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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4 17:36
이렇게 해봤는데 간장양 조절이 중요합니다. 조금만 많이하면 짠맛이 확 강해집니다. 추가로 올리고당도 한숟갈 간장 넣을때 같이 넣어봤는데 잘 어울립니다. 거기에 고기도 같이 볶아 팬에서 요리하면 거의 짜장면하고 같은 맛이지만 그럴 돈과 노력이면 사먹는게 낫습니다.
16/05/24 17:45
요즘 취미가 요리라 파, 마늘, 양파, 양배추, 돼기고기,감자 조합으로 해봤습니다. 크크. 맛은 점점 짜장면화되지만 물론 그럴 돈과 노력이면 사먹는게 나았습니다. 크크
16/05/24 17:59
좋은팁이네요
저렇게도 맛있구 물끓을때 동봉된 면을 넣지마시구요 그것보단밀가루로 반죽해서 하루정도 숙성시킨면을 넣는게 조금 더 찰지고 쫄깃하더라구요 여기에다 양파랑 기호에 맞게 갖은 채소볶다가 춘장이랑 같이 볶아주시면 좀 더 깊은맛이랄까? 기본스프도 훌륭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달고 텁텁한 맛이 강해서 그리고 이 모든 조리가 거의 끝날때쯤 보통 자기집 주변에 중국집 맛집은 하나씩 있기 마련이잖아요 재빨리 짜장면을 주문 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해먹것보단 전문가의 손길로 한껏 맛을낸 요리는 당해낼 재간이 없더라구요 이상 짜장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이었습니다
16/05/24 17:59
저번에 유게에서 보고 그대로 따라해봤는데 솔직히 녹차 간장은 별 차이를 모르겠고
물 안버리는 건 확실히 혁명이라고 느꼈습니다 일단 아예 물을 적게 넣으니 빨리 끓어서 좋아요 크크크
16/05/24 19:28
여기 나온 조리법, 액상스프로 된 짜짜로니나 진짜장 같은 걸로 하면 물이 졸아들질 않고 오히려 흥건해져서 물짜장을 먹게 됩니다. 짜파게티나 북경짜장 같은 가루스프 라면으로 끓이니까 물이 400미리나 되어도 적당히 졸아들어서 괜찮고요.
16/05/24 20:13
방금 유통기한 10일 지난 짜파게티 버리려다가... 괜찮겠지 하면서 여기 나온 대로 녹차, 간장 넣어서 해먹어봤는데 정말 맜있습니다. 녹차랑 간장 조금 넣는 아이디어가 좋은 거 같아요. 저는 원래부터 물 조금넣고 끓였던 터라... 다른 건 제 방식대로 했습니다.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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