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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7 07:16
잘 하면 갓버와치가 롤을 깰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롤이 은근히 시간이 많이 드는 게임이라, 친구들이랑 술 마시기 전 간단하게 한두판 하기는 오버와치가 더 낫더군요.
16/05/27 07:43
어제 피시방 잠깐 갔었는데 서든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고등학생들이 오버워치 꽤나많이 하더라구요. 큰문제 생기지않는이상 서든이 다시 올라오기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6/05/27 08:13
개인적으로 팀포가 이스포츠에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었는데 전형적으로 개인서버에 기대는 스타일인데다 서버마다 설정도 달라서 그닥이겠다 싶었는데 그걸 오버와치가....
16/05/27 08:23
같은 장르인 국산 fps들을 제낄만한 인지도와 퀄리티니 오픈빨 떨어져도 2위는 계속 유지할 것 같습니다. 다만 롤은 e스포츠도 있고 장르도 달라서 그대로 1위 유지할 듯 싶구요.
16/05/27 08:26
오버워치가 라이트해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것 같습니다.
한 판 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짧고 영웅들마다 무기가 고정되어 있어서 익히기도 쉽고 그래픽도 참 깔끔하구요.
16/05/27 08:38
오버워치 너무 재밌어요. 친구와 헤드셋으로 음성채팅하면서 하는데 피방 굳이 안가도 되겠더라구요.
30이 넘었지만 제 친구들 모두 꼬시고 있고, 다들 관심이 있어하더라구요. 롤을 넘기는 어려워보이지만, 안정적 2위 수성은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저께는 메이가 재밌더니, 어제는 정크렛과 맥크리에 빠졌구요. 또 랜덤으로 만났는데 5솔져로 이기고, 다음판 5토르비욘으로도 이기구요. 재밌어요. 크크
16/05/27 11:52
제 주변에서 fps 안 접해본/멀미로 못하고 있던 사람들중 대다수가 오버워치는 멀미가 없다더군요.
왜인지는 몰라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16/05/27 12:58
개인적으론 고급시계가 분식집좀 눌렀음 좋겠네요 그래야 분식집도 위기를 느끼고
헬퍼를 잡는다거나 솔랭을 출시한다거나 하는 액션을 취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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