
저 아저씨가 사과하는 이유도 모르겠구요. 이미 접수된 민원은 이제 글쓴분 손 떠난거고, 따라다니든 말든 앞으로 위반 안하면 상관없는데 그만하라는건 계속 위반 할거니 그만 잡았으면 좋겠다 이건가요??
16/06/11 15:44
울산에 10시 40분 402 442두개 5001 지나가는거 보니 무거동 복개천 같아요.
는 버스에 공업탑에서 동의대학교 태워가는 울산버스라고 되있네요 -_-
16/06/10 17:22
괘씸해서 그러는거면 그냥 따라다니면서 신고하면 되지 일일히 신고내역을 기사에게 보내는 행동은 유치하네요. 저런건 모르고 있다가 폭탄을 맞아야 충격이 더 큽니다. 글쓴 사람 다른 글들 검색해보니 인성이 좋은 건 아닌 듯 합니다 크크크
16/06/10 17:22
다치든 말든 신경 안 쓴다 난 잘못없다 이런 태도가 낳은 참사죠. 근데 본인이 자초한 일이라 딱히 안타깝단 생각도 안 드네요. 그 이후로도 잘못에 대한 반성도 없었고. 결국 저렇게 하도록 놔두면 누군가는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16/06/10 17:26
여기서 글작성자분 그만하라고 하는건 보복사건의 피해자가 될까봐 걱정하시는걸로 알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전 이해를 못하겠네요
16/06/10 17:27
이런류 사이다글은 저도 참 좋아하는데 이글은 왠지 뒷맛이 ..
신고한쪽도 말하는투나 이런게 영 맘에 안들기도하고 .. 저사람도 털어서 먼지날부분 있으면 누가 좀 탈탈 털어줬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16/06/10 17:30
벌점으로 인한 면허 취소든 벌금으로 인한 피해든 저 기사가 앞으로 입을 피해와 맘고생을 생각하니 사이다네요
본인의 생각없는 주차때문에 남들이 그동안 입은 피해와 불편함이 자업자득으로 돌아오는거죠
16/06/10 17:35
딴글 보니 역주행까지 했네요.
이번에 아니었으면 큰 인명 사고까지 날수도 있었겠네요. 타 사이트에서 댓글 보니 우리나에서 왜 신고정신 투철하거나 내부고발자가 욕먹는지 알것 같네요. 신고한사람은 욕먹을 이유가 없죠. 범법자를 동정하는것도 보기 않좋네요
16/06/10 17:37
밥줄 끊길까 불쌍하다는 댓글이 있는데..(물론 마음은 저도 지지합니다..흐흐)
자기 밥줄 끊길 걸 걱정하는 인간이라면 애초에 처신을 저 따위로 하지 않는게 우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6/06/10 17:44
뭘 그만하라는건지;;; 애초에 위반을 안하면되는 일을.
처벌은 처벌대로 받고 반성은 반성대로 해야죠. 예전에 아이유가 악플러 처벌할때 했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이거 뭐야 내가 가해자인가?"
16/06/10 17:45
그만 두라는 분들은 진짜 어떻게 그만두라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냥 계속 저렇게 막 대도록 냅두라는건지... 그냥 자기가 제대로 주차만 해도 더 이상은 아무 일 없을텐데요
16/06/10 17:49
잘못한거는 맞는데 신고자도 글투를 보니까 억울하고 잘못된 일 바로잡는다는 것 보다는 감히 니가 나를 열받게해? 잣돼봐라 라는 느낌이 드네요 쫒아다니면서 불법 적발하는 부분에서는 그냥 갑질 같습니다 애초에 범법신고라 엄밀히 말해서 갑질은 아니고 뭐라 할 수는 없는데... 제삼자가 보기엔 좀
16/06/10 18:34
저도 그렇고 누구나 법규 위반 할 수 있죠. 다만 그걸 누가 지적하면 인정하고 사과도 해야하고 안하려고 노력해야하고..
16/06/10 18:42
이분 다른글 보니 교통법규 위반 신고가 취미?인 수준이시네요.
사회적으로 보면 정당한일 하시는게 맞는데 그 정도가 지나치면 화를 당하실까 걱정되긴 하네요.
16/06/10 18:52
이쯤하면 그만두길 왜 그만둡니까...
주차를 빼면 더 하고싶어도 못합니다. 주차위반을 그만하면 될 문제죠. 앞의 신고를 취하는 이미 불가능합니다. 이미 넘어갔어요~ 저렇게 말로만 죄송하다고하고 빼지 않는다면 그게 더 괴씸할것 같군요.
16/06/10 19:05
법집행을 좀 더 엄격하게 해야 하는거죠. 저 버스기사뿐 아니라 도로교통법 우습게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저기 나오는 거 지키는 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16/06/10 19:57
단순히 주정차 위반건만이라면 글쓴이의 행동이 과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저렇게 도발을 해버린 건 용서하기 어렵죠. 안전 따윈 개나 줘버리라는 식의 태도도 이해하기 어렵고요. 사과도 진정성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본인에게 피해가 와야 사과를 하는 것을 볼 때 위기를 모면하면 태도가 뒤집힐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진짜 잘못을 아는 사람이면 처음에 차 빼달라고 얘기했을 때 차 빼고 사과했겠죠.
16/06/10 20:20
저 정도 안전불감증인데도 운전으로 밥먹고 사는 사람이면 더더욱 운전 못하도록 해야죠. 신고 때문에 옥살이하거나 어디 잡아 가두는 것도 아닌데 밥줄은 본인이 알아서 잘 챙기도록 하고요.
16/06/10 21:10
없던걸 만들어서 신고한것도 아니고 하지말라고해도 매일같이 법 어기는걸 신고해도 뭐라고 하나요 크크크
남 인생에 오지랖 진짜 무시무시하네요. 본인이 본인 생계를 안챙기는데 남이 왜 그걸 신경써줍니까?????
16/06/10 21:41
와.....
본인이 본인 생계를 안챙기는데.... 이거 완전 대박이네요. 외워놔야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드립이 쑥쑥 나오시나요. 학원 다니시나봐요. ㅡㅡb
16/06/11 06:28
아니 이거 뭔가요... 프로 불편러 나타나서 신고 취하... 참나........ 뭐 님의 태도가 거슬린다는등 진짜 별사람많네요.
꼭 보면 너도 뭐 의도가 불순하니 어쩌고 저쩌고 피장파장으로 끌고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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