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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1 20:42
롤 이전에 국내 aos 역시 매니악한 장르였죠. 특정 장르의 유저들이 이동한다기보다는 주변에서 하니까 너도나도 [같이] 한다는게 맞을겁니다 크크
16/06/01 20:48
밑에도 댓글 달았지만 친구가 하니까 같이 하던 aos유저들이 이제 쉽게 같이할 겜이 나오니까 많이 이동한거 같아요. 일예로 서든 점유율은 1퍼 감소했고 롤은 9퍼 가까이 줄었죠.고급 레스토랑도 요즘 사람이 좀 줄은거 같구요
16/06/01 20:54
제 댓은 그 aos유저들이 4~5년 전에 스타나 피파, 서든 하다가 롤로 옮겨갔듯이 이번엔 오버워치로 옮겨가는것 같다는 얘기였습니다 그냥 더 재미있는데 같이 할수있는 게임으로 옮겨가는것 뿐이죠 크크
저같은 경우에도 어릴때 주구장창 스타만 했던 이유가 제가 특별히 rts매니아여서가 아니라 그냥 친구들이랑 같이 할 게임이 스타밖에 없었기 때문인것 처럼요 아 하긴 롤 2~3년 했으면 aos유저로 봐도 상관 없겠네요 크크
16/06/01 20:38
타게임에서 롤로 넘어온 유저들이 원래 AOS유저들이 아니었죠.
그냥 재밋는 게임이면 장르 안가리고 사람들이 몰립니다. 크크 지금 오버워치 유저의 2/3가 롤유저입니다.
16/06/01 20:36
사실 친구들이랑 pc방가서 편하게할 겜이라능게 큰거 같아요
Aos는 진입 장벽이 크고 스타만하기도 어렵고 기존 fps는 베이스에서 나오면 저격당해죽는....
16/06/01 20:40
보통 피씨방 오는 사람들이 같이 팀짜서 노는 사람들이랑 맞다이 까는 (...) 사람들로 나뉘는데 그 중에서 팀으로 노는 사람들의 선택을 많이 받는것 같더라고요
16/06/01 21:35
어른들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예전에 스타때도 점심때 잠깐 스타~ 이게됐는데 롤은 그게 안됐죠.. 그래서 히어로즈 추천했지만 AOS에 질려버린 분들이라..
이번 오버워치는 다 만족해요. 크크.. 점심때 오버워치 한판 아니 두판 세판! 까지 가능하니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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