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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30 06:21
그 짤 생각나네여 메텔이 철이더러 그냥 여기서 같이 살자고 했는데 철이가 정색하며 그건 안된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기계몸 가질거라고 사나이다운 우직함을 보인..
16/05/30 09:21
한 15년 쯤 전에, 신촌에서 피아캐럿 코스프레를 하던 중고딩들을 보고 와 예쁘다 하고 지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머리에 주사위를 달고 종도 달고 하여튼 꽤 괜찮았었죠. 잠시후에 담배나 피울까 하고 골목을 찾아들어갔는데 거기 옹기종기 모여서 흡연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뭔가 환상이 깨진 것 같은 충격에 아직까지도 코스프레 하면 그거부터 생각이 납니다.
16/05/30 09:42
흐흐 그쪽은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없었지만 하여튼 유플렉스 근처였어요.
어... 써놓고 보니 놀이터와 매우 가까운 곳이군요...;;
16/05/30 09:55
그쪽 부터 놀이터까지 저녁에 가면 이상하게 입은 누나들이 항상 담배피고 가끔 서로 뽀뽀도 하고...
어릴 적에 애들끼리 레즈 천국이라고 그랬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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