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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2 01:31
요즘 작가가 스케일 벌려놓고 파워밸런스 수습이 안되니까
퀑끼리는 선빵싸움이라고 드립치면서 기존에 최강자 칭송받던 헤글러 같은 퀑들도 쩌리화 만들고 이번에는 평의회에서 퀑들 물리적오류 컨트롤하는 애들 나오면서 퀑들을 한번 더 너프시켰죠... 흥미진진하기보다는 그냥 감당안되는거 수습하느라 진땀빼는게 눈에 보여서 그냥 뭐 그렇네요.. 윗분 말대로 지금 새로운 설정 만들고 자시고 할 시기가 아니죠 기존 스토리 회수 할것만 해도 얼마나 많은데.. 고드스러버 스토리나 발락, 이델 스토리부터 해서 덴마 출생비밀에 고산vs엘 마무리도 해야되고 그리고 다시 복귀해서 덴마가 허세부리는 미래도 가야되고;;
16/05/22 01:41
덴마와 다이크 하도르와의 관계정리도 안끝났고 태모신교의 조슈아부활 - 덴마 프로젝트- 가 뭔지도 안나왓는데 지금 공자과거이야기 같은 서브스토리로 빠질땐가...
설마 조슈아부활. 태모신교의 진짜 목적은 그냥 맥거핀으로 활용하고 끝낼건가요.. 스토리 중심축이라고 할 수 있는 태모신교의 비밀쪽에는 전혀 진도가 나가지도 않고요. 명탐정 코난의 검은옷의 사나이 조직도 아니고 뭐하는건지...
16/05/22 03:18
군수업체 등에서 퀑을 잡아가서 모르모트로 쓴다는 떡밥.
그리고 백경대 가입할 정도의 퀑들 조차 일단 뭉치는 이유가 허섭해 보이는 사보이등에 사냥당하지 않고 생존하기 위해서라는 떡밥이 있었기 때문에 크게 설정이 변경된 느낌은 안드네요. 사실 저게 더 그럴듯하죠. 고산, 백경대 스토리 나오면서 퀑이 너무 과대평가된 감이 있었어요.
16/05/24 00:29
복귀할 때 메인스토리에 충실하겠다고 하지 않았나요?
이미 늦은 거 같은데요 애초에 엘의 몇년간에 걸친 복수드립 나왔을 때부터 그럼 그렇지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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