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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5 01:41
첨엔 상사놈들 안봐도 되니까 닥전이었는데
아놔 예비군때매 일밀린거 그담날 다해야 되는거 보고 닥후 -_- 심지어 요즘 예비군 빡셈.. 심지어 향방작계도 가야되고 너무너무 귀찮음 더웃긴건 직장생활 배려한다고 요즘엔 예비군 저녁에 잡아줌 으앜크크크크
16/05/25 00:41
제가 강화교장갔을땐 거의 저렇게 나오던데.. 그래서 이월까지 폭탄터졌을때도 (때마침 백수시절) 점심 든든히 챙겨먹는게 좋아서 즐겁게 갔던 기억이 납니다 크크 근데 동원교장갔을때는 앞에서 다 퍼갔따며 깍두기 두조각과 어묵없은 어묵탕에 밥 짬처리 하기싫어서 막퍼주더군요 망할..
16/05/25 00:42
6천원이 문제가 아니죠
생업을 포기하고 국가의 부름에 응대하는건대 8시간 최저임금은 당연히 지급받아야 하는겁니다. 소비성향이 강한 청년들이니 그 돈 받아서 해외 부동산 안사고 프라이빗 뱅크로 외화 유출 안하고 밥사먹고 옷사고 술먹고 기름넣고 보험냅니다. 이런게 내수활성화인데 빛내서 부동산 집값 받쳐주는게 다인줄 알아요 높으신 분들은
16/05/25 01:08
예비군도시락인가요?
저희학교는 학교 학생회에서 도시락을 준비해줘서 예비군 도시락을 안먹어봐서 퀄리티를 잘몰랐는데 이정도면 학교에서 주는거랑 비슷할듯
16/05/25 01:23
개선되는건 아니고, 동원예비군 말고 5~6년차 출퇴근 예비군은 이정도 주더군요
지역마다 다릅니다. 학생 예비군이었던 2011년부터 14년까지도 이런 도시락 먹었습니다. 개판으로 나오면 그 지역 업자랑 간부가 냄겨먹는 거겠죠.
16/05/25 05:03
이 예비군 대체 어딘가요? 왜 내가 가는 곳은....저주받은 안양 예비군인가.
돈이라도 제대로 지급하면 모를까 돈대신 거의 반강제로 저녁 먹게 만들고 아님 돈 주는 대신 남아서 청소시키고...--;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 저녁 메뉴는 쓰레기 수준...작년 제작년이랑 왜 이렇게 달라졌지 하는 생각이..
16/05/25 07:52
부산 내려와서 예비군 갈 땐 항상 저 정도로 나왔습니다. 그냥 6000원으로 도시락 사오면 저 정도 되는게 맞죠.
아랫지방이 잘 나온다는 말도 봤는데, 개인적으론 그냥 수도권 예비군 교장에서 해먹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학생예비군으로 1년하고 자취집 주소로 예비군 1년 나갔었는데, 시설도 개판이고, 맛도 없고, 일단 너무 멀어서 그냥 본가 주소로 예비군을 가는 게 더 가깝겠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엔 본가 주소로 예비군을 갔는데, 어후... --; 진짜 3일이니까 참는거지... 일단 질은 둘째치고, 몇백명을 수용하면서 그따위 시설을 갖춘다는 게 정말 비상식적이예요. 그런 시설은 몇십명쯤 수용할 때 갖추는 거죠. 5,6년차는 부산에 내려와서 받았는데요. 동원과 비동원의 차이인지, 수도권과 부산의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환경이 전혀 다릅니다. 수도권에서 그나마 제일 괜찮았던 학생예비군으로 가서 받았던 교장보다도 훨 낫더라구요.
16/05/25 08:01
53사단 예비군이 밥이나 시설면에서 괜찮은편입니다. 부산에서만 받을땐 몰랐는데 타 지역에서 두어번 받으니 체감이 확 오더라구요.
이번주에 송정쪽 갔는데 PX도 넓혀놨더군요. 물론 동미참의 이야기이고 지역에서 동원을 주로 가는 어곡훈련장쪽은.. 동원 중에선 괜찮다던데 그래도 영 불만족스럽지만요.
16/05/25 09:53
고향이 경남 김해라서 거기서 예비군 받을땐 진짜 밥이 잘나왔습니다. 그러고 집에 갈때 차비까지....
처음에 인터넷에 올라오는 예비군 밥보면 솔직히 안믿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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