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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5 09:13
올해 판타지 영화는 닦이가 풍년이네요 크크
덕분에 기대치 팍 낮추고 봐야겠습니다. 하필 국내에서 경쟁작이 정글북이라 많이 까이겠네요 ㅠ
16/05/25 09:19
참고로 로튼토마토는 40%로 돈옵저보단 낫습니다.(...) 아마 좀 올라가긴 할건데 60%나 찍을수 있을지. 역대급 망작은 아니고 B급 무비다. 스토리가 너무 평이하다는 평이 많은 것 같네요. 사실 위크 1 스토리가 별거 없는데 그걸 영화로 만드니 당연히 스토리가 별거 없다는 평을 듣지...
16/05/25 09:56
로튼토마토 평 대충 보고왔는데 평작 2 망작 3이군요.
아직 스타트지만 똥옵저보다 약간 낫거나 동급 평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평은 닦이영화가 거의 확실시 되었고, 이제 흥행하느냐 마느냐가 관건이군요. (트랜스포머234처럼 영화는 똥망이어도 흥행은 대박치기도 하니...
16/05/25 09:58
저도 트랜스포머 생각했습니다. 트랜스포머는 내용은 똥망이지만 비주얼로 승부했듯이 워크도 게임팬 서비스영화+ 비주얼로 흥행에 도전해야겠죠.
16/05/25 09:57
생각해보니 워크2는 그렇다 치고 워크3부터는 스케일이 미쳐 날뛰게 되어버리는데...
딱 봐도 휴먼vs오크 구도에서 +나엘&언데드가 스토리라인으로 들어가는데 이걸 영화로 내보내면 어찌 정리하려나;;; 오리지날에선 아키몬드를 잡는 생명의 나무 하이잘 산 전투 전 스토리는 어떻게든 뭉뚱 그릴 수 있으...려나.
16/05/25 10:05
그냥 워크래프트3를 아서스,스랄,일리단+말퓨리온 개인 영화로 만든 뒤에 어벤져스 느낌으로 하이잘 산 전투 내는게 나았을 것 같아요.
워크래프트 1,2는 나중에 프리퀄로 내고...
16/05/25 10:18
이미 러시아 + 중국에서 올 해 최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서 크게 망할 일은 없을 겁니다.
생각보다 저예산이라 후속작도 기대해 봄직 하죠.
16/05/25 10:32
블자가 직접 영화(CG든 실사든 간에)를 만들라는 요구들이 간간히 나오는데 블자가 장편 영화를 잘만들거라는 보장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호평받았던 시네마틱 트레일러들 때문에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지금까지 나왔던 시네마틱 트레일러들도 구축된 세계관을 이용한 배경 및 캐릭터 소개 영상 정도라서 기승전결을 갖춘 하나의 독립적인 단편영화로 보기도 어렵거든요. 그리고 단편과 장편은 영역이 다르죠.
16/05/25 12:17
평이야 어쨋든 흥행에 성공에서 워크래프트 3까지는 나와줬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트레일러나 스틸컷 보면 오크 만드는데 너무 신경쓴나머지 휴먼 묘사에 너무 신경을 못쓴 느낌이에요. 반지의제욍 같은경우는 오크가 들러리였다면 워크래프트는 오크도 주인공이기 때문에 신경써서 만든건 이해합니다만 인간도 좀 잘 만들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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