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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8 03:02
뭐 LOL을 예로 들면 하위티어/초보 일수록 건물 안밀고 오브젝트 무시하고 킬만 하고 다니는것과 마찬가지죠.
결국 랭크 나오고 상위티어/고수일수록 임무 위주의 치열한 게임이 될겁니다.
16/06/08 07:00
점령전에서 점령지 들어가지도 않고 싸우기.
화물 안밀고 싸우기 수비도 안하고 싸우기... 진짜 빡치는 상황 많죠. 채팅창으로 이야기를 해도 아무 소용이 없어요. 트겐은 싸울려면 어느정도 들어가야 하니 적들 견제라도 되는데 위한은 멀리서 저격하려고만 하고 정작 킬은 못내고 진짜 못하는 위도우 메이커는 최악... 멀리서 자리잡고서는 자기 시야에 적이 나타날때만 총을 쏘고는 그자리에 가만히... 게다가 저격 위치도 이상한데 기어 들어가서는... 겁나게 빡칩니다.
16/06/08 08:04
못하는 건 나도 못하니까 괜찮은데 [안]하는 거 보면 진짜 얄밉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왠지 상대팀은 이상할 정도로 호흡이 잘 맞는 게 풀지 못할 수수께끼입니다. 맥크리 빼고 1:1에서 죽은 게 언제였는지 까먹었습니다.
16/06/08 07:58
저런 착한 라인하르트 저도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라인하르트는 맨 뒤에서 방패만 세워놓곤 멀뚱멀뚱 서서 공격인데 왜 구석에 숨은 바스티온 안깨냐고 파라를 탓합니다. .........그런데 우리팀이 공격이면 본인이 나가서 공간도 각도도 만들어줘야 다른 팀원들도 뒤따를 수 있지 않습니까?! ; ㅠㅠ 상대편 스나 물어뜯은 디바는 매번 바스티온에 로봇이 갈려나가는데 그 때마다 자기는 맨 뒤에 숨어서 혼자 방패만 치켜들던 그래놓고 열심히 남탓하던 라인하르트가 그렇게 밉더군요. 그나마 팀원끼리 욕은 안 해서 다행이라고 해야 되나 싶습니다. *P.S. 그때 라인하르트 뒤에 메르시까지 달고 있었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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