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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6 11:01
진짜 저 가격인가요??? 왜지...저거 보니 얼마전 티비 보다 봤는데 일본 어디 특정 지역에서만 나는 메론이 있는데 그게 엄청 맛있어서 꽤 고가라 판매된다고 하던데 정말 맛있긴 하다고 하더라구요..근데 그것도 저 정도 가격은 아니었던 거 같은데...
16/06/06 11:23
아..그게 맞는 거 같네요. 방송에선 한 조각이던가? 사 먹어서 제가 착각한 거 같네요 흐흐 천육백이라니 엄청 비싸네요..그리 맛있나..어쨌든 전 과일을 그리 좋아하진 않아서 저 수박도 멜론 가격도 이해가 잘 안 가네요..뭐 사 먹는 사람이 있으니 저런 가격을 받는거겠지만 흐흐
16/06/08 02:08
미국이 물가가 싸요.
수박 10-15kg짜리는 코스트코 가면 기본 가격이 5.99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이 물가가 더 비싸다고 느껴진다는... (식당이 아니라 재료값 기준으로요) 고기, 과일, 채소, 공산품 다 쌉니다. 감자 2.5키로를 $1.5에 살 수 있다니 신기하죠.
16/06/06 11:44
이게 그냥 수박이라고나와있어서 그렇지 한식대첩에서는 광주대표식재료로 푸랭이라고 나온적도있더라구요. 보통 광어 키로에 2만원이지만 거대광어는 몇십하는것처럼 그 중에서도 엄청좋은 푸랭이라고 생각하시면 간단할듯
16/06/06 16:12
광주사람인데....푸랭이는 산출량도 적고 거기다가 재배농가나 재배지역도 적습니다. 그래서 광주사람도 평생동안 한번 먹어볼까말까해요. 3년전만 해도 저거 20kg 한통에 20~30 정도? 지금은 가격 또 올라갔죠.
16/06/06 19:25
저런걸 먹으려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주로 선물용...
저희집에 선물로 온적 있어서 그때 먹어보긴했는데 맛있긴 맛있더라구요. 그치만 돈주고 사먹진않을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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