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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31 03:41
전 큰영향이 없다고 봅니다.. 이번 AOA랑 다르게 대진운이 안좋았고 혜리 드라마 때문에 빨리 접기도 했었고요.,.전 그냥 그정도 성적 나올만한 곡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16/05/31 03:39
개인적으로 잘해줘봐야는 포미닛의 뮤직과더불어 탈아이돌급 노래라 생각합니다. 이제까지나온 아이돌음악중 최고라고 생각해요. 지금도 가끔듣습니당
16/05/31 03:56
저한테 반짝반짝은 소시 gee급이라 생각했던 노래였는데 성적이 생각보다 영....
그래도 어느정도 히트한곡으로 기억하고 있어서 걸그룹 데뷔후 1위까지 걸린기간보고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16/05/31 04:50
진짜 반짝반짝이 제대로 구명줄 역할 해줬죠
그리고 기대해로 탄력받고 썸씽으로 정점을 찍었죠 그 이후 링마벨도 좋긴했는데 진짜 왜 하필 아프리카 같은데 나가서 욕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절대 아프리카 나갈 위치가 아니었는데... 기획사가 의욕적으로 앞서가다 오히려 발목잡힌 느낌이 있었죠... (이젠 v앱이란게 생겨서 연예인들은 앵간하면 아프리카 안갈겁니다.) 반면 동시기에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날이란 역대급 리얼리티를 찍게되죠;;;(개인적으로 아이돌 리얼리티 원탑) 걸데의 어멋날은 남여 아이돌 통틀어서 팬심 빼고 일반인이 보기에도 아주 훌륭한 예능이었죠... 재미와 감동 둘 다 주고 뭔가 억지스럽지 않게 정말 자연스럽게 연출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종영후에 나온 스페셜조차 재탕안하고 미방영분으로 굉장히 짜임새있게 연출되었다는 점... 그래서 아프리카 논란 없었으면 걸데의 어멋날로 인해 코어팬덤 엄청 모았을 겁니다... 그동안 음원성적은 좋아도 팬덤이 약하다는 평을 완전히 뒤집을 수 있었는데 하필 아프리카가;;; 여튼 이젠 각자가 자기 살길 잘 찾아서 정말 걸그룹 중소기획사의 롤모델이 된 그룹이죠 여친이 데뷔 초중기의 롤모델이라면 걸데는 후기의 롤모델 같은 느낌입니다.
16/05/31 07:58
반짝반짝때 해외근무중 이었는데 기저귀의상으로 말이 많았던 기억이 나요. 그 의상 기사때문에 뭔 노래인가 궁금해서 뮤비 찾아보고 노래좋아서 다운받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나오기만해도 언론이 기사를 넘치게 써주는 3대와는 달리 중소돌은 뭔가 논란거리가 있어야 그나마 주목을 받는 것 같아요.
16/05/31 08:29
주간 아이돌에서 어떤 멤버가 '이래서 더디게 크나봐요' 했을 때만 해도 이렇게 잘 될 줄은 몰랐었죠. 그것도 4~5년 전인가..
16/05/31 10:42
걸스데이만큼 우여곡절 많았던 팀도 드문 것 같아요. 보통 한번 상승세타면 쭉 이어지는데, 걸스데이는 갸우뚱 1차 침몰-반짝반짝 수면 위 상승-오마이갓 2차 침몰 위기-기대해 대세 그룹으로 2번 상승세 타고 2번 하락세 탄 특이한 케이스죠. 그래서 더 관심도 가지고 그러네요.
16/05/31 11:03
B급에서 A급 갈때 1등 공신은 유라의 백치미 (비틀드코드와 주아돌에서 보여준 유라의 백치미는 정말!)
A급에서 S급 갈때 1등 공신은 혜리의 이이잉~이라 생각합니다. 오래 고생해 뜬 아이돌들은 다 잘됐으면 좋겠어요. (렌보는...)
16/05/31 11:14
나를 잊지 마요를 듣고 뭔가 컬러가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다음 들고나온 기대해로 빵 터진..
그리고 연달아 썸씽까지.. 반짝반짝 때부터 좋아했는데 뜬 거 보니 뭔가 자식 다 키워 놓은 듯한 느낌이... 크크
16/05/31 12:16
걸스데이는 잘 안풀릴때나 잘풀릴때나 노래퀄리티가 좋다보니 결국 뜬거같아요. 모멘텀이 있어야겠지만 노래빨이 받쳐줘야 그게 먹힌다고 생각합니다.
16/05/31 16:04
이 그룹 초창기 멤버중에 예전 온게임넷 후비고 출신 이지인양이 있었죠.
그래서 저는 데뷔초에 알게 됐는데, 금방 탈퇴하고.... 요즘은 뭐 하고 지내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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